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언론보도

홈으로 의정활동 언론보도
언론보도 글보기입니다. 각 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로 구분됩니다.
시.도 여성의원간담회(진주소속)
작성자 진주시의회 작성일 2007-05-09 조회수 143
 
\\\"양성평등·소외계층 정책 앞장\\\"

진주출신 지방여성의원 \\\'뜻깊은 모임\\\'

김순철 기자 ksc2@gnnews.co.kr
2007-05-04 09:30:00
 “정당과 정파를 떠나 진주출신 여성의원들이 정작 이런 자리를 마련해 진주지역의 여성정책과 현안을 챙겨봐야 하는데, 늦은 감이 있어도 오늘 이 자리는 너무 뜻 깊고, 알찬 만남이었습니다.”

 지방의회 구성 이후 광역의원은 제4대, 기초의원은 제5대만에 처음 갖는 진주출신 여성의원들이 한결같이 밝힌 간담회 소감이다.

 3일 오전 11시 진주시의회 운영위원회 실에서 있은 간담회에는 광역의원인 이은지, 김미영의원과 시의원인 양해영, 김계자, 윤선숙, 강민아 의원 등 6명의 지방의원들이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당초 양해영 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진 간담회였고, 상견례를 겸한 자리였지만 이들은 오랜만에 만난다는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했으며, 처음 갖는 여성의원들만의 만남이어서 지역 정가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임시 간사역을 자처한 양해영 의원이 각자 소개를 부탁하자 6명의 도의원은 이구동성으로 “모두들 바쁘지만 이런 자리를 벌써 만들었어야 하는데 진주지역 발전을 위해 여성의원들이 뭔가를 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이날 간담회 주제는 없었지만 자연스레 이슈가 된 것은 남성위주의 정책을 여성과 아동, 소외계층을 위해 도·시의원 구분할 것 없이 적극 나서 바로잡자는 것이었다.

 이은지 의원은 “경남은 여성인구수 대비, 여성정책을 위해 쓰이는 예산이 강원도의 1/10밖에 되지 않는다. 진주지역도 예산을 분석해보면 마찬가지일 것이다”며 “소외계층, 여성, 사회적 약자를 대표해 여성의원들이 나서서 제목소리를 내자”고 말했다.

 김계자 의원은 “가정위기에 놓인 여성들을 위해 문산읍 소재 ‘내일을 여는 집’이 개소돼 있지만 적은 예산과 장기교육시설 부족으로 여성들의 사회복귀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현재 시에서 국·도비를 요청해 놓았지만 미확정 상태여서 국비확보가 무산될 경우를 대비, 도의회 차원에서 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위기 여성을 위한 예산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선숙 의원은 여성의원들도 뭔가 일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이자며 노인과 복시시설 방문을 제의했다.

 “소외된 계층과 간담회를 갖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김미영 의원의 제안에 여성의원들은 뜻을 같이 했다.

 강민아 의원도 “권위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돌봄의 정치, 나눔의 정치를 위해 여성의원들이 앞장서자. 여성의원들이 시와 도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자”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향후 분기별로 모임을 정례화하는 것과 안건과 주제를 정해 심도있는 협의로 관련 정책에 반영하자는 의견을 도출했다.

 
 ▲사진설명=지방의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진주출신 지방 여성의원들이 진주시의회에서 간담회를 가진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양해영, 김계자, 이은지, 김미영, 윤선숙, 강민아의원)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님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이전글 여성의원 간담회(진주시.경남도)경남일보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

진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