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언론보도

홈으로 의정활동 언론보도
언론보도 글보기입니다. 각 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로 구분됩니다.
2007행정사무감사-농업인해외연수
작성자 진주시의회 작성일 2007-12-07 조회수 140
 
진주시, 농업인 해외연수 편중 지원 도마위

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김순철 기자 ksc2@gnnews.co.kr
2007-12-03 09:30:00
 농업시장 개방에 대응한 국제적 감감과 농업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해 진주시가 연수비를 지원,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우수농업인 해외연수 사업’에 최근 5년 동안 4번이나 중복 연수를 가는 농업인이 발생하는 등 특정인에게 편중됐다며 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적발돼 형평성을 상실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난 방지를 위해 진양호공원내 매점 부근에 설치된 방범용 CCTV로 인해 일반 시민들의 사생활이 침해받고 있다는 지적도 함께 받았다.

 진주시의회 사회산업위 양해영의원은 지난달 30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최근 5년동안 농업인 해외연수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년 동안 해외연수를 갔다온 농업인은 총 334명이며, 이 중 동일 농업인이 2회 연수한 사례는 53명, 3회 연수는 5명, 4회 연수는 4명이 중복연수를 한 것은 형평성을 상실한 것 아니냐“며 “이 때문에 연수에서 배제된 다른 농업인들의 원성을 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동일인 중복 연수로 혈세 낭비와 농업경쟁력 제고 및 농업공동체 형성이라는 당초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진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우수농업인 해외연수 지원실적에 따르면 농업인 자부담 비율 30%로 지난 2006년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등 8개 농업인단체 소속 98명의 농업인에게 9227만3000원, 지난해는 8개 단체 166명에게 9952만3000원의 연수비를 지원, 일본과 뉴질랜드 등 농업선진지를 견학하게 했다.

 이는 연수대상자 선정을 농업인단체에게 일임함으로써 진주시가 사후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정광호 농정기획과장은 “주로 농업인단체 국장급 간부들이 해외연수 일을 담당하다 보니 계약관계와 인솔 문제로 중복연수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 많은 일반농업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농업인단체 간부들을 이해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획총무위 전병욱의원은 진양호공원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매점측에서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폐쇄회로 카메라 3대로 인해 시민들의 사생활을 침해받고 있다\\\"며 설치 이유를 추궁했다.

 문제의 감시카메라는 매점 측에서 사업소에서 방범에 대한 신경을 써주지 않으니 할 수 없이 설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전 의원은 또 500만원을 들여 매점 옆에 설치한 관광안내소가 원래의 용도를 상실한 채 매점의 창고로 사용되며 방치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진주시 관계자는 \\\"실태를 파악, 감시카메라를 즉시 철거하겠으며, 관광안내소는 어린이날 등 특별한 날에만 근무자를 배치하고 있지만 정비에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정대용 의원은 \\\"진양호공원 시설사용료가 폐지됐는데도 기존 징수시설이 그대로 존치되고 있어 교통흐름에도 방해를 주고 있어 용도폐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2007 행정사무감사 활동
이전글 2007 행정사무감사 지적 -청소년위원회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

진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