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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회 진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회의록

제8호

진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3년 12월 6일(수)

장소 :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본예산안(계속)
  3.    가. 맑은물사업소 소관
  4.    나. 도시건설국 소관(계속)
  5.    다. 교통환경국 소관(계속)
  6.    라. 매립장사업소 소관(계속)
  7.    마. 차량등록사없소 소관(계속)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본예산안(계속)
  3.    가. 맑은물사업소 소관
  4.    나. 도시건설국 소관(계속)
  5.    다. 교통환경국 소관(계속)
  6.    라. 매립장사업소 소관(계속)
  7.    마. 차량등록사없소 소관(계속)

(10시00분 개의)

○위원장 강진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2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맑은물사업소 소관 2024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를 하고 계수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본예산안(계속) 
  가. 맑은물사업소 소관 
  나. 도시건설국 소관(계속) 
  다. 교통환경국 소관(계속) 
  라. 매립장사업소 소관(계속) 
  마. 차량등록사없소 소관(계속) 
○위원장 강진철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본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노트북 배부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수도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과장 박종한   수도과장 박종한입니다.
  2024년도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본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예산서는 천원 단위로 되어 있으나 편의상 백만원 단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1099 페이지 예산총괄표 입니다.
  2024년도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예산규모는 사업예산 337억8,100만원과 자본예산 224억300만원, 총계 561억8,5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255억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1100페이지, 사업예산 총괄표는 예산안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1101페이지입니다. 
  사업수익에 관한 내용으로 영업수익과 영업외수익을 합하여 337억8,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억5,000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영업수익은 지난해 대비 2억9,500만원 감액한 324억7,9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사용료수익 314억6,200만원, 급.배수공사 수익 10억원, 기타영업수익 1,600만원으로 감액 사유는 공동주택 및 신축건축물 신청 건수 감소로 가정급수 공사 수익 감소로 인한 것입니다.
  1103페이지 중간 영업외수익은 지난해 대비 6억4,500만원을 증액한 13억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으로 이자수익 4억2,000만원, 타회계전입금 수익 8억5,100만원, 기타영업외 수익 3,100만원입니다.
  증액사유는 예금이율 상승에 따른 이자수입 1억2,000만원과 수도요금 감면지원 일반회계 전입금 5억1,000만원, 하반기 하수도 요금 인상에 따른 하수도요금 수탁징수 수수료 인상분 3,000만원 등 입니다. 
  다음 1104페이지입니다.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13억3,500만원 증액된 277억4,6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원수및취수관리 사업입니다.
  30억7,300만원 으로 전년 대비 5억80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취수장 유지관리를 위한 일반운영비 2,100만원, 재료비 1억500만원, 수선유지교체비 2억1,800만원, 동력비 17억8,000만원과 남강댐 관리비 부담금 인상분을 반영한 원수구입비 9억4,800만원 편성하였습니다.
  증액사유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취수장 동력비 증가입니다.
  1105페이지, 정수생산 관리 사업입니다. 
  89억5,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억2,100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정수장 운영 관리를 위한 일반운영비 2억7,200만원, 재료비 15억3,900만원, 연구개발비 2,000만원, 수선유지교체비 19억5,000만원, 동력비 3억5,100만원, 정수구입비 48억1,8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증액사유는 상수도 시설물 정밀 안전진단 용역비 6억원, 1, 2정수장 동력비 1억1,700만원 인상분 등입니다.
  다음 1109페이지, 배. 급수시설 운영 관리 사업은 45억2,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억6,200만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배. 급수 시설 운영관리를 위한 일반운영비 3억6,100만원, 재료비 3,300만원, 수선유지교체비  32억3,100만원, 동력비 4억7,200만원, 일반보전금 100만원, 배상금등 4억2,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12페이지, 급수공사 관리 사업은 신축건축물 및 공동주택 신청 건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신설공사비 3억원을 감액한 10억5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112페이지부터 1125페이지 행정운영활동입니다.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인력운영비 및 기본경비로 101억8,4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예산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1125페이지, 징수 및 수용가 관리 사업입니다.
  상수도 요금 검침 및 고지 관리를 위한 일반운영비, 수선유지교체비, 민간이전 경비를 전년 대비 5억6,600만원을 증액한 15억3,5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사유는 사용량이 없는 장기요금 체납 수용가 직권 폐전 처리, 난검침 계량기 이설, 스마트 검침 전환에 따른 유지관리를 위한 것입니다.
  다음 1127페이지, 기타영업외활동 관리 사업입니다.
  전년도 과오납금 반환금 1,000만원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편성하였습니다.
  1128페이지 자본예산 총괄표는 예산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1129페이지, 자본적 수입입니다.
  총 예산은 224억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58억5,000만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조례 개정으로 가정급수공사 시설분담금 수입을 경남 시부 평균 수준으로 인상하여 2억7,600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타회계건설보조금 수입은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진주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의 국도비 보조금 내역을 반영한 전년 대비 230억100만원을 감액한 78억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순세계잉여금 67억5,600만원, 영업미수금 4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130페이지, 기타 자본적수입입니다.
  수자원공사의 댐저수 사용료 지원금 2억5,000만원과 상수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일반회계 전입금 64억6,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131페이지, 자본적지출입니다.
  총 예산은 284억3,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68억3,500만원을 감액하였습니다.
  먼저, 취·정수장 시설개선사업입니다.
  필터 변색 민원 발생에 따라 2정수장 급수구역 내 공정관리 강화를 위해 착수정 망간계측기 설치비와 여과지 잔류염소 측정기 설치 사업비로 1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에 국비 12억80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매칭비율의 시비는 추경 예산에 편성할 계획입니다.
  다음 진주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균특전환사업으로 시도비를 포함하여 12억8,6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32페이지, 배. 급수 시설 관리를 위한 소규모시설물 보수 4억8,500만원, 급수시설 개선사 4억1,100만원, 가압장 및 배수지 시설물 정비사업 8,200만원, 다음 1133페이지, 노후수도관 및 관망정비 사업 24억500만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16억5,600만원, 유량계감시제어시스템 구축 및 관리 1억5,000만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예산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1134페이지, 스마트 검침시스템 구축사업입니다.
  전년도와 동일하게 21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노후화된 취. 정수장 내 액화염소 저장용기 구입을 위해 자산취득비 1억1,000만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기타자본적 지출은 배수지증설 원인자 부담금 61억100만원을 포함하여 78억8,4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비비는 5억6,100만원으로 예산 총액의 1% 이내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135페이지부터 1136페이지까지 자금운영계획은 앞서 설명드린 예산금액을 정리한 것으로 예산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1137페이지부터 1140페이지까지 계속비 사업조서는 환경부 상수도사업 확정내시 반영 및 집행계획 변경에 따른 조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예산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1141페이지부터 1142페이지까지의 건설개량 사업 확정조서는 노후수도관 및 관망정비 외 2건에 대하여  준공기한 미도래로 명시이월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본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진철   수도과장님 제안설명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규섭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이규섭 위원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과장님, 최근에 지리산 덕산댐 건설 관련해서 혹시 내용 들은 게 있습니까? 
○수도과장 박종한   최근에는 들은 게 없습니다.
이규섭 위원   최근에 들은 게 없습니까?
○수도과장 박종한   예.
이규섭 위원   지금 다시 이게 수면 위에 올라와 가지고 지역갈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내년에 또 총선과 관련해서 정치 쟁점화될 수 있는 이런 우려가 돌출된 상황이거든요.
