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선 담배피우기 어려워요(국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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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해영 | 작성일 | 2008-12-29 | 조회수 | 169 |
진주에선 담배 피우기 어려워요 www.KOOKJE.co.kr 2008년 12월 29일 경남 진주에서 흡연자들이 담배 피우기가 어렵게 됐다. 진주시의회는 최근 열린 12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지원하고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해 \\\'진주시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을 제정했다. 이 조례는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도시공원,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어린이 보호구역, 문화재, 어린이 놀이터 등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필요한 장소에 금연권장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고 이를 알리는 표지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흡연예방과 금연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민간단체와 해당 학교에 지원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는 직접 금연교육을 할 수 있다. 시의회 양해영 의원은 \\\"진주시가 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실천 가능한 건강관련 시책들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며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지원하고 비흡연자를 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 김인수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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