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오경훈 의원 “더 나은 진주도시 환경을 조성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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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회사무국 | 작성일 | 2023-04-16 | 조회수 | 328 |
[5분 자유발언] 오경훈 의원 “더 나은 진주도시 환경을 조성하자”
지난 14일 열린 진주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경훈 의원이 5분 자유발언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제언했다.
이날 오경훈 의원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원룸 및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의 일반·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식, 쓰레기로 막혀 침수·역류가 발생하는 빗물받이 배수 문제 등을 짚었다.
먼저 오 의원은 “원룸 및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은 대규모 공동주택과는 달리 쓰레기 배출·관리·수거 체계가 약해 불법 배출과 재활용품 혼합 배출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수거함 의무 설치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또 음식물 쓰레기는 배출 방법 개선하기 위해 일정 기간 뒤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생분해성 음식물 쓰레기봉투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생분해성 봉투가) 일반 폴리에틸렌(PE) 비닐보다 생산단가가 높지만 1인 가구가 밀집된 원룸과 다세대주택 지역에 2리터 이하 소량 단위로 제작·보급해 전용 용기로 배출하게 하면 환경 오염 및 도시 미관 저해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해 오 의원은 “진주 시내 곳곳에 설치된 우수관·집수정 등이 각종 쓰레기로 막혀 원활하게 배수되지 않아 보행로가 쉽게 침수되는 등 시민 불편을 크다”면서 ▲장마철 빗물받이 그물망 설치와 ▲친환경 스마트 빗물받이 설치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스마트 빗물받이는 평상시 빗물받이를 덮개로 덮어 쓰레기 유입을 막다가 비가 내리면 물에 반응해 덮개가 자동으로 열려 배수하는 시스템이다.
오 의원은 발언을 마치며 “진주시가 적극적으로 더 나은 도시환경 조성에 임하는 것이 곧 진주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꼭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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