  최근에 언론보도를 통하면 부산시의 입장은 담당공무원의 개인적 일탈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 내용이 불거지고 나서 산청군 시천면 이장단협의회에서는 그 담당공무원을 경찰에 고발을 하고 박 시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일단 진주시에서는 진주를 중심으로 해서 현재 수돗물을 공급을 받고 있는 서부경남 주민들이 수질 자체가 깨끗한 물을 먹고 있다고 나름 자부를 하고 있는데 상부에 댐이 건설되었을 때 그 물이 부산으로 넘어가고 이랬을 경우에는 진양호가 식수원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거든요.
  그래서 일단 현황을 파악을 하시고 진주시의 입장을 내셔야 될 것 같고, 이게 문제점들이 제가 분석한 부분은 수질에 대한 부분들이 가장 우려가 되고, 두 번째는 수질이 나빠지면 거기에 정제를 하거나 수질개선을 위해서 들어가는 비용들이 더 많이 증가될 거다 이렇게 예상이 되고 있으니까 일단 진주시에서도 그냥 넋 놓고 있을 일이 아닙니다.
  이것 빨리 파악해 가지고 진주시가 입장을 내고 또 여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수도과장 박종한   이게 몇 년 전부터 이슈화되다가 다시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가 선거철만 되면 단골로 나오는 그런 상황인데 제가 전에 수도과 있을 때부터 계속 거론되었던 사업이고 현재로는 덕산댐 자체는 사실상 실현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이 되고요.
  그 다음에 부산에 맑은물 공급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정책이 있는데 그거는 지금 선거철이 되니까 그렇게 나오는 것 같고 거기에 대한 거는 수도과나 정수과에서 다 대책이 수립되어 있는 상태고, 대응을 하려면 어떤 구체적인 방안이 나와야 저희들도 하는 걸로 그렇게 생각이 되고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이규섭 위원   최근에 나온 뉴스를 간단하게 하나 말씀을 드릴게요.
  KNN 같은 경우에는 본사를 부산에 두고 있죠, 그죠?
○수도과장 박종한   예.
이규섭 위원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부산에 우호적인 기사를 쓸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인데 6일 전에 나온 내용이 ‘지리산 덕산댐 주민들은 긍정적’ 이렇게 헤드라인을 하나 뽑아 가지고 ‘덕산댐 건설이 다시 수면 위에 떠오를 조짐이다’ 이런 기사가 나왔고요.
  그 다음에 또 일주일 전에는 이걸 몰아가기 위해서 ‘지리산 덕산댐 건설 주민투표를 했는데 76%가 찬성을 한다’ 이런 내용도 있거든요.
  그 외 쭉 나왔던 기사들이 좀 있습니다.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게 옛날에 했던 이야기에 대한 답습이 아니다.
  그래서 최근에 불거진 문제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대처방안을 좀 만들어야 된다, 이걸 지금 이야기하는 겁니다.
○수도과장 박종한   예, 잘 알겠습니다.
이규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진철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현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현국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설명 장시간 잘 들었습니다. 
  의회에 어제 그제 계속 아침에 출근하다 보니까 수도검침원들 피켓 들고 서 있는 내용을 봤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과에서 입장을 한번 이야기해 주시겠습니까?
○수도과장 박종한   지금 기자회견도 하고 저희들 알고는 있는 내용인데 현재 퇴직금 지급 소송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언론에 난 것대로 저희들이 현재 수도과 입장을 밝힐 수가 없는 그런 상태고, 기본적으로는 판결에 따라서 그걸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이런 얘기고, 지금 이 자리에서 제가 그게 어떻다는 내용을 설명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신현국 위원   그분들 피켓내용을 보면 근로자임을 인정했다라는 대법원 판결문이 있다라고 하는데 그게 맞는 말입니까?
○수도과장 박종한   그건 지난 5월에 대법원 3심에 가서 근로자 지위는 인정이 되었는데 퇴직금하고는 또 다른 부분이기 때문에 현재 저희들이 주장하는 것하고 근로자들이 주장하는 것하고 조금 안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상반된 주장이 있기 때문에 현재도 민사소송을 하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거는 제가 구체적으로 답변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신현국 위원   아무쪼록 아침 저녁 출근길에 그렇게 서 있다 보니까……
○수도과장 박종한   저도 수도과장 입장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신현국 위원   근로자들하고 원만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수도과장 박종한   지금은 안 그래도 민주노총하고 이야기 했었는데 현재로서는 소송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합의라든지 조정이라든지 불가능한 거고, 예를 들어서 합의 조정을, 합의를 한다면 소송 취하된다면 앉아서 얘기를 해볼 수 있지만 현재로는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거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신현국 위원   시점 부분 자체가 현재 소송 중이기 때문에 협의 도출이 안 된다, 이런 내용입니까?
○수도과장 박종한   맞습니다. 
신현국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진철   신현국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제가 같이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건에 대해서는 작년에 신현국 위원께서 수도검침원분들을 같이 애로사항을 청취해 보자해서 제 방에서 논의를 한 적이 있고, 그리고 나서 얼마 전에도 신현국 위원과 저하고 그분들하고 잠깐 간담회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자기들 입장은 이것인 것 같아요.
  대법원에서 판결해 가지고 쉽게 이야기해서 2017년도 문재인 정권 들어서 가지고 전부 다 정규화 시키라고 되어 있었지 않습니까, 그죠? 
  그렇는데 지금까지 진주시는 그걸 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이 피치 못하게 길거리에 나가 가지고 어쩔 수 없이 아까 민주노총, 맞습니까?
○수도과장 박종한   예.
○위원장 강진철   거기에 자기들은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성향은 그게 아닌데 자기들 편 들어줄 사람이 없어 가지고 어쩔 수 없이 거기 가서 힘을 빌려 한 점에 대해서는 이해를 해 달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대법원 판결에서는 이 판결이 났고, 진주시에서는 지금 현재 퇴직 하니까 그분들이 내 퇴직금을 돌려도, 이런 내용이거든요. 그렇잖아요.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지난 11월 16일 창원지방법원에서 화해 권고를 했으면 했는데 우리 진주시에서는 이걸 묵살하고 11월 30일 이의제기를 한 상태 아닙니까, 그죠? 
  그렇게 되어 있죠?
○수도과장 박종한   예.
○위원장 강진철   예상은 내년 2024년도 1월 11일쯤 선고가 있을 예정인데 그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고, 그러나 퇴직금은 퇴직금이고 지금 현재 수도검침원들이 스마트화 되어 가다 보니까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긴 있습니다만 지금 현재 퇴직자들 말고 수도검침원에 대한 이 부분은 대법원 판결을 사실상 무시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맑은물사업소장 김병무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진철   소장님께서 답변하셔도 됩니다. 
○맑은물사업소장 김병무   이 부분은 아까 과장이 이야기했지만 소송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하기는 곤란하고요.
  전체적으로 큰 틀만 보자면 2020년도에 소송 제기했던 부분이 올해 5월에 3심 판결이 났는데 근로자 지위는 인정을 하는데 각종 수당 17억5,000만원 하고 1인당 위자료 100만원씩 지급하라는 그 내용은 기각이 되어 버렸고, 근로자 지위만 인정을 하는데 우리가 보통 근로자 지위를 인정하면 공무직으로 전환을 시켜야 된다.
  또 각종 4대 보험을 넣어줘야 된다, 이걸 동일 시 하는데 그게 아니거든요.
  근로자 지위는 인정하지만 그 조건이 있습니다. 
  주 15시간 이상 근무가 되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서로 다툼이 좀 있고 실제 우리가 하는 걸 봐왔기 때문에 서로 간에 생각 차이가 있는 그런 부분이라서, 어쨌든 이 부분이 결정이 나져야 우리도 검토를 해서 이렇게 되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소송이전에 사실은 이분들이 2020년부터 해 가지고 2024년, 4년간에 걸쳐 임금협상을 매년마다 하는데 40%까지 인상이 되어졌습니다. 
