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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도·시의원 "지역발전 합심" -경남일보
작성자 양해영 작성일 2008-10-23 조회수 159
경남일보 홈 > 정치 > 행정/자치  
 
 
진주지역 도·시의원 \\\"지역발전 합심\\\" 
첫 간담회 개최…연 2회 정례화 합의
\\\'혁신도시·전국체전 성공\\\' 한 목소리 
 
김영우 기자    
 
 
 
 
 “혁신도시와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건설·개최를 비롯한 진주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진주지역 도·시의원들이 힘을 모읍시다”
 진주지역 도·시의원들의 간담회가 22일 오전 11시 진주시의회 회의실에서 처음으로 마련됐다. 공영윤, 윤용근, 강갑중, 김진부 의원 등 진주지역 도의원과 김백용 의장, 강면중 부의장, 양해영(운영), 이현철(사회산업), 구자경(경제건설) 위원장 등 시의회 상임위원장단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혁신도시의 통합본사 유치와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등 진주지역의 현안사업의 추진을 비롯해 진주지역 발전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힘을 모아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이날 모임에서는 그동안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들의 호흡이 맞지 않아 여러가지 부작용이 빚어졌다는 점에 공감하고 앞으로 원활한 의정활동과 정보교환, 지역발전을 위해 모임을 연 2회 정도 정례화하기로 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진주시 관계자도 함께 참여하는 모임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모임을 주선한 김백용 의장은 “진주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정보교환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모임을 주선하게 됐다”며 “혁신도시와 전국체전 등 진주지역 현안사업을 위해 앞으로 모두 힘을 모아 나가자”고 제안했다.
 강면중 부의장은 “진주지역 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가능하면 모든 의원이 참여하는 모임이 되고, 지역의 전직 도의원·시의원들도 모두 참여하는 모임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갑중 도의원은 “의원들이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은 행정에 대한 비판과 감시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며, 그런 점에서 도·시의원들이 진주시정이 올바르게 갈 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다른 시군에서는 도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수시로 지역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데도 진주시는 아직 그런 움직임이 없어 아쉽고 각종 행사에서도 도·시의원들이 들러리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며 진주시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김진부 도의원은 “의원 각자가 진주지역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측면에서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만시지탄이지만 간담회가 열리게 된 것은 다행스런 일로 첫 모임인만큼 서로에 대한 비판보다는 진주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이 중요한지 건설적인 방향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구자경 위원장은 “진주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어떤 부분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지 먼저 의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모임이 앞으로 제대로 운영되려면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시 집행부가 모두 참여해 시정 현안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쪽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영윤 도의원은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힘을 모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텐데 그동안 그러한 모습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런 모임을 정례화 해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하고 의원들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혁신도시 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용근 도의원은 “의원들이 역할이 막중한데도 도의원과 시의원이 따로 놀다보니 진주시 현안문제에 대한 정보공유가 전혀 이뤄지지 못했는데 이번 모임을 계기로 정보공유를 통해 징겨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시의원과 도의원, 국회의원의 상호협조가 잘 이뤄지면 한가지 민원해결로 시·도·국회의원 모두가 지역민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공동 생활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현철 위원장은 “다른 시군의 경우 집행부 청사나 의회청사내에 도의원 연락사무소가 있어 지역 도·시군의원간에 비교적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교환이 이뤄지고 있지만 진주시는 이런 공간이 없어 아쉽다”며 도의원 공간 설치를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를 진행한 양해영 위원장은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진주지역 발전을 위해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모음을 정례화하자는데 뜻을 모은 것만 해도 큰 수확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비례대표 도의원인 이은지, 김미영 의원과 시의회 김구섭 기획총무위원장이 개인사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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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주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간담회가 22일 오전 진주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됐다. 
 
 
Write : 2008-10-23 09:30:00   |   Update : 2008-10-23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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