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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진주시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3호

진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06년 12월 21일(목) 10시 개의


  1. 의사일정
  2.   1.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3.   2.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4.   3. 시정에 대한 질문

  1. 부의된 안건
  2.   1.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진주시장 제출)
  3.   2.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진주시장 제출)
  4.     O 2007년 세입세출 예산안 수정 동의안(강면중 의원 외 6인 발의)
  5.   3. 시정에 대한 질문(최임식, 김충락, 정대용, 강민아 의원)

(10시01분 개의)

○의장 이갑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6회 진주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먼저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제3차 본회의를 오후 2시에 개의토록 되어 있었으나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의사일정을 변경하여 10시로 앞당겨서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진주시장으로부터 2006년 12월 11일 2007년도 세입세출 제1차 수정예산안 및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제1차 수정예산안이 제출되어 전 상임위원회 및 전 의원에게 배부하였으며, 2006년 12월 13일 2007년도 세입세출 제2차 수정예산안 및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제2차 수정예산안이 제출되어 전 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배부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1.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진주시장 제출) 
  2.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진주시장 제출) 

(10시03분)

○의장 이갑술   의사일정 제1항 200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이상 두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69조의 규정에 의하여 강면중 의원 외 6명으로부터 200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수정동의안이 서면으로 제출되었습니다. 
  먼저 원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계현 위원장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일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계현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유계현 의원입니다.
  지방자치법 제50조 및 진주시의회 위원회조례 제7조의 규정에 의거 구성된 제106회 진주시의회 제2차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시장이 제출한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심사보고서 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첫째 회부예산안 내용과 두 번째 심사경과는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사보고서 6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세 번째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입니다.
  먼저 예산총칙 부분은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고, 다음 페이지 예산총괄에 있어서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일반회계 4,569억385만9,000원과 특별회계 1,390억3,794만3,000원으로 총 예산규모는 5,959억4,180만2,000원입니다.
  네 번째 전문위원 검토보고 요지와 다섯 번째 질의 및 답변요지는 유인물 10페이지부터 16페이지까지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사보고서 1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여섯 번째 토론요지입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은 원안에 대하여 이의 없음을 의결하였으며, 세출에 있어서는 원안에 대하여 수정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로서 상수도사업 외 14개 특별회계 세입은 모두 원안에 대하여 이의 없음을의결키로 하였으며, 세출에 있어서는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도시교통사업 특별회계는 원안에 대하여 수정하기로 하고, 그 외에 12개 특별회계 세출은 원안에 대하여 이의 없음을 의결하기로 하였습니다. 
  심사보고서 18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일곱 번째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의 수정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정이유는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고 수정 주요골자로서 예산안 수정총괄을 말씀드리면  일반회계에 있어 세출부분 예산요구액 4,569억385만9,000원에서 0.4%인 21억2,995만6,000원을 삭감하고 이를 예비비로 계상하였으며, 특별회계에 있어서는 예산요구액 1,390억3,794만3,000원에서 0.3%인 4억4,782만1,000원을 삭감하여 각 회계별 예비비로 계상하였습니다. 
  따라서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시장이 제출한 일반 특별회계 총 예산액 5,959억4,180만2,000원 중 0.4%인 25억7,777만7,000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계상하였습니다. 
  19페이지부터 22페이지까지 수정내역은 유인물을 참조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덟 번째 심사결과는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수정 의결하였습니다.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수정내역은 유인물 24페이지부터 31페이지까지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심사보고서 3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첫째 회부예산안 내용과 두 번째 심사경과는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입니다.
  먼저 예산총칙 부분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다음 33페이지 예산총괄에 있어서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일반회계 5,085억6,580만8,000원과 특별회계 1,480억9,305만7,000원이 되겠습니다. 
  경비별 내역은 유인물 34페이지부터 36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고, 네 번째 전문위원 검토보고 요지와 다섯 번째 질의답변 요지는 유인물 37페이지부터 38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 토론요지로서 먼저 일반회계 세입은 원안에 대하여 이의 없음을 의결하고 세출은 원안에 대하여 수정하기로 의결하였으며, 다음은 특별회계로서 세입세출 모두 시장제출 원안에 대하여 이의 없음을 의결하였습니다. 
  일곱 번째 예산안 수정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정이유는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주요골자로서 예산안 수정 총괄을 말씀드리면 일반회계에서 세출부분 예산요구액 5,085억6,580만8,000원에서 0.03%인 2억원을 삭감하여 이를 예비비로 계상하였으며 특별회계는 삭감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시장이 제출한 일반 특별회계 총 예산액  6,566억5,886만5,000원 중 0.03%인 2억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계상하였습니다. 
  40페이지부터 43페이지까지 세부 수정내역은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덟 번째 심사결과는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수정 의결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마치면서 본 위원회에서 깊이 있고 심도있게 심사한 예산안에 대하여 가결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O 2007년 세입세출 예산안 수정 동의안(강면중 의원 외 6인 발의) 

(10시08분)