  상당히 그분들을 위한 복지적인 어떤 임금적인 이런 거는 충분히 요구하는 대로 협조를 해줬고 한데도 바깥쪽에 민노총하고 협의를 해서 이렇게 된 부분인데 어쨌든 이런 부분들은 저희는 최대한 그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했다고 생각이 들고요.
  결론적으로는 소송결과를 보고 그런 부분은 판단해야 된다 이런 생각입니다.
○위원장 강진철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소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근로자 지위를 인정을 하기는 하되 주 15시간 이상을 해야 되는데 그분들 말씀은 우리가 한 달에 60시간 이상을 일을 한다고 보고 있거든.
  거기서 우리 집행부와 약간 괴리가 있는 거죠.
  그래서 엄격하게 수도검침만 보면 그분들은 충분하게 달 60시간이 안될 수 있는데 그러나 그 외에 자기들은 그걸 왜 인정을 안 해 주나 이거거든.
  가령 예를 들어서 검침하러 갔는데 A라는 집에서는 문이 닫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한 번 더 가야 되는 것, 두 번 더 가야 된다는 것, 예를 든다면 하는 소리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것 따지면 주 60시간 넘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거든.
  그러면 이걸 번외로 쳐줄 것이냐, 안 쳐 줄 것이냐 약간의 다툼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우리 신현국 위원님께서 조금 전에 질의했다시피 어떡하든지 간에 근로자들 그분들 지위는 인정은 된 상황이니까 그분들하고 1월 이후로 봐서 잘 원만하게 해결을 해줬으면 좋겠다 싶은 뜻에서 저희들이 이 자리를 빌려서 한마디 하는 겁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도과장 박종한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진철   서정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정인 위원   이규섭 부위원장님께서 아까 말씀하신 것 발전댐이 아니라 수도를 위한 댐 이런 얘기가 나오면 즉각 대응을 하세요. 
  그걸 불쏘시개, 불이 자꾸 당기다 보면 나중에 탄다고요.
  그 전에 사전에 우리 진주시 입장은 거의 불가하다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단호하게 시장님이 나와서 건의를 하십시요. 시장님 나와서 기자회견을 통해 가지고 절대 받아드릴 수 없다고, 아예 원초적으로 싹부터 자르십시오.
  앞으로 그렇게 가단성 있게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그 이야기가 나오면 안 된다고요.
  지금 물 조금 나오는 것 가지고 서부경남 먹고 살고 있는데 거기서 어디로 물을 가지고 간다 말입니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아까 재판 중에 있는 그런 이야기도 우리 의회에서 위원님들도 아주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된다.
  누가 다 우리가 잘해 주고 싶지 않은 사람 있습니까, 그죠?
  그러나 우리는 줌치를, 우리 곳간을 지켜야 되는 의무도 있고 시민들을 위해서 시민의 대표가 되어줘야 되는 그런 의무도 있기 때문에 이건 재판에 붙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재판결과에 따라서 하십시오.
  그 전에 할 수 있는 그 상황은 어떤 경우도 힘든다, 그런 경우에는.
  우리 집행부에서도, 우리 의회에서도 이래라 저래라 어떻게 할 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걸 조금도 영향 받지 말고 재판결과에 따라서 아주 깔끔하게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잘 처리해 주기 바랍니다. 
  그건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수도과장 박종한   잘 알겠습니다. 
서정인 위원   그리고 이번에 일반회계에서 전출금이 전년도에는 없었는데 이번에는 70억이 전출이 되네요, 950페이지.
○수도과장 박종한   이게 우리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하고 노후 관망정비사업에 환경부 매칭사업에, 50대 50 매칭사업에 넘어온 돈입니다.
서정인 위원   보조금 매칭 때문에 70억이 필요하다?
○수도과장 박종한   예.
서정인 위원   그것도 예를 들면 특별회계에서 장사가 잘되면 매칭사업도 특별회계에서 감당하면 안 되나요?
○수도과장 박종한   현재 우리 수입을 가지고는……
서정인 위원   불가합니까?
○수도과장 박종한   유지관리만 가능하고 신설이라든지 증설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서정인 위원   그런데 예년에 70억 가지고, 전출금 일반회계에서 특별회계로 70억 가지고 돌아갑니까? 
  좀 많지 않았어요?
  이 앞에 소장님도 300억 정도 넘어간다 했잖아요?
○수도과장 박종한   그게 2023년도는 국비가 많이 내려와서 매칭이 되었고 연차별 계획에 따라서 내년도 2024년도에 내려오는 국비에 따라서 넘어오는 겁니다. 
서정인 위원   아, 그러면 우선 70억을 해 놓고 불가피할 때는 내년에 추경이 5월이 될지 7월이 될지 모르지만 그때 이렇게 조정을 한다, 이런 얘기인가요?
  소장님 말씀 한번 해보십시오.
○맑은물사업소장 김병무   제가 말씀을 추가적으로 드리겠습니다.
  국비나 도비 매칭금으로 해서 일반적으로 200억 정도 보통 평균으로 이렇게 받아들이고 그리고 순수 시비만 해서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를 2018년도부터 해서 계속 해 오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내년 예산사정이 안 좋다 보니까 그게 100억원이 안 되고 7, 80억 정도로 아마 축소가 되는 걸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서정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진철   이규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규섭 위원   아까 했던 이야기에 연이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부산이나 그쪽에 있는 지인들이 맑은물 좀 갈라 먹자,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해요.
  그래서 인간적으로는 갈라먹을 수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서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거든요.
  4대강 사업해 가지고 수질이 억수로 좋아졌는데 옛날에는 똥물 먹고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 않느냐, 계속 그 물 먹어라, 제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이때까지 4대강 수질이 많이 깨끗해졌다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그래서 그걸 빗대어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수질오염원들이 가면 갈수록 많이 생기지 않습니까, 그죠?
  이상기후도 있고 그 다음 환경변화도 있고, 그래서 앞으로 정제하는데, 아니면 맑은물을 만드는데 추가비용이 더 많이 들어갈 거다 이렇게 예상이 되는데 결국은 그렇게 되었을 경우에 진주시 재정도 어려운 상황인데 더 추가 부담해 가지고 가는 거는 사실 불가하다.
  그리고 우리가 계속 이야기를 했지만 진양호 남강댐에서 취수 부분 물의 강수량에 따라서 변화가 많지 않습니까, 그죠? 
  어떨 때는 취수장 그게 수면에 뜨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것도 준설을 해서 더 해야 된다, 아니면 옮겨야 된다 이런 논란이 있는 상황인데 그렇게 해서 유량이 작아지거나 수질이 오염이 되었을 경우에는 더 힘들어진다는 걸 인식해 가지고 아까 서정인 위원님께서 했던 것처럼 입장표명을 분명히 해야 된다 그런 의견을 드리고, 1127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전년도 과오납금 반환금, 수도요금을 징수를 잘못했다, 그죠?
○수도과장 박종한   예.
이규섭 위원   이 내용을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수도과장 박종한   저희들이 회계를 요금을 처리를 할 때 전산으로 처리할 때 조금 미스가 있는 부분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편성이 되어 있는데 안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 예산편성이 안 되어 있으면 집행이 안되어 가지고 예비비 성격으로 편성만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편성만 되어 있지 실제로 집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규섭 위원   그러면 이거는 어떤 잘못이 있어 가지고 그걸 돈을 돌려주는 성격이 아니고 혹시 있을지 모를 사안에 대해서 예비비 성격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그런 개념으로……
○수도과장 박종한   그렇습니다.
