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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님 사과바랍니다
작성자 이○○ 작성일 2016-07-07 조회수 919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이인기 의장이 영농후계자라는 이름아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농산물판매장을 장기간 운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의회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0여 년전 당시 영농후계자 단체의 지원 아래 이인기 의장과 가족이 직접 운영했던 남해고속도로 모 휴게소 농산물 유통 판매장은 고속도로 인접지역 농촌에서 부모를 모시고 농촌을 지키면서 어럽게 살아가는 개인과 단체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수익단체가 운영하면서 농산물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5일 한국농업경영인 진주시 연합회 회원들에 따르면 이 의장은 의원신분 하기 전부터 의원이 된 이후까지 영농후계자 조합으로부터 모 휴게소에 농산물 유통 판매장을 수의계약을 통해 운영했다.


문제는 어느 특정인 개인에게 장사해라고 준 것이 아닌데 실제 의장의 가족이 농산물 판매장 운영을 장기간 하면서 ‘짭짤’하게 벌어 먹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들린다. 


특히 영업권을 영농 후배들에게 돌려 주라고 할 때 “고맙다 장사 잘했다”고 웃으면서 주고 받고 인수인계를 해야 될 것을 이런 저런 이유로 쉽게 되돌려 주지 않고 시간을 끌다가 상당히 힘들게 운영권을 되돌려 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일부 회원들은 단체가 직접 운영을 못할 경우 다른 회원들 개인에게 운영권 임대 형식으로 넘길 당시 회원들에게는 통보조차 않은 채 일방적으로 이 의장 가족을 선정했는가 하면 오랜기간 운영권을 줘 특혜 의혹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또 다른 면에서는 지금에서 왜 문제 없는 것을 들쳐 내느냐고 이해 할 수가 없다고 하지만 다수의 회원들이 특정 정치인이 된 후에도 인수 인계당시 마무리가 좋지 못해 총회때나 대의원들이 그 당시 그런 문제가 부적절 했다는 등 이런 비판이 아직도 제기되고 있다.


진주 한 영농휴계자는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을 돕기 위한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고 이를 지원하는 진주시 홍보를 위해 개인 독차지 보다는 단체가 직접 판매장을 운영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일의 경우 단체가 영업을 직접 못할 경우에는 입찰방식이나 공개적인 추첨을 통해야 하는데 이 의장은 당시 의원이 되기전부터 장사를 하고 의원이 되고 난 이후에도 장사를 하다가 넘겨 줬는데 지금도 특혜 의혹 등 말이 많아 농민 후계자들에게 정중하게 사과 한마디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인기 의장은 “당시 이익을 창출 되었던 것이 없다. 그때 누가 장사를 하겠다고 영업권을 내 놓아라 했다면 바 넘겨 줄수가 있었다. 지금에 와서 그런 이야기가 흘려 나오는 일을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그동안 살면서 남에게 부도덕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일각에선 사회적인 지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서는 의장의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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