○의장 이갑술   다음은 수정안을 제출한 강면중 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면중 의원   강면중 의원입니다. 
  조금 전에 제안설명하여 주신 특별 위원장의 말씀을 참고하시고 이를 원안으로 생각하면서 이에 대한 수정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주문으로는 2007년도 세입세출 당초예산안 중 총 45억원을 삭감하려는 것입니다. 
  그 내용은 일반행정비 정책개발비 중 26억원을 삭감하고, 도시교통사업 특별회계 예산 중 19억원을 삭감하는 것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뒤에 첨부되어 있는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안이유로는 시가 교육여건 개선비를 예산요구하면서 2007년도는 26억 상당의 교육여건개선비가 지원될 것을 알고 있으면서 교육청이나 지원대상 학교로부터 구체적인 예산 신청서를 받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심의위원회의 구체적인 검토나 심의 방침도 마련하지 않고 조례 상 시세의 3%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는 규정만으로 이에 해당하는 26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용처없이 요구하는 것은 시민의 세금을 함부로 심의 결정해도 된다는 안이한 행정의 행태의 발로라고 보여져 시기가 조금 늦더라도 내실 있고 알찬 지원계획이 세워진 후에 심의하여 지원하려는 취지로 삭감하는 것입니다. 
  교통특별회계 공영차고지 부지매입비 및 설치비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10조 1항에 규정된 예산편성 전에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선 의결받아야 함에도 이를 결하였을 뿐 아니라 예정부지가 남해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도로변경 계획 설계내용과 상충되는 지역의 부지에 건립하는 것으로서 현지를 확인한 바 공영차고지로서 부적합한 부지이므로 부지매입 및 차고지 설치비를 삭감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주문과 제안이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갑술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및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계현 의원.
유계현 의원   강면중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을 심의한 부분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비 26억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비는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의회에서 의원 발의하여 추진된 사업입니다.
  내년도 예산에 대하여 기획총무위원회에서 삭감된 부분을 예결위에서 부활시켰는데 기획총무위원회에서 삭감한 주된 이유는 예산심의 전에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의회에 제출하지 않은 이유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예산심의 전에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서 의회의 동의를 구하면 좋겠지만 현재의 조례상에는 그러한 부분이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심의위원회에 11분의 심의위원 중에 우리 의회를 대표하여 두 분의 의원이 심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의회에서 요구하는 부분이 있으면, 토론시간이 따로 있습니까?
○의장 이갑술   따로 있습니다. 
    (○강면중 의원 의석에서 - 유계현 의원님, 질의하세요.)
유계현 의원   따라서 의회에서 요구하는 부분이 있으면 두 분의 심의위원을 통하여 뜻을 관철시킬 수도 있을 것이며, 그것이 부족하면 조례를 개정하여 내년부터라도 예산심의 전에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부분에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의장 이갑술   발언 끝나고 하세요.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입니다.
    조금 전에 유계현 의원께서 강면중 위원장의 수정안에 대한 질의를 한다고 나가셨는데 예결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안을 설명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거든요.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해 주시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립니다.) 
  질의를 해 주십시오.
유계현 의원   내년부터라도 예산심의 전에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부분에 대하여 의회의 승인을 받는 절차를 거치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강면중 의원 의석에서 - 저쪽에 가서 답을 할까요?)
○의장 이갑술   발언 끝나고 나면 
유계현 의원   공영차고지 및 환승주차장 설치 예산 19억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인정하여 예산이 승인된 부분입니다.
  예결특위 계수조정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어서 많은 논란을 거쳐, 절차상 문제는 있지만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예산을 상임위원회의 결정대로 승인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타당성 용역조사를 거쳤으며 시내버스 문제는 최근 몇 년간 시민들에게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안겨 주었습니다. 
  시내버스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앞으로 진행될 사업의 첫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 진주시는 혁신도시건설, 그 다음에 지방산업단지건설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토지의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부서에서 진행되는 사업의 절반 이상이 토지보상 문제 때문에 사업이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이런 실정입니다.
  이 예산이 만약에 부결되면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와 시내버스 문제의 근본적 해결에 큰 차질이 예상되어 상임위원회에서의 결정을 존중함은 물론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앞서 말씀드린 그러한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여 예산을 승인하였던 점을 의원님들께서 충분히 헤아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분야에 대해서도 우리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의장 이갑술   유계현 의원의 질의에 강면중 위원장님 답변하여 주시겠습니까? 
강면중 의원   강면중 의원입니다.
  그리고 특별위원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한 마디로 참 참담합니다. 
  예산편성권은 시장의 고유 권한입니다.
  그래서 정책을 펴기 위해서 다소 무리한 예산편성을 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관행은, 최종 예산심의권은 의회에 있습니다. 의회 의원님들이 며칠 전에 몇 달 전에, 7월달에 어려운 과정을 겪으면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그 어려운 점을 극복하고 민의를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이 자리에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한 개인보다도 진주시민을 대표해서 그 권한을 위임받아 가지고 이 자리에 앉아계신 분들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은 다소 무리한 예산편성권을 가지고 있는 시장께서 다소 무리한 예산편성했을 때 그것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우리 의회의 기능이라고 보고 의원 각자의 생각이 조금 달라질 수도 있지만, 우리가 선서했던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어떻게 하겠다는 그 선서정신에 입각해서 예산심의를 해야 된다고 보여 집니다. 
  그래서 정책에 앞서는 그러한 시장의 욕심이 앞섰는지 모르지만 과다편성된 부분에 대한 관계와 법령을 위반했던 이러한 사항을 바로 잡고자 해야 되지만, 가히 적어도 생각이 각자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부분은 정리가 되고 법령을 위반한 사항 여기에 대해서 제가 45억원에 대해서 다시 수정안을 내면서 삭감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배부해 드린, 첫 번째 질의하신 교육경비에 대한 문제, 조례가 1%에서 3%로 된 것은 지난 9월 우리 임시회 때입니다.
  그러면 10월, 11월, 12월 오늘 이 순간까지 3개월 동안의 여유가 있습니다. 
  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정리를 해서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조목조목 어떤  타당성이 있는가 심의를 해 가지고 올라왔어야 됩니다. 
  심의의 최종권은 우리 의회에 있습니다. 
    (자료를 제시하고)
  참고적으로 배부해 드린 그 내용을 보게 되면 총괄적으로 되어 있는 문서가 있습니다. 
  부랴 부랴 이런 자료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냈는데 제일 위에 보게 되면 2007년도 자기들이 필요한 것은 초등학교에 24억원입니다.
  중학교에 9억원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15억원입니다.
  교육청에도 10억원입니다.
  그래서 59억원입니다.
  내년도에 자기들이 필요한 비용은 얼마냐, 75억원입니다.
  이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문제는 인재를 키우고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은 학교입니다.
  즉 인적자원입니다.
  최종적인 교육단체 행정법상 행정관청으로서 인정하는 것은 경상남도 교육청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활동하는 진주시 같은 경우는 최고 말단의 행정부서지요, 밑에 물론 보조기관으로서 면사무소가 있지만.
  그러면 교육의 주체가 교육청이기 때문에 적어도 90%의 교육경비라든지 기타경비는 책임져야 됩니다. 
  조금 모자란 부분이 있으면 보조해 주라는 것이 또 보조를 해 주고, 보조를 하는 근본 정신이 이 교육경비에 대한 조례이고 그렇게 취지가 나가야 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관계, 선거를 하던 과정에서 교육자들이 몇 퍼센트, 몇 표가 표가 많으니까 몇 곳을 지원해 주면 그렇게 하겠다, 이런 정치적 논리에 의해 가지고 지방자치단체의 장님들이, 시장, 군수들이 마음에 부담감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즉 산청군에는 예를 들어서 1%다, 진주는 3%다, 우리 진주보다, 3%보다 더 많은 김해군은 우리보다도 덜 교육도시다, 이런 논리에서 꼭 5%, 4%, 주장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어디까지나 교육의 주체는, 교육청 관할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주된 예산을 확보해 가지고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내용 중에서 한 가지만 예를 들면 초등학교 24억원이라는 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총 줄 수 있는 것은 26억원밖에 안 됩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중에서, 넘기게 되면 안간초등학교라는 학교가 있습니다. 
  이 학교는 미성초등학교하고 합해 가지고 하려고 하는데 35명 정도밖에 안 됩니다, 학생이.
  안간초등학교 한 학교만 해도 열 몇 명이 되겠지요. 
  여기에 8억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기틀사업으로서 체육관 같은 것은 지어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상적으로 심의가 안 되고 슬쩍슬쩍 심의위원회에서 예산 26억원을 넘겨 주게 되면 그때 8억원이 그냥 한 군데 갔다고 볼 때 그 원성은 우리 시의원들이 다 듣습니다. 
  물론 현명하신 부시장께서 위원장으로 계시지만, 다 잘 할 거라고 이야기를 하지요.
  그래서 26억원에 대해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오십시오, 우리가 감사할 때도 지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6일 동안 회의를 하면서 계수조정 전까지 심의를 해 오십시오,  그런 요구를 했습니다.
