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진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진주시의회
일시 : 1961년4월17일(월) 오전 10시 30분 개의
一. 개회일시 단기 4294년 4월 17일 상오 10시 30분
二. 출석의원 전원
강동주 정수만 정남근 정기영 임봉인
조득제 오인환 황연수 박우익 백정태
신산부 하영석 최우갑 정상태 강열수
결석의원 무
三. 의장 오인환
四. 출석공무원 시장, 부시장, 각 과. 계장, 교육청 서무과장
五. 전차회의록 보고 통과(제4회 제5차분)
六. 보고사항
1. 절량농가및세궁민구호대책숙의의 건
2. 시정질의에관한 건
3. 청원서처리의 건(상이용사회 분회장)
4. 단기4294년도춘계도로정비에수반한부역현품부과징수액사후승인의 건
5. 시유부동산처분및취득승인요청의 건
6. 구생원재단법인설립에수반한사유재산(전)기부승인요청의 건
7. 교육위원회운영서면질의답변에관한 건
8. 제2차자조주택건립자금기채및동주택특별회계세입세출청산승인요청의 건
9. 진정서처리의 건(칠암동 정경팔)
七. 부의안건
1. 절량농가및세궁민구호대책숙의의 건
2. 시정질의의 건
八. 심의상황
二. 출석의원 전원
강동주 정수만 정남근 정기영 임봉인
조득제 오인환 황연수 박우익 백정태
신산부 하영석 최우갑 정상태 강열수
결석의원 무
三. 의장 오인환
四. 출석공무원 시장, 부시장, 각 과. 계장, 교육청 서무과장
五. 전차회의록 보고 통과(제4회 제5차분)
六. 보고사항
1. 절량농가및세궁민구호대책숙의의 건
2. 시정질의에관한 건
3. 청원서처리의 건(상이용사회 분회장)
4. 단기4294년도춘계도로정비에수반한부역현품부과징수액사후승인의 건
5. 시유부동산처분및취득승인요청의 건
6. 구생원재단법인설립에수반한사유재산(전)기부승인요청의 건
7. 교육위원회운영서면질의답변에관한 건
8. 제2차자조주택건립자금기채및동주택특별회계세입세출청산승인요청의 건
9. 진정서처리의 건(칠암동 정경팔)
七. 부의안건
1. 절량농가및세궁민구호대책숙의의 건
2. 시정질의의 건
八. 심의상황
○의장 오인환 개회선언
○백정태 의원 의사일정 보고
(전원 찬성)
(전원 찬성)
○의장 오인환 의사일정에 의거 절량농가 및 세궁민 구호대책 숙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기영 의원 제안 및 의회 소집동기 설명(춘궁기를 당면하여 속출하는 절량농가 및 영세민의 긴급구호 방안을 강구함과 아울러 구호 현황을 파악코져 의회를 소집코자 한 것이다. 따라서 집행부의 구호현황과 계획을 먼저 설명해 주시기 바란다.)
○시장 김백용 첫째, 남강땜 공사가 착공되면 실업 영세민의 구호문제가 다소 해결될 것이며, 천전 죽림지대 보첩공사 및 철교 보수공사 등 각종 공사에 수반하여 구호대책이 수립될 것이며 구정에 2백석의 구호양곡이 도착되여 120석은 각 동에 배부하고 응급구호에 40석 충당, 현재 40석이 남아 있으며, 그 후 부시장이 출장하여 20석 추배, 그리고 금반 배정이 350석이 결정됨으로서 도합 370석에 대한 구호계획은 의회와 상의할 것이다.
그리고 387석의 밀가루의 배정분은 섭천선로 공사 및 공원부지 정리공사 노임에 충당하여 현재 270석이 남았으나 이는 시내 적의한 공사에 병행하여 구호할 방침에 있다.
그리고 387석의 밀가루의 배정분은 섭천선로 공사 및 공원부지 정리공사 노임에 충당하여 현재 270석이 남았으나 이는 시내 적의한 공사에 병행하여 구호할 방침에 있다.
○백정태 의원 구호대책위원회가 조직되였다고 하는데 거출 예상액 및 요 구호대상자가 얼마나 되느냐 따라서 거출금 및 양곡으로서 얼마동안의 구호가 될 것인가.
○부시장 3월 28일 본 위원회가 발족된 것으로서 성의에 의한 모금 운영(양곡포함)으로서 수량을 파악키 곤란하며 요 구호대상자의 수는 5,000여 세대에 15,000명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각 동으로 하여금 완급에 의거 일련번호를 표시하여 조사 보고토록 지시하였다.
○임봉인 의원 전 시민이 영세민이니 구호운동의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니 정부의 구호양곡배정에 집행부는 가일층 적극성을 가져주기 바란다. 그리고 구호양곡 배정도표를 작성하여 일정 장소에 게시하여 시민 앞에 공개하기 바란다.
○부시장 가일층 노력하겠다. 그리고 구호양곡 배정도표는 공개하겠다.