  그런 개념입니다.
  이게 실수라는 게 전산상으로 하다 보면 실수가 있을 수가 있거든요.
  못 밝히는 게 있는데 이건 예비비 성격으로 나 있는 거지 실제로는 집행이 거의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규섭 위원   단순하게 이렇게 표현을 해 놓으니까 어떤 유추를 할 수 있느냐 하면 전년도도 예산이 편성이 되어 있잖아요, 그죠?
○수도과장 박종한   예.
이규섭 위원   그래서 이게 과오납 되었으면 시정이 되었을 건데 전혀 시정이 되지 않았다 말인가라는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 되어서 질의를 하는 거고……
○수도과장 박종한   그런 게 아니고 해마다 계속 오고 있는데 실제로는 집행된 적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규섭 위원   그래서 일단 과오납이라 해서 이거는 실제 집행된 건지에 대한 부분을 질의를 한 겁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맑은물사업소장 김병무   위원장님, 지리산 물 관계 때문에 한말씀……
○위원장 강진철   예, 말씀하십시오.
○맑은물사업소장 김병무   지리산 물 공급 이야기가 나온 지가 2020년도 때 굉장히 심각했었습니다. 
  남강댐이 물이 깨끗하고 양이 많은 줄 알고 했는데 실제 저희가 매번 와서 이런 데서 이야기를 하지만 진양호가 접시형으로 이렇게 되어 있어 가지고 만수위 때 3억톤 정도 되는데 갈수 시에는 여름 때 비가 안 오고 하면 5,000만톤 정도로 굉장히 줄어들어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각종 상수도도 공급하고 발전용수, 농업용수 이렇게 쓰는데 하루에 50만톤씩 소비가 됩니다. 
  그러면 들어오는 물은 없고 계속 나가는 물은 많기 때문에 저희 맑은물사업소에서 여름 갈수기만 되면 물이 모자랄까 싶어서 진짜 굉장히 걱정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 상황에서 부산 물을 공급한다, 이건 있을 수가 없는 거라 생각이 들고요.
  그때 2020년도 때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찾아가기도 하고 했었는데 그때 부산시에서는 주민 동의가 없으면 절대 공급을 하지 않겠다 그렇게 표명을 한 적이 있고, 그래서 그 결과적으로 합천 황강하고 그 일대를 해서 부산하고 동부지역 우리 경남 쪽에 물 공급을 하겠다라고 발표까지 했었거든요.
  그런데 일부 주민들 민원에 부딪히고 이렇다고 해서 그걸 또 중단을 하고 이렇게 한다는 거는 아마 중앙부처의 어떤 그런 문제도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게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도 한번 살펴보고 혹시 그런 움직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진철   답변 끝난 겁니까?
○맑은물사업소장 김병무   예.
○위원장 강진철   신현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현국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1103페이지 한번 보시면 중간 부분에 보니까 타회계전입금 수익이 있고 일반회계 전입금이 전년도에는 하나도 없었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지금 5억1,000만원이 잡혀 있습니다. 
○수도과장 박종한   설명드리겠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결산추경에 넘어왔고요, 이게 뭐냐 하면 기초수급자, 다자녀, 학교 초중고 감면해 준 거를 저희들이 요구를 합니다. 감면해 준 걸 리스트를 가지고 요구를 하는데 제가 이걸 따져 보니까, 제가 우리 담당자한테 왜 이렇느냐 물어보니까 작년 같은 경우는 결산추경에 넘어와 가지고 없었던 내용이고요.
  올해는 요구를 한 내용이고 그렇습니다. 
  계속 있었던 사업입니다.
신현국 위원   그렇죠?
○수도과장 박종한   예.
신현국 위원   공기업 운영하는데 있어서 일반회계에서 이쪽으로 넘어오는 것 필수적으로 조치되어야 되는 사항입니까?
○수도과장 박종한   우리 급수 조례에서 감면해 주는 조례가 있지 않습니까.
  그 감면해 준 걸 저희들이 일반회계에서 지원 받는 겁니다. 
신현국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진철   제가 하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166페이지 맨 밑에 보면 307 민간이전 하수슬러지 탄화시설 이거는 정수과 소관입니까? 
○수도과장 박종한   하수운영과.
○위원장 강진철   하수운영과 소관입니까?
○수도과장 박종한   예.
○위원장 강진철   알겠습니다.
  혹시 싶어서, 안 과장님 퇴임하시기 전에 너무 가만 있으면 좀 그럴 것 같아서 설명을 한번 듣고 싶어서 했는데 안 과장님 소관이 아니었네요.
    (웃음)
  됐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정수과장님 서셔 가지고 퇴임인사를 한번 들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정수과장님, 이번에 퇴임이시죠?
  퇴임인사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수과장 안성인   말이 길어질 것 같아서 제가 몇 자 적어 왔습니다. 
  이 신성한 의회 자리에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도시환경위원회 강진철 위원장님, 이규섭 부위원장님, 서정인 위원님, 강묘영 위원님, 박종규 위원님, 신현국 위원님, 그 다음에 오경훈 위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소직의 부족함에도 위원님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지원으로 42년간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40여년 끊임없이 시민들에게 창구에서 기다리는 그런 봉사가 아니고 시민들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가는 봉사를 하기 위해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생각해 보니까 상당히 많이 부족했던 시간들이었다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어쩌면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참 많이도 부족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과를 마치고 퇴근할 때는 어떤 아쉬움, 다음날 또 출근할 때는 출근할 때의 그 설레임으로 하루하루가 한 주가 되고 또 한 달이 1년이 되는 시절이 벌써 42개의 고리를 형성해서 올 말에 그 마지막 마무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감회보다는 반성의 안타까움이 가슴 가득합니다.
  이제 저는 자연인으로서, 진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주시정에 협조하고 저의 꿈을 위원님들과 동료 후배님들께 맡겨 두고 퇴장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배풀어 주신 후애에 깊이 감사드리고 그 고마움을 평생 동안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여 저의 불민함으로 인해서 언짢은 기억들이 있으시다면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를 첨언드리면서 우리 강진철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들의 내적 에너지가 항상 조화롭게 연속되기를 축원드리면서 퇴임의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위원장 강진철   과장님께서 조금 더, 5분 더 말씀하실 줄 알았더마는 생각보다 너무 짧았습니다.
  아쉽습니다. 
  과장님, 진짜 오늘 이 자료를 보고 알았는데 41년여 긴 공직생활을 했다니까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안 과장님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도시환경위원회 모든 위원님들은 과장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면서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다시 한 번 더 수고하셨습니다.
    (박수)
서정인 위원   마지막으로 안 과장님께 질문 하나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강진철   그래도 되겠습니다. 하세요.
서정인 위원   과장님 단상 위에 서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안 과장님께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진주시민들 맑은 수돗물을 위해서 남강 수위는 지금도 적정하게 잘 유지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정수과장 안성인   조금 전에 부산에서 물을 달라라고 하는 거는 인지상정입니다, 사실은.
  그래서 물그릇을 크게 만들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이라든지 어떤 지자체의 소임에 대해서는 우리가 반대할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진양호라는 물 그릇 자체가 좀 비상식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물그릇이거든요. 3억500만톤. 
  그렇게 수면이 깊지를 않습니다. 
  댐이 가지고 있는 댐 이수안전도라는 그런 것이 있거든요.
