| 복지관 경로식당 환경개선을 청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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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8-09-27 | 조회수 | 3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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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나기를 기라렸다는 듯이 복지관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예전에는 명절 전날을 휴일로 했는데 금년은 명절 뒷날도 한단다. 정보에 어둡고 먼거리의 노인들은 복지관 밥 한끼로 하루를 보내는 일이 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지관 근무자들은 자기들의 철밥통을 채우는 수단이 경로식당 운용이다. 복지관장을 찾아 시장도 바뀌었으니 경로식당 배식 환경을 바꾸어 주기를 건의했다.
머리가 벗어진 담당자가 나의 말이 끝나자 대답을 해주겠단다. 안 된다는 대답은 11년동안 들었으니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시빗조로 자기의 나이도 61살이며 금년은 퇴직을 한단다. 그러면서 진주시가 전국에서 노인복지사업이 일등이라고 어깃장을 놓는다. 제네같은 철밥통은 당장이라도 그만 두는 것이 모두를 위해 나을 것이라며 욕지거리를 하고 돌아왔다. 진주시청 공무원의 전형적인 부패행정은 조금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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