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자유발언] 황진선 의원 “풍부한 관광자원 활용한 명품 관광도시 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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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회사무국 | 작성일 | 2023-05-17 | 조회수 | 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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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황진선 의원 “풍부한 관광자원 활용한 명품 관광도시 조성”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장 황진선 의원이 17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명품 관광도시로 진주시가 발돋움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황진선 의원은 지금까지 관광투어 상품개발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은 물론 민간 영역의 전문가들이 관광투어 상품개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관광정책 참여 창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이러한 상품의 개발은 시민, 지역의 관광업계, 한국관광공사 등 전문기관과의 협업이 꼭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구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관광투어 상품개발 공모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그동안 진주시 중장기 관광발전 개발계획의 SWOT 분석에 따르면 남강유등축제 등 행사기간 외 관광지 자체 매력도가 낮아 상시성과 지속성이 없고, 레일바이크, 공예체험 외 활동적 야외프로그램 등 레포츠 등 활동성 높은 콘텐츠가 부족한 것이 지적됐다. 또 진주성, 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 간의 지리적 연결성이 부족한 ‘공간분절 현상’도 큰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황 의원은 “사실 진주는 13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곳으로 유·무형의 콘텐츠가 풍부한 남부권의 중심도시”라고 덧붙이면서 관광도시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시에 요구했다.
특히 진주성과 촉석루, 하모, 물빛나루쉼터를 비롯한 관광자원과 진주논개제, 개천예술제, 남강유등축제 등 다양한 축제, 최근 탄력을 받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지수승산마을, 승산에부자한옥, 야간관광특화도시콘텐츠, 소망진산유등공원 등 시책 사업, 남가람 문화예술특구 신규 지정 등을 언급하면서 최근 수년 내 첫걸음을 시작한 관광콘텐츠들이 많은 만큼 개발 잠재력도 높다고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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