  갈수도라든지 어떤 홍수조절 능력이라든지 이러한 부분들이 있는데 우리 진양호가 가지고 있는 댐 이수안전율을 지킬 수 있는 댐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덕산댐을 만약에 만들어서 물그릇을 좀 키우고 진양호의 댐 이수안전도를 높이기 위해서 그러한 정책을 한다라고 하면 충분히 진주시에서는 반대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덕산댐을 만들어 층층이 해가지고 내려오는 과정을 우리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덕산댐 물을 채우기 위해서는 진양호에 유입되는 유입수량이 조정되어야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진양호 자체에 있는 댐 이수안전도는 오히려 불안해질 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부산시에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맑은물을, 진양호에 물을 달라라고 할 것이 아니고 지금 정책적으로 정수처리기법들이 아주 다양화되고 세분화되고 정밀화되어 있습니다.
  국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물을 정수장에서 생산되어서 국민들에게 보급되고 있다는 것이죠. 
  이것에 대한 수돗물의 신뢰도를 올리는 정책을 해야 되지 낙동강 물이 오염되었다, 환경유역에서 오염되었다 이렇게 생각해 가지고 계속 지리산 물을 달라, 그럼 지리산 천왕샘에서 물을 가져가야 되겠죠. 
  정말 댐 이수안전도 부분보다 환경적인 오염보다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 그것이 저는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정인 위원   우리 한 분의 오랜 세월 40년 동안에 공직생활 하셨던 한 분의 공무원이 나가면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것이 우리 진주시민 전체의 의지가 아닌가 이렇게 알아듣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마지막 답변까지 아주 명쾌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수과장 안성인   고맙습니다.
서정인 위원   잘 가이소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진철   위원 여러분, 휴식을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3분 회의중지)

(11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진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하수시설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하수시설과장 이정기입니다.
  2024년도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본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편의상 백만원 단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157페이지, 예산 총괄표입니다. 
  2024년도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예산규모는 사업예산 346억2,000만원과 자본예산 315억7,800만원, 총계 661억9,8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124억5,600만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158페이지, 사업예산 총괄표는 사업예산의 수입. 지출 내용으로 예산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1159페이지, 사업 수익은 전년 대비 82억3,900만원을 감액한 260억7,400만원입니다.
  주된 감액요인은 2006년, 2008년 하수관거 BTL사업 시설임대료 상환을 국고보조금 및 기금의 사업성격을 고려하여 사업예산에서 자본예산으로 변경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사용료 수익은 현재 추진 중인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 단가 산정용역 결과에 따라 하반기부터 하수도 사용료 인상 계획을 감안하여 전년 대비 20억5,000만원을 증액한 225억6,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기타영업수익은 전년과 동일하게 편성하였습니다.
  하단 영업외수익은 전년 대비 102억8,900만원이 감액된 33억7,9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금이자수입은 전년과 동일하게 2억5,00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하단부터 1161페이지 중간까지 타회계 전입금수익은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분뇨처리시설의 운영비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확정액을 반영하여 전년 대비 9억4,100만원을 감액한 30억8,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61페이지 하단 기타영업외수익은 전년과 동일하게 4,7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1162페이지입니다.  
  사업예산 지출은 346억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5억2,000만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진주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 펌프장 유지관리 사업비로 전년 대비 2억7,600만원을 증액한 15억5,7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증액 사유는 공공운영비는 중계펌프장 악취저감시설 4개소 운영에 따라 상하수도요금 100만원 증가, 수선유지비는 중계펌프장 기계 및 전기설비 노후화로 수선 및 교체비용 5,500만원 증가, 중계펌프장 협잡물 및 퇴적물 준설 물량 증가로 3,400만원 증가, 중계펌프장 악취저감시설 유지관리 대상 증가로 2,200만원 증가하였으며, 동력비는 전기요금 상승으로 2억400만원이 증가되었습니다.
  1162페이지 하단, 읍면처리시설 유입 펌프장 유지관리 사업입니다.  
  전년 대비 5,200만원이 증액된 1억8,0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수선유지비는 전년과 동일하게 2,90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동력비는 중계펌프장 전기요금 인상분을 반영하여 5,200만원을 증액한 1억5,1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163페이지 중간, 하수처리장 관리 사업입니다.
  먼저, 진주공공하수처리장 유지관리 사업으로 전년 대비 22억5,700만원이 증액된 162억3,4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역은 사무관리비 1억9,700만원, 1164페이지 공공운영비는 1억7,700만원, 일반재료비 및 약품비는 2억5,700만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수선유지 교체비는 64억1,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억8,800만원이 증가되었습니다. 
  수선비 증가요인은 탈수케익 민간처리업체 위탁처리에 따른 처리물량 증가 및 처리단가 상승, 생물반응조 송풍기 수선, 공기 유입 유량계 정비, 방류수 자외선 소독기 수선, 약품공급시설 정비 등 시설노후로 수선교체 비용이 증가하였습니다.
  1166페이지 중간 동력비는 진주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전기요금 및 LNG 연료구입비 인상으로 전년 대비 17억8,500만원을 증액한 63억6,7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하단 민간위탁금은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용역비로써 정산비인 탄화시설 수선대상 설비 감소로 전년 대비 8억3,500만원을 감액한 28억1,7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66페이지 하단부터 1169페이지 상단까지 읍면처리시설 유지관리사업으로 문산․ 사봉․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38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비로 전년 대비 1억8,600만원을 증액한 41억3,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감 내역으로 1168페이지 수선유지비는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노후 설비 수선 대상 일부 감소로 전년 대비 8,200만원 감액된 15억1,80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하단 동력비는 전기요금 인상분을 반영하여 전년 대비 2억7,000만원을 증액한 9억4,5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69페이지 상단, 민간위탁금은 진성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38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 용역비로 전년과 동일하게 14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수질개선 및 안정적 관리 사업입니다.
  하수처리 공정별 체계적인 수질검사 및 적정한 약품 공급으로 깨끗한 방류수 수질 관리를 위한 사업비로 하수 처리공정에 사용되는 고분자 응집제 등 약품 구입 단가 상승으로 전년 대비 1억8,800만원을 증액한 20억1,5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170페이지, 하수관거 관리 사업입니다.
  먼저, 하수도사업 유지관리 사업으로 하수도공기업 특별회계 운영을 위한 일반운영비, 수선유지비, 부담금 등으로 전년 대비 3,300만원을 증액한 5억6,300만원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요인은 1171페이지, 공기업특별회계간 부담금으로 하수도 사용료 수익 증가에 따라 위탁징수 수수료 3,000만원이 증가되었습니다.   
  다음 BTL 하수관거 정비사업입니다.
  전년 대비 151억2,600만원을 감액한 13억9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감액요인은 앞서 세입 부분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일반운영비에 편성되었던 하수관거 BTL사업 임대료 상환비 136억2,300만원을 사업예산에서 자본적지출로 변경 편성으로 감액하였고, 민간위탁금은 2006년, 2008년 하수관거 BTL사업 운영비는 상반기분만 편성함에 따라 전년 대비 15억300만원이 감액된 13억30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하반기분은 향후 추경 시 확보할 계획입니다.
  다음 하수관거 유지관리 사업입니다.
  하수관로 정비에 필요한 재료 구입 및 하수관로 준설, 하수시설물 유지관리 수선비 등으로 전년 대비 3억9,800만원을 감액한 14억6,6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감액요인으로 1172페이지 하단 연구용역비가 하수관로 기술진단 대상구역 감소로 2억4,100만원을 감액하였으며, 수선유지비는 하수관로 준설 물량 및 배수 설비 설치 대상 감소로 전년 대비 1억8,000만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1173페이지 중간, 행정운영활동입니다.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인력운영비 및 기본경비로 64억6,7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예산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79페이지, 공중화장실 유지관리입니다.
  화장실 이용자에게 청결하고 편리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공중화장실 관리 및 민간위탁금 등으로 공중화장실 관리 대상 수 증가로 전년 대비 7,300만원이 증액된 6억6,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80페이지, 자본예산 총괄표는 자본예산의 수입 지출 내용으로 자세한 내용은 예산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81페이지입니다.