  이번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8일 정도 됐지요.
  그 순간에 앞에라도 지적을 하고 가져 오라고 이야기를 했어야 됩니다. 
  작년에 어떻게 했으니까 올해도 어떻게 해야 되겠다, 이 발상은 잘못 됐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삭감해야 되겠다, 추경 때 빠른 추경을 해 가지고 정상적으로 맞춰오면 해 주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의장 이갑술   강면중 의원님 답변을 좀 간단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중에 토론시간이 별도로 있습니다. 
  토론에 또 참여해 주시고요.
강면중 의원   그리고 공영차고지 문제에 관해서는 현재 우리 공영차고지로 예산이 올라와 있습니다. 
  환승주차장이라고는 개념이 없습니다, 설명 과정에서.
  우리 조례를 다룰 때 그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집행부에서 좀 헷갈리게 하는 표현이 있었다는 것을 지적하고요.
  그 다음에 아까 제가 제안설명, 제안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공유재산물품관리법 10조에 의하면 재산을 취득하고 할 때는 공유재산관리 예산편성 즉, 책에 예산이 들어가기 전에, 만들기 전에 취득에 대한 관계를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관리법 10조 1항에 나와 있습니다. 
  그것을 위반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특별위원장께서 사업의 시급성을 논하고 그래서 해 줬다 이런 말씀을 또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교통에 대한 관계를 원활히 하고 시민의 발을 편하게 해 줘야 되지만 그러한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고, 엊그제 우리가 조례안을 다룰 때 현지에 가 봤습니다. 가 보고 또 공사를 할 도로공사 전문가의 이야기도 들어 봤습니다. 
  심도 있게 검토를 해 본 결과 적어도 보완할 점이 많다, 또는 부적절하다 이런 판단이 내려 졌기 때문에 삭감하려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갑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에 들어 가겠습니다. 
  토론은 시간관계상 반대토론 2명, 찬성토론 2명 이내로 제한토록 하겠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수정동의안에 대하여 반대토론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유계현 의원님.
유계현 의원   강면중 위원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위원장님의 말씀에 저도 동료 의원으로서 공감을 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번 심의과정에서도 충분히 논의가 되었습니다만 현재 우리 조례상이라든지 여러 가지 절차상에 보면 그러한 부분을 지금 현 단계에서 짚기는 상당히 좀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조금 전에 지금 각 학교 단위에서 요구한 예산이 59억원 정도 된다고 그랬는데 그것이 곧 예산이 집행되는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은 절차상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예산을 수렴하는 그런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 한분의 심의위원회에, 전문가들입니다. 전문가 심의위원들이 계시는데 그 분들 심의를 거쳐서 그 중에 기획총무위원회를 대표할뿐만 아니라 진주시의회를 대표해서 두 분의, 심의위원이 열 한분 중에 두 분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그 논의과정에서 충분히 의회의 뜻뿐만 아니라 진주 시민사회에서 요구하는 부분이라든지 여러 가지 요구사항을 충분히 관철시키고 또 얼마든지 문제가 있는 부분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아까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올해에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서 현재 여러 가지 여건상에 당장에 그 부분을 요구한다 그러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그렇게 해서 이 부분은 올해 예산승인을 해 주는 게 옳다고 판단을 해서 일단 승인을 했고, 그리고 또 그 과정을 한 번 더 말씀드리면 교육청에서도 관계자들이 심의과정에서 계수조정 전에 전화가 많이 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만약에 의회에서 그러한 꼭 심의절차를 거쳐서 그 결과를 요구한다 그러면 우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과정에서라도 제출하겠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장의 판단으로서는 예결 심의기간이 삼 사일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 그동안에 예를 들어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결정을 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더 졸속으로 심의될 가능성이 많다는 판단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 당장 심의를 거쳐서 의회의 동의를 구하는 것은 상당히 시간상으로 문제가 있다, 오히려 그것보다는 예산 승인을 일단 해 주고 심의위원회가 있으니까 심의위원회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서 결정을 하는 게, 사업집행의 결정을 하는 게 타당하겠다는 그런 생각에서 승인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환승주차장 부분도 저 자신도 지금 경제건설위원회에 소속하고 있는데 우리가 업무보고 시라든지 사전에 경제건설위원회에서는 충분히 논의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차상에 문제는 좀 있지만 사업의 시급성이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결정해 주는 게, 승인시켜 주는 게 옳겠다 싶어서 승인을 했는데 물론 타 상임위원회 소속해 계신 분들은 절차상 문제가 있는데 승인해 줄 수 있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시내버스 부분이 정말 몇 년 사이에 우리 시민들에게 얼마나 많은 고통을 안겨 줬습니까? 
  그러한 부분을 깊이 헤아려 주시고, 물론 절차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생각해 보면 자칫, 표현이 적절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칫 잘못하면 우리가 빈대 한 마리를 잡기 위해서 초가삼간을 태우는 그러한 우를 범할 수 있다는 점을 좀 생각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아무튼 그러한 여러 가지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서 우리 상임위원회 입장을 존중하고 예결특위에서도 그러한 부분을 논의를 해서 결정했다는 점을 의원님 여러분들께서 깊이 헤아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갑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정동의안 찬성토론에 참여하실 의원 계십니까? 
  예, 강면중 의원님. 
  잠시만요, 동의에 발의하신 의원은 토론에 참여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수정안에 대표 발언을 했기 때문에 토론에 참여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면중 의원   신상발언 한 마디 하고 가겠습니다. 
○의장 이갑술   신상발언 해 주세요.
  발언대에서 해 주세요.
강면중 의원   유계현 위원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적어도 이 자리는 신성한 민의의 전당입니다.
  그 훌륭하신 유석 조병욱 박사의 말씀을 여기서 팔아 먹지 말아 주십시오. 
  그 내용은 수정안에 동의안을 낸 제가 해야 될 그러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의장 이갑술   수정 동의안에 찬성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예.)
  전병욱 의원. 
전병욱 의원   이번 5대 들어서 특히나 예결위원회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우리 기획총무위원회에서 강면중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수정안을 이렇게 제출하게 된 이유가 우리 의회라는 곳이 행정에서 행정을 집행할 때 시민들에게 가장 기본인 법적인  사항을 준수하는 것을 견제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회 스스로가 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떻게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겠습니까? 
  그래서 이것은 반드시 우리 의회 차원에서 바로 잡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수정안을 제출하게 됐습니다. 
  교육경비 보조는 우리 조례상에 명백하게 규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관례도 좋지 않은 관례는 따르지 말아야 하고 좋은 관례는 따라야 합니다. 
  우리 시에서 보조금을 지급할 때는 반드시 우리 의회의 기본 기능인 심의를 거쳐서 지급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26억원을 그대로 넘길 경우에는 26억원에 대해서만큼은 의회의 심의권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집행부에 넘겨 주면 잘 쓰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잘 쓰지 않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잘 쓰리라고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어진, 시민들로부터 주어진 기본 의무는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반드시 이 교육경비는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우리 의회에 넘어 오면 우리 의회가 최종적으로 승인을 해서 넘겨주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 의회의 기능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시내버스 차고지 문제는 어제도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관리계획동의안에 대해서  열띤 논쟁을 벌였습니다. 
  우리 기획총무위원회에서는 부결시켰습니다. 
  첫째 이유가 법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습니다. 
  공유재산관리 및 물품법 제10조에 보면 예산편성 전에 반드시 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명시를 하고 있습니다. 
  명백하게 이렇게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것은 도저히 승인해 줄 수가 없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우리 기획총무위원회 강면중 위원장께서 수정하신 그 안에 대해서 저는 반드시 우리 의회의 기능을 되찾기 위해서 그렇게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찬성토론을 하는 것입니다. 
○의장 이갑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반대토론에 참여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다음 찬성토론에 참여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없으므로 이상 찬성반대 토론을 종결하고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먼저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5조에 의거 표결방법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표결방법에는 기립표결이 있고 거수표결, 무기명투표가 있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투표방법은 무기명투표로 표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의원 여러분, 어떻습니까?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수정동의안에 대하여 무기명투표로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투표하는 동안 잠시 퇴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들 퇴정)
  의원 여러분, 투표준비를 위해서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5분 회의중지)

