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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최초 여성 상임위원장 탄생 -경남매일
작성자 진주시의회 작성일 2008-07-12 조회수 161
진주시의회 최초 여성 상임위원장 탄생
양해영 의원 운영위원장 당선 ‘기염’
1952년 초대시의회 이후 58년만 화제
입력시간 : 2008. 07.10. 06:00


지난 7일 열린 진주시의회 제119회 임시회에서 양해영(사진·라 선거구) 의원이 제5대 진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진주시의회 최초 여성위원장이 탄생했다.

초선의 양 의원은 전체 21명 중 과반이 넘는 11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바로 선출되는 기염을 토했다.

양 의원의 이번 상임위원장 당선은 통합진주시의회는 물론 1995년 당시 진양군과의 통합 이전에도 유래 없는 일로 기록됐다.

풀뿌리 민주주의 시발인 초대 시·군의회가 탄생한 1952년 4월 이후 1961년 ‘5.16 군사혁명위 포고 제4호’로 시·군의회가 해산돼 1991년 부활하기까지 공백이 있긴 했지만 5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초선의 양 의원은 2006년 선거출마 때 정치와는 거리가 먼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인물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관심을 끌었고 소위 ‘진주 정치 일번지’라 일컫는 신안·평거·이현지구에서 기라성 같은 정치인들을 따돌리고 당당히 당선돼 화제를 모았다.

양해영 의원은 평소 왕성한 연구 활동과 세심하고 성실히 일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6월 진주참여연대에서 전반기 의정활동 평가 결과 비교적 의정활동을 활발히 하는 의원에 소개되기도 했다 .

특히 여성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되고 간사 역시 여성의원인 강민아 의원이 선출됨에 따라 진주시의회의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양 의원은 당선 인사말에서 “많이 부족하고 초선인 제가 이렇게 중책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개혁적이고 역동적인 의회운영을 이끌어 내겠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시민들께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진주시의회 한 관계자는 “위원장과 간사가 여성의원이라 특유의 친화력과 섬세함으로 경직되게 운영되고 있는 의회가 외유내강의 힘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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