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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진주" 관련
윤성관
윤성관 의원
대수 제9대 회기 제 252회 정례회
일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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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진주” 관련 시정질문

 

 

<검토배경 및 현실태>

 

○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미래산업 도시”인 진주시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진주”가 되어야 할 것임.
       이를 위해 지역기업들의 성장과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활발한 창업 활동이 펼쳐지는 진주가 되어야 할 것임.

 

○ 진주시의 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추진 과정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됨.
     특히 기업의 공장 설립 절차를 적극 지원하는 TF 구축, 기업전담 팀장제도 안착, 모범장수기업 지원 정책 등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됨.

 

○ 최근에는 지역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들의 이전설이 발생하였음.
     다행히 집행부의 노력으로 진주시-경상국립대-기업과 “취업연계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결하였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임.
     하지만, 약 400명에 이르는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의 타 지자체 이전에 대해 진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꼭 필요한 것으로 보임.

 

○ 진주시는 2023년은 약 2,300억원의 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하였음.
     하지만 이러한 기업 투자 유치 실적이 경남도 전체의 투자유치실적이나 도내 다른 지자체가 유치한 실적에 비해 다소 미흡한 것으로 판단됨.

 

○ 향후 기업 투자유치와 관련하여 제일 중요한 투자 유치는 제2차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를 빼놓을 수가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최근 혁신도시법 개정을 통해 비혁신도시나 인구감소도시로 이전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추진되고 있음.

 

 

【질문사항】

1. 최근 지역내 기업들의 타 지자체 이전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진주시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하였는지 설명해주시고, 향후 재발될 경우 최근 주요기업의 이전 대응 방안을 진주시 기업지원정책과 연계하여 상세히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2. 타지자체의 우수 기업 육성 사례 벤치마킹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진주시의 경우 모범장수(향토기업) 육성을 위한 진주시의 대안이나 정책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3. 2023년도 진주시 기업 투자 유치 규모가 경남도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진단을 부탁드립니다.

 

4. 향후 진주시의 기업유치와 연계하여 제2차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제2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실패할 경우, 혁신도시와 연계된 많은 사업들의 성공을 담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진주시의 대응책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 답변 회의록 보기 ]
[ 답변자 : 경제통상국장 ]
[ 답변부서 : 우주항공사업단, 기업통상과 ]

○ 진주시는 기업 경쟁력 제고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288억을 투입, 120여개 사업 추진 중이며, 중소기업육성기금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 사업  지원 중에 있음.

     애로처리 공무원 전단반을 운영하여 2022년 기준 128개 기업, 145건의 청취 및 처리 하였음.
     특히 진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관내 기업 관내 이전에 대해서는 기존 지원금에 추가로 최대 10억원을 지급하도록  조례를 개정하였음.

 

○ 온·오프라인을 통해 타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고, 타지자체 조례를 분석하여 우수 시책은 적극 반영하고 있음.
     모범장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음.

 

○ 지역의 앵커기업 부재 및 산단 내 노후산업 재편의 필요성 등 타지역에 비해 낙후된 산업여건으로 기업유치에 어려움이 있음.
     민선 7기부터 기업유치 전담 부서 신설 및 외부 전문가 채용으로 투자유치 전문성 강화 확보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전개로
     KAI 회전익 비행센터 설립 등 앵커기업 유치와 최근 3년 기준 평균 1,350억원과 2023년 2,3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 중임.
    회전익 비행센터와 연계한 AAV 실증센터구축과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유치 활동을 하도록 하겠음.

 

○ 혁신도시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완료 후 우수한 정주연건과 인프라는 갖췄으나 지역 인재채용, 연관기업 이주 등 당초 기대에 비해 성과는

     미치지 못하였음. 현재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이루어져야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혁신도시가 최종 완성되는 것임.
     진주시는 용역을 통해 1차 이전 공공기관과 연관된 2차 이전 중점 대상기관을 선정하여 지속 유치 활동을 전개 중이며,
     경남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상시 동향 파악 및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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