(11시01분 계속개의)

○의장 이갑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6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감표위원을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감표위원은 양해영 의원, 정대용 의원 두 분을 지명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선임된 감표위원은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 감표위원석으로 이동) 
  의정담당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 후 바로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정담당 나오셔서 투표방법 설명과 투표 의원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담당주사 조경규   의정담당 조경규입니다.
  200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수정동의안 건에 대한 무기명 투표방법을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무기명투표 방식으로서 투표용지의 뒷면 가부란에 가 또는 부를 표기하는 방법으로 실시하겠습니다. 
  200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수정동의안 건에 대하여 찬성하시면 가를 표시하여 주시고 수정동의안에 반대하시면 부를 표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가부표시는 한글 또는 한자로 표기하여도 되겠습니다. 
  투표 시 유의할 사항으로서 투표용지 기명난 외에 기명한 것, 가 또는 부를 기재하는 이외의 표시하였을 경우에는 무효로 처리하고 투표용지에 아무런 표시를 하지 아니한 것은 기권으로 처리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유효, 무효, 기권표의 최종판단은 감표위원께서 결정하시겠습니다. 
  다음은 투표진행 순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의석의 앞줄 좌측부터 시작하겠으며 의장님께서는 사무직원의 주선으로 의장석에서 투표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감표위원께서는 모든 의원님이 투표를 마친 후에 투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사무직원석에 가셔서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에서 투표용지 뒷면의 가부란에 표시를 한 다음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용지함에 넣으시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호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하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시03분 투표개시)
    (의정담당주사 : 의원성명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갑술   투표 안 하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12분 투표종료)

