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6회 정례회 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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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주시의회 | 작성일 | 2006-11-23 | 조회수 | 136 | |||
진주시의회(의장 이갑술)는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제106회 정례회를 개회, 진주시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추가경정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진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2007년도 예산안과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안은 내달6~11일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 12~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이어 내달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또한 진주시의회 의원들은 내달 5일과 21일 1.2차에 걸쳐 시를 상대로 시정에 대한 질문에 나선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유급제 도입과 5대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예년보다 종합적이고 심도있는 감사가 펼쳐질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의회 이현철(아 선거구) 운영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때 지적된 사안들이 예산안 심사에 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계속 사업이라 할지라도 철저하게 검증하고 평가해 미흡한 부분은 삭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해영(라 선거구)은 오류가 많은 안내표지판(게시판)과 시에서 발송되는 공문 등에 표현부적절, 오류 등을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할 계획이다. 양 의원은 “진주시청의 각종 대내외 공문에 잘못 표기된 어법들이 버젓이 나돌고 있어 국어어법 관련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진주시가 녹색도시, 아름다운 도시이지만 정작 시가 게시하고 각종 대내외 공문에는 맞춤법, 표현부적절, 띄어쓰기 등 오류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도시 건설시 간판및 안내표지판이 우리말로 아름답게 조성돼 간판만으로도 명물거리가 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조례제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할 계획이다. <박일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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