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언론보도

홈으로 의정활동 언론보도
언론보도 글보기입니다. 각 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로 구분됩니다.
8일 양해영이가 제안한 공무원국어교육~
작성자 진주시의회 작성일 2007-03-21 조회수 141
8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6급이하 320명 대상 -

 

진주시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시청 시민홀에서 시 산하 6급이하 직원 320명을 대상으로 국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가 공문서를 생산하는 것을 일상 업무로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국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국어구사 능력을 향상시켜, 대외적으로 발송되는 공문서를 비롯하여 각종 공공안내판 등에 올바른 우리 말을 표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문서의 품격을 높이고 교육도시 진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날 교육에는 본청 및 사업소 전 부서와 읍면동의 대외발송 공문이나 사업계획서, 보도·홍보자료, 공공안내판 등을 작성하는 실무담당 공무원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경상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특별 초빙해 시가 지금까지 시행한 공문서와 각종 홍보·안내문의 표기오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오후 2시부터 80분간 진행하는 첫째시간은 국립경상대학교 국문학과 황병순 교수가 ‘공문서 바로 쓰기’ 과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서 3시 30분부터는 같은 학과에 재직 중인 임규홍 교수가 ‘국어 맞춤법’, ‘띄어쓰기’, ‘바른 문장 쓰기’에 관한 내용으로 90분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립국어원 국어문화센터의 교육자료와 시가 지금까지 시행한 공문서 및 각종 안내문과 홍보물 중 잘 못 표기한 사례를 조사·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교육교재 1,000권을 발행해 교육 참석자는 물론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업무추진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교육에 초청된 황병순 교수는 국립어학원의 표준국어대사전 집필위원과 외무고시 출제·평가위원,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글학회 진주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한국어 문장 문법’, ‘말을 알면 문화가 보인다’, ‘말로 본 우리 문화론’ 등 다수가 있다.


  또한 임규홍 교수는 진주교육대학교와 창원대학교 강사, 경남교원연수원 강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부학장과 한국어교육부장, 시·도 공무원 시험 출제위원을 맡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국어교육의 이론과 실제’, ‘틀리기 쉬운 우리말 바로쓰기’, ‘우리말 올바로 공부하기’, ‘어떻게 말하고 들을 것인가’ 등 다수가 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양해영 진주시의원, 6일 '건강보험공단' 일일명예지사장 근무
이전글 양해영 시정질문을 통해 제안한 공무원국어교육실시 기사 (진주신문)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

진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