  자본적 수입은 401억2,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2억1,700만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타회계 건설보조금 수입은 환경부 국비 매칭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및 낙동강수계관리기금 확정액을 반영하여 217억8,7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82페이지 중간, 순세계잉여금은 98억3,7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하단, 기타 자본적수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하수관로 신설 등 원활한 하수행정 업무 추진을 위하여 일반회계 전입금 70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83페이지입니다.     
  자본적 지출은 전년 대비 6,400만원이 증액된 315억7,8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하수처리장 관리 사업입니다. 
  전년 대비 81억8,200만원을 감액한 54억9,7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 하수처리 공정 수질 관리를 위한 수질측정기 구입비 800만원, 분뇨처리동 내진보강 사업비 2억5,000만원, 농촌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으로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위하여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비 38억2,800만원, 강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비 9억7,800만원, 서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비 4억3,3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84페이지, 하수관거 관리 사업입니다. 
  전년 대비 41억6,800만원을 감액한 127억8,5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읍면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문산읍 원촌마을 등 13개 마을의 하수관로 정비사업, 읍면동 하수도시설 유지관리 및 보수, 이현․ 신안지구 외 2개소 하수관로 정비 사업비로 18억3,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초전동 외 8개 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입니다.
  생활하수가 차집되지 않는 마을을 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2025년까지 추진하는 계속사업으로 연도별 집행계획에 따라 사업비 17억5,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하단 상평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입니다.
  우리 시가 환경부에 폐수 관로 정비사업 건의에 따라 사업이 확정되어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계속사업으로 우리 시 부담금 35억5,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185페이지 중간,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하수관로 파손 등 정비가 시급한 구간 개․보수로 하수 차집률 향상 및 지반 침하 예방을 위하여 노후 하수관로 정비 1차-2단계 사업에 25억원, 2차 정비사업에 14억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생활하수가 차집되지 않는 마을을 하수처리구역으로 포함시키기 위하여 문산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5억8,300만원, 사봉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7억6,6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하단, 개별 건물의 배수설비 조사 및 시 하수관로와 연결관로 DB구축을 위하여 4억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1186페이지, 공중화장실 설치사업으로 칠암중계펌프장 공중화장실 노후화에 따라서 교체비 및
주민참여 예산인 수곡면 원당 솔밭 화장실 설치사업비로 1억5,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06, 08년 하수관거 BTL사업 시설임대료 상환 사업비 125억600만원을 사업예산에서 자본예산으로 변경 편성하였습니다.
  시비 부담금은 본예산에 상반기분만 편성하였으며, 하반기분은 향후 추경 시 확보할 계획입니다. 
  하단 예비비는 6억3,9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187페이지에서 1188페이지까지 자금운영계획은 앞서 설명드린 예산 금액을 정리한 것으로 예산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1189페이지에서 1199페이지까지 계속비 사업조서는 환경부 하수도시설 사업 확정 내시 반영 및 집행계획 변경에 따른 조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예산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1200페이지, 건설개량이월사업 확정조서는 하수관로 기술진단 용역 외 1건 사업에 대해서 준공기한 미도래로 명시이월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본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진철   과장님 제안설명 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정인 위원   아무도 안 하길래 제가 먼저 소장님께 질문을 드리겠는데 일반적인 사항입니다만 공무원들 인건비 보수, 그걸 사업소에서는 특별회계 여기에서 잡습니까?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일반회계에서는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전부 이렇게 하던데 공무원 인건비는 따로 특별회계에서 넣는 이유가 있나요?
○맑은물사업소장 김병무   상하수도 부문, 맑은물사업소는 특별회계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반운영비 뿐만 아니고 사업비, 이런 모든 예산들이 특별회계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인건비도 특별회계로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서정인 위원   살림을 잘 사나, 못 사나 어차피 공무원 인건비도 그 비용으로 들어가니까……
○맑은물사업소장 김병무   포함되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서정인 위원   아, 그런 의미가 있다, 그죠?
○맑은물사업소장 김병무   예.
서정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진철   수고하셨습니다.
  오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경훈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상평동에 싱크홀이 발생을 두 차례 했습니다. 그죠?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예.
오경훈 위원   지금 현재 수습 상황들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을까요?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한빛요양병원에서 구 삼삼주유소 사거리까지 460미터 구간 중에 본 관로를 410미터 매설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양쪽 사거리에 겹치는 부분이 50미터 구간이 지금 당초에는 굴착을 해서 관로를 매설할 계획이었는데 너무 교통량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은 추진공법으로 굴착을 하지 않고 그 양쪽 구간은 연결을 할 지역이고……
오경훈 위원   그러면 언제 되면 저게 정상화 된다라고 보십니까?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그 구간 관로매설은 내년 3월까지 완전 폐공이 되는 걸로……
오경훈 위원   그러니까 원래 정상 계도에 오르기까지가 우리가 가운데를 따놔 가지고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관을 주입해서 마무리 지을 때까지 언제 되면 완공이 되겠습니까?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지금 매설된 구간은 화단을 복구를 하고 있거든요.
  복구하고 나서 12월 11일 정도 되면 그 매설된 구간은 임시적으로 개통을 할 거고 관로 완전 매설과 기존 관로 폐관을 시키는 시점은 내년 3월 정도 가야만……
오경훈 위원   그러면 우리가 매설을 하고 나면 폐수가 유입이 되고 나서 폐관을 시킬 거잖아요?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예, 당연합니다.
오경훈 위원   그러면 그게 3월 되면 그 도로는 정상 계도에 올라온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예.
오경훈 위원   그러면 우리가 화단을 어차피 뜯었을 때 거기에 차선을 하나 더 늘리는 방법들은 고려가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중앙분리대가 있기 때문에 거기는 출퇴근 길에 상당히 밀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로과 부분이긴 한데, 왜냐하면 하수시설과에서 가운데를 화단 부분들을 다 철거를 하고 매립을 시작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거기는 출퇴근길이나 이런 게 복잡하기 때문에 우리는 원상복구보다는 도로만 닦아주면 도로과에서는 차선을 긋는 거나 교통행정과에서 할 수 있는 협의점이 좀 있을 것 같은데요.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그 부분은 교통량을 파악을 해야 되는데 저희과에서는 시설이 원칙적으로 원상복구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오경훈 위원   그렇게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하수시설로 통해 가지고는 싱크홀이 발생할 염려는 없을까요?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그 구간이 제일 우심지역이 되고 김시민 대교에서 공단 폐수처리장까지 구간이 저희들이 내년 1월부터 그쪽으로 공사를 시작할 건데 그 구간도 계속적으로 CCTV를 내부에 넣어서 관로 부분적으로 파손되는 부분은 지금 보완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관 심도가 2미터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이쪽보다도, 한빛요양원 앞보다는 다소 이차적 사고의 원인이……
오경훈 위원   거기도 흄관이잖아요?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예.