○신산부 의원 구호사무에 있어 일정의 기준이 없음으로 정치성 및 정실성에 기우려지는 예가 있어 시민의 불평이 자자하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구호사무에 대한 실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의회에서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동의한다.
○정기영 의원 조사범위는?
○신산부 의원 구호대상자의 선정과 구호양곡의 수불에 관한 조사를 하고져 하는 것이다. 따라서 구성방법은 의장 및 문사위원장에게 일임한다.
(전원 찬성)
(전원 찬성)
○의장 오인환 내일 본회의시 발표하겠다.
○임봉인 의원 구호위원회에서 수고를 하는데 있어 당 의회에서도 구호금을 거출할 것을 동의한다.
○백정태 의원 오후 폐회 후 의장실에서 별도 의원 회합을 갖고 구체적인 문제를 상의키로 하자.
(전원 찬성)
(전원 찬성)
○의장 오인환 그 외 질의 없으면 본 건 토론종결 합니다.
○의장 오인환 다음 시정 질의를 하겠읍니다.
○백정태 의원 거반 회의시 인사상 대기된 직원에 대하여 구제방안을 건의하였든 바 선처하겠다고 답하였는데 그 결과는?
○시장 김백용 선처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
○정기영 의원 김시장의 금후 인사 방침을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
○시장 김백용 거반 재향군의회의 12명 추천자에 대하여 자격시험에서 2명의 합격자를 보아 발령하였고 또한 2차 14명에 전형자격을 부여하여 5명의 합격자를 선발하였다. 그리고 항간에 민주당원에 한하여 응시자격을 부여하였다는 설은 낭설이다.
또한 정규직원 2명의 국한 전형문제는 현재 채점치 않고 있으나 시정 운영면과 또한 자격을 참작하여 취한 것이며 금명간 촉탁직원 채용 전형의 실시에 있어서는 제대군인 전원에 걸쳐 응시토록 하여 20명 정도 기용할 방침이다.
그리고 금후 직원 신규채용에 있어서는 반드시 임시로 기용하여 성적에 따라 정규로 승진시키는 방안을 취할 것이다.
또한 정규직원 2명의 국한 전형문제는 현재 채점치 않고 있으나 시정 운영면과 또한 자격을 참작하여 취한 것이며 금명간 촉탁직원 채용 전형의 실시에 있어서는 제대군인 전원에 걸쳐 응시토록 하여 20명 정도 기용할 방침이다.
그리고 금후 직원 신규채용에 있어서는 반드시 임시로 기용하여 성적에 따라 정규로 승진시키는 방안을 취할 것이다.
○정기영 의원 정규직원 102명에 대한 2명의 국한 전형을 실시한 이유를 해명하라.
○임봉인 의원 첫째, 정규직원 채용 전형에 응시한 2명에 대하여 검토한바 재직 연한이 겨우 1년 4월이 1명 있는데 다년 근무자를 무시한 점은 이해가 곤란하다.
둘째, 촉탁직원 채용 전형에 있어서도 자격을 14명에만 국한 부여한 점도 해명하시요.
둘째, 촉탁직원 채용 전형에 있어서도 자격을 14명에만 국한 부여한 점도 해명하시요.
○박우익 의원 다년간 근속한 직원에게 응시자격을 부여치도 않으면서 계속 채용하고 있는 사실은 이해키 어려운 일이다.
○시장 김백용 여러갖이 어려운 사정이 있어 취해진 것으로서 양해 있기 바란다. 그리고 14명에 대한 자격문제는 4.19를 전후하여 유공자 및 그 가족을 우대한 것이다. 금후 전형에 있어서는 사전 의회 측과 타협토록 하겠다.
○하영석 의원 전형을 거쳐 합격한 자를 어떻게 조치할 방침인가.
○시장 김백용 발령할 것이다.
○의장 오인환 정규직원의 전형관계는 채점을 아직 못했으니까 나머지 촉탁직원들의 사기를 생각하여 취할 방침을 숙고하길 요망한다.
○시장 김백용 집행장으로서 체면도 있고 하니 간부들과도 일응 상의하여 결말을 본 회기 중에 알려드리겠다.
○임봉인 의원 5분 휴회 동의
○의장 오인환 휴회선포
(3시 40분)
○의장 오인환 속개선포
(3시 50분)
○임봉인 의원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킨다는 것은 응당 취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지난 10일 2명에 대한 전형에 관하여는 취소해 줄 것을 요망한다.
○백정태 의원 취소한다는 것은 집행장의 위신도 있고 하니 수일 내 임시 직원 전원에 대하여 응시토록 하여 사기를 앙양시키는 동시에 집행장의 체면도 유지토록 하는 것이 좋겠다.
○박우익 의원 결과가 어찌되든 이 문제가 의회에서 신중히 논의된 것만이라도 남어지 직원들의 사기가 다소 앙양되리라고 생각한다.
○시장 김백용 회기 중에 의회와 상의하여 선처하겠다.
○임봉인 의원 가부간 회답을 추경예산 심의시까지 해줄 것을 요망한다.
○시장 김백용 수락
○의장 오인환 폐회선언
(하오 4시 2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