  투표를 다 마쳤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개함하여 명패 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함 점검)
  명패함 개함 결과 투표하신 의원 수 21명, 명패 수 21매로 이상이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개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함 점검)
  투표함 개함 결과 투표용지 21매로 이상이 없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 수 21표 중 찬성 9표, 반대 12표,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수정동의안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예산안 수정안이 부결되었으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심사보고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의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예, 무슨 발언입니까?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예결위원회에서 올라온 안에 대한 질의 토론 시간은 끝이 났습니까? 
  예?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끝이 났습니까?)
  예, 수정안이 부결되었습니다.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수정안이 부결되었으니까 다음 안에 대해서 우리가 표결해야 될 것 아닙니까? 
  제안설명을 마쳤으니까 이 안에 대한 질의 토론은 안 할 겁니까?) 
  질의 토론은 아까 안 했습니까, 수정안에 대해서?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마쳤습니까? 
    부결된 안 외에 예결위원회에서 올라온 안 수정안에 대해서 질의 토론을 안 하고 그냥 넘어갈 겁니까?) 
  아까 수정안에 대해서 질의 토론을 마쳤습니다.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수정안은 했지만 예결위원회에서 올라온 수정안에 대해서, 재 수정안에 대해서는 했지만 예결위원회에서 올라온 수정안에 대해서는 질의토론을 마쳤습니까?)
  원안하고 수정안하고 동시에 한 것 아닙니까?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원안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원안에 대해서 질의 토론을 마쳤습니까?) 
  수정안이 부결되었고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예, 원안에 대해서 다시 찬반 여부를 물어야 될 것 아닙니까? 
    묻기 전에 질의 토론을 생략하고 바로 넘어가실 거냐 이 말입니다.)
  수정안이 부결되었으니까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원안에 대해서 다시 시작해야 될 것 아닙니까? 
    이제는 처음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심사보고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의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의결하기 전에 원안에 대해서 질의 토론은 생략하는 겁니까?)
  아까 수정안은 수정안하고 원안하고 같이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아닙니다. 
    아닙니다. 
    수정안에 대해서 질의토론을 했지 원안에 대해서는 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수정안과 원안과 같이 질의 토론을 하였습니다.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수정안에 대해서 질의 토론을 벌였거든요. 부결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원안에 대해서 또 질의 토론을 거쳐서 찬반 여부를 물어야 될 것 아닙니까? 
    (○강석중 의원 의석에서 - 전병욱 의원께서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수정안에 관련해서 가결했고 원안 자체에 총괄적인 원안에 대해서 질의 토론을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가부는 지금 물어야 될 사항입니다.)
    (○이현철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께서 사회 하신 게 맞습니다.) 
  아까 수정안과 원안에 대한 질의 토론을 마쳤기 때문에
    (○이현철 의원 의석에서 - 지금 의장님께서 하신 진행이 맞습니다.) 
  본 예산안 수정안이 부결되었으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심사보고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의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코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예.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그러면 의장님께서 애초에 원안과 수정안에 대한 질의토론을 같이 해 주시던지, 수정안에 대한 질의 토론을 하셨기 때문에 원안은 다시 상정해야 될 것 아닙니까? 
    토론해야 될 것 아닙니까? 
    아까 그 말씀이 안 계셨거든요. 
    수정안에 대해서 질의 토론만 했습니다.)
    (○이현철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원안에 대한 수정안 동의안이 들어 왔기 때문에 수정안이 부결되어 버리면 자동적으로 원안이 통과되는 것입니다.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원안이 자동으로 통과되는 것이 아니고, 원안에 대해서 찬반 여부를 물어야 됩니다. 
    그러면 원안 올라오면 무조건 통과입니까? 
    그렇지는 않거든요.)
   (장내소란)
  아까 질의 토론할 때 수정안이라는 말을 안 붙이고 총괄적으로 질의 답변을 질의하실 위원 그래 가지고 했습니다. 
    (○구자경 의원 의석에서 - 일반적으로 통상적으로 볼 때는 이의를 제기하는 의원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없었을 경우에는 그렇게 사회를 보시고 진행하면 맞습니다. 맞는데 지금 전병욱 의원님이 이의를 제기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유계현 위원장님이 심사보고한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있는지 없는지 가부를 물으셔 가지고 처리를 하셔야 됩니다.) 
  그러니까 제가 지금 발언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장내소란)
  잠깐 있어 보세요.
  본예산안 수정안이 부결되었으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심사보고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의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코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렇게 제가 질문을 했습니다.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제 말씀은 지금은 바로 찬반여부를 물었지 않습니까? 
  예.
    (○전병욱 의원 의석에서 - 그 안에 대해서도 질의 토론이 있느냐고 묻고 없을 때 찬반 들어가야 되거든요. 
    그렇게 해 주시면 질의를 할 것 아닙니까? 
    궁금한 점에 대해서 질의 토론이 없을 때는 바로 그렇게 물을 수 있습니다.) 
    (○구자경 의원 의석에서 - 일단 이의가 있다는 것은 질의가 있다는 말씀이거든요.)
○의장 이갑술   그러면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11시24분 회의중지)

(11시29분 계속개의)

○의장 이갑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본예산안 수정안이 부결되었으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심사보고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의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06년도 제2차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보고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의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시정에 대한 질문(최임식, 김충락, 정대용, 강민아 의원) 

(11시30분)

