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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전종현 의원, 진주문화예술재단·문화관광재단 통합 논의 “우려”
작성자 의회사무국 작성일 2024-02-21 조회수 122

[5분 자유발언]

전종현 의원, 진주문화예술재단·문화관광재단 통합 논의 우려진주시의 대책 마련 촉구

“민간단체 통합 시 민간 주도 거버넌스 약화 및 문화 자치 저해 가능성”

“시민의 신뢰 통해 지역문화예술인과 상생하는 시정·재단 기대”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 전종현 의원이 21일 제2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진주문화예술재단과 진주문화관광재단 간의 통합 논의와 추진 과정에 우려를 표명하고 인사청문회 실시 등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전종현 의원은 “양 재단 간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공개 토론회 등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합리적인 의견 수렴 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투명하고 적법한 절차 이행이 담보되지 않으면 진주시는 행정독재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지난 5일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회에서 진주문화관광재단과의 통합안이 의결되자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한 이면 합의 등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한 지적이다.

 

전 의원는 “진주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효과적인 행정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축제 주관 민간단체,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 개최 ▲재단 통합 관련 추진 경과의 공개 및 진주시의 대안 제시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인사 불공정 시비 해소를 위한 인사청문회 실시 등 제안을 내놨다.

 

또한 전 의원은 “이미 진주문화관광재단 설립에 앞서 유사기관 통·폐합 검토 등 타당성 검증 단계에서 논개제 업무를 제외한 축제를 민간단체가 계속 운영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원을 맡기로 했다”며 현재 진행되는 통합의 당위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진주문화예술재단은 1972년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설립해 52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문화예술재단이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진주시가 전액을 투입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기관 간 성격은 유사성과 차이점이 공존하고 있다.

 

전 의원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내외적으로 위상이 하락하거나 진주시가 글로벌 축제 도시로서 가진 명성이 저해되지 않도록 진주시는 적법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재단의 통합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으로 인해 진주시가 서부경남 문화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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