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 나불천살리기 정책간담회 열린다 -경남일보 | |||||
|---|---|---|---|---|---|
| 작성자 | 양해영 | 작성일 | 2008-10-19 | 조회수 | 156 |
|
경남일보 홈 > 지역 > 진주
진주 나불천살리기 정책간담회 열린다 김성수 기자 진주시의 젖줄인 나불천을 살리기 위한 정책간담회가 열린다. 진주 나불천살리기 모임은 13일 진주시 이현동 주민센터에서 나불천살리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모임 대표이기도 한 김영기(경상대학교)교수가 진행하는 이날 간담회에는 윤창술(진주산업대학교)교수를 비롯, 김기흥(진주산업대)교수, 윤용근 도의원, 구자경 시의원, 양해영 시의원, 이현찬(최구식 국회의원)보좌관, 강주기 진주시 환경보호과장, 강홍기 건설재난관리과장, 박우복 이현동장 등이 참여한다. 지난 6월 “남강의 가장 큰 지천인 나불천의 오염된 물이 남강을 오염시킨다”며 나불천살리기 담론을 시작한 이현동 웰가아파트 주민들은 같은 달 나불천살리기 모임을 결성한 바 있다. 강주기 환경보호과장을 통해 나불천 관련 자료들을 모아온 나불천살리기 주민모임은 지난달 주민 500여 명의 동의를 받아 “진주의 공용재인 나불천 살리기 활동을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양해영 의원등 지역 정치인들도 “주민들의 요구가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김영기 교수는 “나불천살리기는 주민조직과 지방정부가 함께 지역문제를 떠올려 해결하는 로컬거버넌스(Local Governance)라고 할 수 있다”며 “나불천가꾸기 민관학 정책공동체는 정책결정과 집행의 합리성을 높여줄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그 과정을 공유하고 공동추진함으로써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rite : 2008-10-13 09:30:00 | Update : 2008-10-13 09:30:00 |
|||||
| 다음글 | 진주지역 도·시의원 "지역발전 합심" -경남일보 |
|---|---|
| 이전글 | "혁신도시 건설 협조해주세요" -19개 시군 순방하며 협력 당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