○의장 이갑술   의사일정 제3항 시정에 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시정질문은 경제건설위원회 최임식 의원, 기획총무위원회 김충락 의원, 기획총무위원회 정대용 의원, 기획총무위원회 강민아 의원 순으로 질문토록 하겠습니다. 
  시정질문 답변은 제2차 본회의 시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겠으며 의원의 질문시간은 본질문 15분 보충질문, 1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보충질문은 의장의 허가를 받아 5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습니다.
  원할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질문시간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경제건설위원회 최임식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임식 의원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정업무에 수고하시는 시장님과 1,600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임식 !^Q960^! 의원입니다.
  먼저 우리 시에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수고하신 정영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혁신도시 유치는 그동안 우리 시의 뚜렷한 개발전략이 없었던 지난 수 십년 동안의 침체기를 벗어나 명실공히 서부경남의 중심도시로서 발전과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진주시 관계 공무원들께서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첫 발을 내딛는 혁신도시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한번 더 당부드리면서 이와 관련하여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사실 문산읍은 지난 1995년 3월 읍으로 승격된 후 10여년이 지난 지금 인구가 오히려 1,340여명이나 줄어든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문산 읍민들은 문산읍 일원에 들어설 혁신도시에 많은 기대와 꿈에 부풀어 있으면서도 사실 한편으로는 강 건너 불구경이나 다름없이 반신반의하면서 동요하고 있습니다. 
  그 사유인 즉 혁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언젠가 구역이 분리될 것이고, 현재 혁신도시 계획 지구와 연접한 관계로 주변의 지가만 상승되어 향후 개발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고 또 혁신도시와 기존 시가지는 고속도로가 가로 막고 있어 혁신도시가 개발이 되더라도 사실 접근성이 좋지 않아 혁신도시 지구에만 편중 개발하게 되면 기존 읍 시가지는 오히려 지금보다 더 낙후되거나 아니면 공동화 현상만 가중될 것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생계수단인 문전옥답은 다 내어 주고 텅빈 강정처럼 알갱이 없는 지역발전으로 인해  모든 부분에서 도시와 농촌의 빈부생활 환경으로 오는 허탈감은 누가 보상할 것입니까? 
  또 혁신지구에 편입되는 연령층이 높은 토지 소유자분들은 농사일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에 혁신도시 개발계획과 관련하여 혁신도시 사업계획 동안에 진주시에서 문산읍에 대해  수 십년이 지나도 시행되지 않은 소도읍 개발사업이나 현재 추진 중인 문산천 수해개선 복구 사업과 연계하여 기존 시가지의 도시계획 변경 등을 수립하고 있는지, 있다면 그 개발계획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에 대한 개발계획이 없다면 앞으로 진주시에서 혁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문산읍에 대한 실제 조기개발이 가능하고 실현성이 있는 중단기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를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혁신도시 건설과 기존 문산읍 시가지 건설을 연계 개발하지 않을 시 예견되는 문제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또 진주시가 시행계획인 지난 7월 3호 태풍 에위니아 수해 피해로 인한 문산천 수해개선 복구사업 계획에 의하면 문산천의 현재 하폭을 30여m로 확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하천주변 기존주택이 150여 세대 철거가 예상되면서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첫째는 철거대상 주택에 대한 이주대책을 어떻게 수립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둘째는 하천공사 계획과 관련 기존 도시계획 자체가 재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보는데 이 참에 문산천개발과 소도읍육성사업 등 기존의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용의는 없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Q961^!영천강 개선 복구사업 건입니다.
  경상남도에서 시행계획인 영천강 수해 개선복구사업에 있어 하천공사 전 구간을 동시에 시행하지 않고 연차사업으로 진행할 시에는 강 하류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현재 영천강 상류는 하폭이 확보되어 있으나 혁신도시와 종합운동장이 들어설 고속도로 통과지점부터 남강 합류부까지는 하폭이 제일 좁은 구간으로 최우선으로 정비해야 되는데 이 구간의 사업은 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업비 확보와 사업기간은 어떻게 수립되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관계 기관과 협의, 이 구간의 공사를 경남도에서 추진할 영천강 개선 복구사업과 동시에 추진이 되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천강 주변 가장 큰 들인 쑥밭들 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배수펌프장 계획이 영천강 개선 복구사업비에 포함되어 있는지 아니면 별도의 추진계획이 있는지 답변을 바랍니다.
  배수펌프장 시설이 영천강 개선 복구사업과 동시에 설치되어야 수해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집행부의 생각은 어떠한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Q962^!지금껏 계획만 되어 있다 진주시에서 2010년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추진하고 있는 운동장 건립계획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종합운동장 위치를 오래 전에 판문동에 계획을 하였으나 이후 여건변화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집행부에서 위치를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상황변화로 위치변경이 불가피하다면 여러 전문 분야의 검토와 특히 실현가능성, 적정시설 규모,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선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 제가 질문을 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위치의 선정과 시설의 규모 등은 뒤로 하고 종합운동장 계획 수립 시 사전계획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것 몇 가지를 질문하고자 합니다. 
  첫째 전국 대도시에는 대부분의 종합운동장 또는 월드컵 경기장이 건립되어 운용되고 있으나 일부 언론에 의하면 당초 계획한 행사 이후에 운동장의 운용 및 관리에 여러 분야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에서 우리 시가 계획 추진하는 종합운동장은 이러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전국의 기존 평범한 종합운동장과는 달리 그야말로 우리 시의 고유브랜드가 될 수 있고 또 타도시에 비해 자랑거리가 되는 운동장이 되도록 건립할 용의가 없는지 먼저 묻고 싶습니다. 
  둘째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건립한 운동장이 공공성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사실 연중에 실제 한 두달도 이용을 못하여 전시물로 전락도 수 있고 사후 이를 관리 운용하기 위하여는 막대한 유지 관리비도 소요될 것이므로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운동장 건립에 추가 소요 사업비는 필요하겠지만 최소한의 수익성도 보장이 될 수 있도록 기초설계 단계부터 계획에 반영을하고 혁신도시의 격상에도 맞고 종합운동장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있다고 봅니다. 