오경훈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또 재발 우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26년도 완공으로 시작을 하시긴 하는데 최대한 그런 일들이 앞으로는 발생하면 안되니까, 그래서 이걸 신속히 복구하시고 다시 하시고 나면 그쪽도 한 번 더 계속해서 관찰이 필요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저희들이 관로 매설될 때까지 만약에 내년 봄에 집중 호우 오고 나서 2월에 GPR 탐사도 하고 CCTV 내부에 넣어서 직접 조사를 해서 부분적으로 문제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경훈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상습침수구역 대책 관련해서 제가 그때 또 말씀드렸는데 그것도 다 한 번 더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하수도 정비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충분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맑은물사업소장 김병무   조금 세부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폐수관로 부분은 최고 우려구간이 얼마 전에 싱크홀이 발생되었던 그 구간하고 아까 우리 과장이 이야기했던 김시민 대교하고 폐수처리장 그 구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10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완료를 하고 정상적으로 도로 통행을 시킨다고 했는데 작업을 하다 보니까 지장물들이 많고 여러 가지 애로가 있어서 일주일이 딜레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12월 11일 되면 정상적으로 개통이 되고 아까 이야기했던 양쪽에 신호체계가 있는 부분은 굴착을 안 하고 밑에 추진공법으로 땅을 뚫어서 연결시키는 작업을 하기 때문에 도로통행하고는 아무 현재 문제가 없이 정상적으로 운행을 할 수 있다는 그 부분하고, 그리고 강변도로 쪽에 그 부분 2.1km 정도 되는데 1km는 저희가 CCTV를 넣어서 조사를 해서 조금 우려가 되는 부분들은 손을 봤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1 그 구간은 보도구간하고 우수 측구 밑에 하부에 있어서 위험성은 좀 덜 하거든요. 
  그렇지만 그 부분도 계속적으로 CCTV를 넣어서 해 나가간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그것만 있는 게 아니고 김시민 대교에서 중계펌프장, 또 한빛요양원에서 신무림제지 그 구간도 큰 관심도로기 때문에 조금 걱정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도 노상 주차장 아래 쪽에 이렇게 관로가 가거나 인도 쪽에 대부분 이렇게 가고 있어서 그 부분은 GPR 탐사를 저희가 했습니다. GPR 탐사를 해보니까 특별한 문제점은 없는 걸로 되어 있고, 어쨌든 그 전체적인 공사가 이행될 때까지 간선도로변에 있는 폐수관로는 계속해서 점검을 해 나가고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그렇게 관리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경훈 위원   지금 사실 도동지역에 이게 40년 이상 되었던 폐수관로기 때문에 저희가 17키로 정도 하잖아요. 
  지금 현재 이거는 사고가 났기 때문에 신속하게 처리를 해주시는 건데 전반적으로 도동 일대가 계속해서 굴착을 할 수밖에 없는 사정이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량이라든지 이런 걸 보셔 가지고 아무래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을 수 있게끔 지금 노력을 많이 해 주시고 계시지만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진철   오경훈 위원님께서 본인 지역구다 보니까 신경이 많이 쓰일 겁니다. 
  그 부분은 소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지속적으로 계속 탐문이라고 해야 됩니까, 조사를 해가지고 시민들의 안전이 그것 하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잠깐 하나 의문 나는 사항이 있어서 질의를 합니다. 
  1159페이지 한번 보십시오. 
  과장님께서 제안설명을 할 때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우리 위원님께서 다시 이 내용을 알아야 될 것 같아서 물어봅니다.
  영업외수익에 보면, 찾았죠?
  거기 전년도 예산에 보면 136억6,700만원 되어 있는데 물론 내년 당초예산에 33억7,800만원밖에 안 됩니다만 이 내용을 보면 136억6,700만원이 되어야 되는데 밑에 4개 항목을 계산을 대어 보면 43억1,900만원 밖에 안되고 93억4,800만원이 지금 현재 이 예산서에 보면 누락이 되어 있다 말입니다. 그렇죠?
  이 페이지와 똑같은 게 자금운영계획에 1187페이지 하고 같이 되어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93억4,800만원이 어디로 다시 전출되었는지 그걸 말씀해 주시죠.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하수도사업 특별회계가 크게 사업예산과 자본예산으로 편성이 되는데 올해까지는 BTL사업비 임대료나 운영비를 사업예산에 편성하다가 내년부터는 자본예산으로 편성함으로 인해서 이렇게 수치가 9억4,000이 줄어들었습니다. 
  1181페이지 한번 보시면, 중간 하단에 보면 BTL사업 임대료 상환 수질개선특별회계가 낙동강 수계관리기금이거든요.
  7%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이 지원이 되는데 이 두 가지를 합하면 12억3,400만원이 나옵니다. 
  여기서 내년에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이 2억9,400만원이 증가됩니다, 운영비가.
  그걸 감하면 9억4,000만원이 수치가 나옵니다. 
○위원장 강진철   그런데 전체 비는 돈은 93억4,800만원이라니까요.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94억.
○위원장 강진철   93억4,800만원, 무슨 말인가 하면 간단하게 한번 보시면 1187페이지를 한번 펴보십시오.
  자금운영계획에 보면 영업외수익이 있어요, 1187페이지.
  영업외수익에 보면 전년도 예산상 계상액에 보면 136억6,700만원이 있다, 그렇죠?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예.
○위원장 강진철   그 밑에 40억, 93억 있는데 이 밑에 93억4,800만원 보조금 수입 이 돈이 여기는 나타나는데 1159페이지에 보면 이 돈이 나타나지 않다는 제가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부기가 기존에 사업예산에서 자본예산으로 넘어가다 보니까 그 부분이 좀 빠졌습니다. 
○위원장 강진철   그렇죠?
  그러면 이 돈이 자본예산으로 넘어가더라도 어떡하든지 간에 예산서는 기재가 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부기 항목들이 다들 감되는 부분은 하나 하나 신규로 편성하는 거는 들어가는데 감 되는 부분은 다 부기가 안 되는 부분이거든요.
○위원장 강진철   아, 감액되었기 때문에 지금 현재 부기가 안 되었다 그 말씀입니까?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예, 맞습니다. 
  넘어간 부분에 대해서 부기가 안되어서 그렇게 수치가 나오는 겁니다. 
○위원장 강진철   일단은 이 부분은 아직까지 상세한 거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오늘 이 회의 끝나고 나서라도 저나 우리 위원님들이 아실 수 있도록 한번 93억4,800만원 돈이 감액이 되었더라도 부기를 안 했지만, 그러면 감액이 되었다고, 93억4,800만원이 감액이 되어줘야 되는데 여기도 1159페이지부터 1161페이지에 보면 감액이 되어 있다는 내용이 안 나와 있다 말입니다.
  그래서 이걸 제가 질의를 하는 겁니다.
  그 부분은 다시 정리를 하셔 가지고, 잘못하면 이게 또 내년에 결산에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이 부분은 오해가 안 생기도록 다음에 정리를 해가지고 보고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진철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하수시설과장 이정기   예.
○위원장 강진철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십시오.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하수시설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하수운영과장님도 올 연말로 퇴임이시죠?
○하수운영과장 박홍영   예.
○위원장 강진철   퇴임인사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수운영과장 박홍영   먼저 작별의 인사 시간을 내어주신데 감사드립니다.
  하수운영과장 박홍영입니다.
  먼저 짧은 기간이지만 제9대 도시환경위원님들과 또 강진철 위원장님과 같이 함께 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월 가는 데는 사실은 세금도 없고 브레이크도 없습니다. 
  그 세월의 어떤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34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해야 될 시기가 왔습니다. 
