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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진주시의회 작성일 2007-02-12 조회수 142
 
진주시의회 복지시설 방문

임명진 기자 sunpower@gnnews.co.kr
2007-02-12 09:30:00
 진주시의회(의장 이갑술)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9일 진주시의원들은 내동면 소재 신광원과 수곡면 소재 광명원 등 관내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돌아보며 단감 및 사과 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관계자와 수용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이갑술 의장과 김백용 부의장 등 2개조로 나눠 이뤄졌으며, 각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동행했다. 시의회 방문단 일행은 각 복지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고 “어려워진 경기로 복지시설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복지시설을 일회성이 아닌 상시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초선의원인 양해영 의원은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운영현황과 실태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복지시설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 놀랐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이갑술의장 등 진주시의원들이 설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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