  또 우리 지역이 동계훈련장으로서 각광도 받고 있고 시에서도 선수들의 훈련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라건데 타 도시와 좀 다르게 기초단계에서 검토하여 건립을 한다면 일정 사용료 징수 등으로 다용도로 운동장을 상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런 점 들을 감안, 설계 시에 운동장 지붕에 이동식 덮개를 설치, 비 가림으로 전천후 이용이 가능하게 한다든지 운동장 그라운드는 입체적으로 계획을 하여 평소에는 고정 그라운드를 사용하고 운동장 밖에 별도의 그라운드를 설치, 이용하다가 훼손이나 유지 보수 또는 타용도로 사용 시에는 이동하여 사용하는 등 체육행사 전용 운동장이 아닌 종합운동장이 건립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제 우리 시 종합운동장은 이번에 건립하면 또 다시 건립하지는 못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참에 다른 도시의 종합경기장과는 달리 정말 그야말로 우리 시의 자랑이 될 수 있고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운동장 지하 1층, 지상 1층에 젊은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와 상가타운 등 상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다용도의 공설운동장 건립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집행부의 견해는 어떠한 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렇게 하려면 조기에 예산도 더 필요로 할 것이고 사업기간도 더 소요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만 당장 예산확보가 어렵고 만약 2010년 전국체전 개최 준비에 지장이 된다면 앞으로 그런 시설을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설계를 하여 차후에라도 이런 시설을 할 수 있도록 기초 공사를 하여 줄 것을 요청하면서 저의 질문을 마치고자 합니다. 
○의장 이갑술   최임식 의원의 질문에 건설도시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우영석   건설도시국장 !^A960^! 우영석입니다.
  최임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문산읍에 대해 시행되지 않는 소도읍 개발사업과 현재 추진 중인 문산천 수해복구사업과 연계한 기존 시가지 도시계획 수립여부 및 개발계획이 없을 시 실현 가능한 중, 단기 개발계획 수립여부 외 5건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하신 진주시 문산읍에 대해 시행되지 않는 소도읍 개발사업과 현재 추진 중인 문산천 수해복구사업과 연계한 기존 시가지 도시계획 수립 여부 및 개발계획이 없을 시 실현 가능한 중, 단기 개발계획 수립여부에 대하여는 현재 문산 소도읍 종합육성사업은 지난 2003년 3월 용역비 7,100만원으로 문산 소도읍종합육성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2003년 11월 12일자로 경상남도에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하여 2004년 12월 23일자로 사업계획승인을 득하였으며 2004년, 2005년, 2006년 3개년 동안 사업시행을 위하여 국도비 보조 신청과 사업지구 선정을 신청하였으나 재정자립도가 낮은 군부터 우선 책정하여 시행하는 관계로 늦어지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 선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산천 수해복구사업과 연계한 기존 시가지 도시계획 수립 여부 및 개발계획은 현재 문산천 수해개선 복구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본 과업 수행 시 도시계획도로의 변경을 검토하여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중단기 개발계획은 수립되어 있으며 문산읍은 바이오밸리 개발과 연계하여 혜광학교 서측의 생산녹지지역은 개발이 가능한 주거용지로 기 반영되어 있고,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의거 폐쇄되는 남문산역사와 주변 생산녹지에 대하여 계획적인 개발을 위하여 주거용지로 반영하여 경전선 이설과 함께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바이오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음 두 번째 질문하신 혁신도시 건설과 기존 문산읍 시가지 건설을 연계 개발하지 않을 시 예견되는 문제점에 대하여는 기존 소도읍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또한 혁신도시 개발지구와 연결할 수 있는 도로망 등을 구축하여 혁신도시 내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므로써 별다른 문제점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 세 번째 질문하신 문산천 수해복구 사업계획 시행 시 철거주택에 대한 이주대책 문제에 대하여는 문산천 수해개선 복구사업은 항구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현재 시행 중에 있으며 복구사업에 편입이 예상되는 문산천 변 주택들에 대하여는 아직 조사 측량 중에 있어 시공구간의 미확정, 하천 폭원의 미정 등으로 정확한 주택편입 수량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실시설계 도중 즉 실시설계 완료 전에 우선적으로 편입 해당자를 선별하여 이주형태에 대한 이주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네 번째 질문인 하천공사 계획과 관련 기존 도시계획 자체가 재검토되어야 하는데 소도읍 육성사업 등 기존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용의 여부에 대하여는 앞서 답변드린 바와 같이 현재 문산천 수해개선복구 사업은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실시설계 용역결과에 따라 기존 소도읍육성사업 계획과 연계하여 검토,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다섯 번째 !^A961^!질문하신 영천강 수해개선 복구사업 중 고속도로 통과지점에서 남강 합류부까지 구간 시행청인 국토관리청에서의 사업비 확보와 사업기간의 수립 여부에 대하여 남해안 고속도로 하류부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습니다. 
  본 구간은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영천강 수해개선복구사업에 영천강 하천정비기본계획 변경계획안에 따라 시행이 가능하므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경상남도와 협의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사업비와 사업기간은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된 후에 알 수 있습니다. 
  사업시행 시기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예산확보 시기를 일치시키기 힘듭니다만 건설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그리고 경상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조속히 시행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다음 여섯 번째 질문하신 영천강 주변 쑥밭들 배수펌프장 계획이 영천강 개선복구사업에 포함되는지, 그리고 별도 계획추진 여부에 대하여는 영천강 주변 쑥밭들 배수펌프장은 영천강 수해 개선복구 사업비에 지금 현재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치수의 차원에서는 천변저류지가 많을 수록 치수상 유리하여 배수펌프장 설치는 고려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만 쑥밭들은 지역여건과 농업인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우리 시에서 배수펌프장 설치를 위하여 경남도와 농림부등 관계 기관에 건의하였으나 현재까지는 우선 순위에 밀려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계속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최임식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갑술   최임식 의원, 보충 질문 있습니까? 
최임식 의원   나중에 같이...
○의장 이갑술   같이 묶어서 하세요.
  건설도시국장 수고했습니다. 
  다음 기획실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A962^! 박만택   기획실장 박만택입니다.
