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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원 간담회(진주시.경남도)경남일보
작성자 진주시의회 작성일 2007-05-04 조회수 135

 

진주출신 여성 지방의원 모인다

김미영·양해영 의원 등 간담회 개최

김순철 기자 ksc2@gnnews.co.kr
2007-05-02 09:30:00
 진주출신 여성 지방의원들이 제5대 의회 들어 최초로 한자리에 만나 바람직한 여성정책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진주시의회는 이은지, 김미영 도의원을 비롯 양해영, 김계자, 윤선숙, 강민아 진주시의원 등 6명의 진주출신 여성 지방의회 의원들이 오는 3일 오전 11시 의회 1연구실에서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여성으로는 도내 최초 선출직인 진주시의회 양해영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정책 전반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여성의원들의 역할, 여성·아동분야에 대한 광역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 성인지적 관점의 여성정책 방향 등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갖고 여성의원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양해영의원은 “늦은 감이 있고, 정례화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진주출신 여성의원들이 최초로 만나 정책을 토의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서 “경직돼 있는 의회구조에 여성의원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의회 쇄신방안을 모색하는 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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