  저는 조금 늦게 시작했는데 90년 2월에 제한경쟁특별임용으로 함양군청에서 출발해 가지고 5년 정도 근무하다가 95년 시군 통합으로 인해 진주시 전입을 해가지고 옛날 상수도사업소, 또 환경사업소, 본청 도로, 여러 가지 부서를 거치다가 오늘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요원하게도 물 생산부서인 정수장에 첫입문 해가지고 마지막 물처리부서인 하수처리장에서 퇴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아마 약 34년 공직생활 중에서 물 처리업무가 과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떤 사람은 내 보고 농담 섞인 말로 물 달인이 아니냐, 이렇게 조커를 주기도 했습니다만 사실은 돌이켜 보면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우물안 개구리가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나름 뿌듯하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면서 공직생활 중에 달달한 사무관 승진도 했고 많은 애환과 추억이 가득하고 아기자기한 그런 사연들이 많은 정수장, 하수처리장은 나의 가슴에 오래 오래 그렇게 기억이 될 것입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9대 의정활동도 사실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 가까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 시점에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먼저 작별인사를 올리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위원님들과 함께 하면서 소중했던 추억은 오래 오래 간직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위원님께서도 10대, 11대 쭉쭉 승승장구 하셔서 꽃길만 걸어가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의정활동 홍보맨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수)
○위원장 강진철   하수운영과장님 퇴임하시는데 서정인 위원님 덕담 한마디 해 주시죠.
서정인 위원   30여년이면 강산이 세 번 바뀌는 그 세월동안에 30년에 반은 물 때문에, 상수도 하수도 이 물 때문에 달인이다는 어떤 평을 받았다는, 농담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진짜입니다, 그 말이 농담이 아니고, 자기 직장생활의 반은 물 때문에, 물과 함께 했다니까 마지막 퇴임인사가, 너무 감동스럽습니다. 말씀하시는 그 의의도 그렇고 그렇습니다.
  또 지금 아드님이 대를 이어서 진주시에 봉직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나가셔서도 건강하시고 우리 아들도 대를 이어서 성실하게 공직자로서 또 진주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해 주실 것이고 또 앞날에 제2의 인생에 축하와 건승과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그동안 대단히 고생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진철   하수운영과장님, 33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님들은 우리 과장님의 제2의 인생 시작을 축하 다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장님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저희 모두 기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가 소장님 만난 지도 엊그제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벌써 소장님까지 퇴임하신다니까 사실상 가슴이 찡합니다.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소장님 퇴임인사도 한번 들어봐야 안 되겠습니까. 
○맑은물사업소장 김병무   이렇게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강진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공직생활이 끝난다고 생각을 하니까 만감이 교체를 하고 세월이 무상함을 또 다시 느끼게 됩니다. 
  저는 89년도에 시작해서 35년간 공직자로서의 긴 여정을 올해로 끝내고자 합니다.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많이 배려해 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대과 없이 무과하게 지내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직생활이 저에게는 너무 과분하고 큰 영광이었습니다. 
  건축직렬로 들어왔지만 건축뿐만 아니고 안전관리, 도시계획, 경제통상, 상하수도의 다양한 업무를 맡을 수 있어서 즐거웠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35년간의 재직기간 중 간부로서의 역할을 반 이상 한 것 같은데 어깨는 다소 무거웠지만 그 또한 뿌듯한 일이었습니다.
  과분한 직책과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정년을 채우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후배들을 위한다는 것이 더 큰 위로가 됩니다. 
  1년 빠른 저의 퇴직이 후배들에게 승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소소하게 지내겠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여유를 가지면서 제2의 인생을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진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위원장 강진철   소장님 참 진짜 만감이 교차합니다. 
  이거는 저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소장님은 아마 저를 의회에서 봤을 거라고 생각을 할 겁니다.
  저는 소장님이 그 당시 건축과장 할 때인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금산면에서 의회 들어오기 전에 조그마한 사업을 할 때 두산위브 공사 때문에, 지금 현재 사거리죠.
  사거리에서 두산위브 가는 그 길에 기부채납 건으로 해서 제 사무실에 2층을 빌려드리면서 진주시와 그 당시 그 동네 있는, 금산면 중천리에 있는 주민분들과 간담회 장소를 제공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김병무 지금 소장님께서 오셔 가지고 주민들을 설득하는 걸 보고 참 좋으신 분이구나, 처음에는 저는 토목직인 줄 알았어요.
  나중에 보니까 건축직으로서 주민들에게 이렇게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을 장시간 많이 하셨어요.
  그 당시 진주시의회에 김충락 의원도 계셨고 또 전임의원으로 있었던 칠암동에서 시의원 하셨던 분, 문쌍수 의원님도 그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쌍수 의원님도 그날 계신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때 저는 김병무 소장님을 개인적으로는 한 공간에서 숨을 같이 쉬었다는 것, 저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서정인 위원님과 존경하는 강묘영 위원님께서는 오래되었지만 저희들은 1년6개월 되었는데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맑은물사업소에서 세 분이나 퇴임을 하신다니까 상당히 만감이 교차합니다.
  소장님 진짜 쉼 없이 달려온 34년의 공직생활 잘 마치시고 새롭게 걸어가시길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강묘영 위원님 덕담 한 마디 하시겠습니까? 
  덕담 한마디 하시죠.
강묘영 위원   저도 소장님과의 인연이 제가 8대, 9대 오면서 6여년간의 인연이 있는데 사실 뜻밖에 퇴임소식을 들어서 좀 놀랐습니다. 
  함께 오래 동안 같이 했으면 좋겠는데 소장님의 결정이 그러하니 어쩌겠습니까.
  여기서 만남이 끝이 아니라 밖에서의 만남이 아주 오래토록 길게 이어지길 바라면서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하시는 일은 이번으로써 참 끝이죠.
  밖에 나가셔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그동안 못했던 일들 다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그리고 배울 점도 많았고 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위원장 강진철   서정인 위원님 덕담 한마디 하시죠.
서정인 위원   제가 좀 오래있다 보니까 덕담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저는 적어오지 않고 그때 순간의 느낌 가지고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는 그런 고별사를 하는데 우리 맑은물사업소 소장님, 김병무 소장님께서는, 공무원의 인상이 있거든요. 좀 가까이 가기에 어려운 스타일도 있고 좀 쉽게 가까이 할 수 있는 그런 스타일도 있고, 그래서 우리 국장님은 누가 봐도 그렇습니다, 서글서글하고 편안하고 아주 다정다감한 그런 어떤 모습으로 항상 우리한테 비춰져 있고 인상지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금방 보니까 정년은 좀 더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후배들의 앞날을 위해서 인사 적체 이것을 틔워주기 위해서 1년 먼저 자리를 비켜주시는 그 마음 또한 평소에 외형적으로 비춰지는 다정다감한 그 모습과 똑같이 마음도 그렇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그 부분에 대해서 너무너무 존경스럽고 감사드립니다.
  나가셔서 제2의 인생을 살아야 할 건데 나가서 한번씩 만나서 소주도 한잔씩 나누고 시 얘기도 하고 인생 얘기도 하고 그런 좋은 시간이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앞으로 건강하시고 가정도 평화롭고 또 지금 현재 소장님 사무님은 시에 간부로서 근무하고 계시죠.
  사모님 외조 잘해 주시고 밥도 잘 챙겨주시고, 본인이. 
  그래서 우리 진주시를 위해서 사모님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그동안 수고 많았고, 감사드립니다.
    (박수)
○위원장 강진철   이상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2024년도 본예산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계수조정을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계수조정이 완료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회의중지)

(14시48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진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시간 동안 위원 여러분께서 예산안에 대해 심사숙고하여 계수조정을 하였습니다.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2024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규섭 부위원장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이규섭   부위원장 이규섭 위원입니다.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2024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수정된 예산 없이 원안대로 확정하고자 하며,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3,432억4,669만8,000원으로 수정된 예산 없이 원안대로 심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수정된 예산 없이 원안대로 확정하고자 하며,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3,045억3,458만5,000원으로 수정된 예산 없이 원안대로 심사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2024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진철   이규섭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위원장의 보고내역에 대해 이의가 있으시거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위원 여러분께서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보고드린 바와 같이 원안대로 의결코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4년도 본예산안은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지난 11월 22일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의안심사,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그리고 2024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까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52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1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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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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