  최임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2010년 전국체전 대비 종합경기장 건립계획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해 2010년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로 확정됨에 따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제성과 향후 활용도 등에서 가장 적합한 혁신도시 내 영남지구에 종합경기장 건립사업을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0년 전국체전은 모두 41개 종목으로 우리 시에서는 개, 폐회식을 비롯하여 육상, 축구 등 14개 종목의 경기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먼저 종합경기장 건립사업의 개요를 말씀드리면 문산읍 소문리 일원에 부지 약 65,00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관람석 2만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1,560억원 정도로 2010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에서는 혁신도시 지구 내 종합경기장 건립을 위해 건설교통부와 대한주택공사 등과의 협의를 통해 택지개발 예정지구 지정과 함께 공동사업 시행자로 지정받았으며, 또한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투융자심사를 거쳐 2007년부터 경기장 건립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의 일부를 반영해 놓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편입부지 보상과 함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8년 초에는 공사를 착수하여 2010년 상반기까지 완료함으로써 전국체전 준비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종합경기장이 우리 시의 고유브랜드가 되고 자랑거리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시의 목표이자 시민적 여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립되는 종합경기장이 우리 시의 명물이 될 수 있기 위해서는 경기장 건물 자체의 미적, 구조적 부분에 대하여 상징성이 있어야 하고 이와 함께 경기장과 기존 도심과의 연계 활용성과 경기장 주변 지역의 입지여건 등에서 보다 뛰어나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영남지구 종합경기장은 기존 도심과 가깝고 또한 혁신도시 지구와 연계될 수 있는 점에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경기장 지붕과 바닥의 구조 등을 포함하여 경기장의 설계 부분은 앞으로 종합경기장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신중히 검토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전국체전 이후 경기장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이 문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고 많은 염려를 해 오고 있는 사항입니다.
  종합경기장이 있는 대다수의 자치단체에서는 경기장 사후관리에 애로점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시가 타산지석으로 여겨야 할 문제이고 최대한의 활용방안을 사전에 강구해 나아가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동장의 설치기준을 제시하는 관계법의 규정에는 운동장 시설에 관중석과 관리시설, 편익시설을 설치토록 하고 있어 다양한 수익시설의 설치 운영에는 법적인 한계가 있습니다만 동계 전지훈련 장소제공과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 유치, 그리고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활용 등 다각적인 운동장 활용여건을 조성하고 이와 함께 관중석 하부공간을 이용한 편익시설, 만남의 광장, 문화스포츠 센터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가는 등 의회를 비롯한 시민 여론을 수렴해서 시설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최임식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갑술   최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최임식 의원   (청취불능)
○의장 이갑술   기획실장 수고했습니다. 
  보충 질문이 있으면 서면으로 
최임식 의원   두 분 국장님 수고 했습니다. 
  충분한 답변은 되지 않지만 현 시점에서의 답변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추가 질문이 있습니다만 모든 사업들이 시작이니까 의정활동을 통해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다 하면서 시행여부를 지켜보겠습니다. 
  지난 11월 30일 진주시장의 요청으로 영천강, 문산천 수해복구 현황 점검 차 문산읍을 방문한 소방방재청장에게 본 의원이 동석한 자리에서 시장님께서 지가 상승 및 사업비 추가부담으로 50억원을 추가 지원해 달라고 했는데 이 부분에 긍정적인 답변이나 공문이 왔는지 이 부분도 서면으로 받겠습니다. 
  그리고 배수펌프장은 지금 혁신도시 내에 남평배수장이라든지 지금 시설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시설비를 이제 우리 쑥밭들로 옮길 수 있는 이 부분도 업무를 협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의 질문은 지역구 사업이 아니고 진주시 향후 최대 현안 사업입니다.
  단 하나도 소홀해서는 안 되는 사업으로 시행착오라는 단어가 필요없는 완벽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장님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사명과 책임감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미흡한 부분은 서면으로 요청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모든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갑술   최임식 의원,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기획총무위원회에 김충락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락 의원   !^Q963^!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갑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과 시장님 이하 공무원 여러분!
  김충락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평상시 늘 생각해 오던 부분을 항상 우려만 해 오다가 이번 연수를 통해 확고하게 보고 느낀 것을 가지고 질문을 할까 합니다. 
  우선 우리 진주시는 2004년에 이어 2006년도 그린시티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어떤 부분에 무엇을 가지고 평가를 받았는지 구체적인 것은 몰라도 최소 한 이것만큼은 시행이 되었고 현재도 되고 있어야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해 가야 할 내용이기에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진주시의 경우 건축허가 시 조경 면적이 분명히 산정되고 거기에 심어지는 나무의 종류나 그루 수까지 기재하여 준공을 필하게 되어 있는데 문제는 거의 태반이 준공일로부터 얼마 안 가서 식재되었던 나무들은 다 뽑히고 조경부지는 다른 용도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진주시의 경우 시내 도시계획사업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잔여 부지를 공한지 상태로 방치하여 불법주차 및 쓰레기투기 등으로 도시미관을 헤치고 있는 것은 물론 이웃과 불화 등 생활민원이 발생하는 상황에도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행정에서는 감시 및 감찰을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내용으로는 최근 2년 동안 건축된 건축물 중 거의 대다수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먼저 상기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행정에서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을 얼마나 하였는지는 몰라도 본 의원이 보기에 정말 엄두가 안나 처리를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본 의원이 각 동별로 다니면서 확인한 결과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다 같은 상황이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지금부터라도 단계별로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해 나간다면 아마 얼마 안 가서 정말 진주시가 그린시티로서 진정한 시가 되지 않을까 확신하는 바입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한 근절대안으로써 전담 관리자를 두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할 것이며 만약 위반했을 시는 대의를 위해 과중한 범칙금과 원상복구를 하도록 시정조치를 하므로써 주위의 경각심이 일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시의 입장은 어떠하며 조경부지 불법훼손에 대해 어떻게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Q964^!도농복합지역으로 급격한 변화와 인구유입이 되고 있는 금산 지역의 교통문제에 대한 것입니다. 
  현재 약 17,000명인 금산인구가 대단위 아파트 건축으로 인해 급격한 증가를 눈 앞에 두고 있고 특히 아침 출근 시는 두 세번의 신호를 받아야만 하나밖에 없는 길목 금산교를 통과하는 실정에 있습니다. 
  2007년 하반기에는 대우 푸르지오가 입주하므로써 912세대가 늘고 2008년에는 두산 위브 930세대, 삼호 e 편한세상 등 2,242세대가 입주하면 도로를 비롯한 기반시설이 전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의 교통체증은 불 보듯 뻔한 일일 것입니다. 
  이 외에도 현재 세 군데 부지에 앞으로 언급한 정도의 대규모 아파트건립이 교통영향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 지금 추진 중인 것까지 모두 허가된다면 아마도 금산은 숨통이 막힐 지경에 이를 것으로 사료되는 바입니다.
  이런 연유로 볼 때 본 의원 및 지역주민들의 여론은 금산교에서 남강교를 잇는 강변도로를 시급히 개설하고 금산교와 남강교 사이에 필요 시 교량도 하나 더 놓아 금산에서 밀리는 교통체증을 분산시켜야만 원활한 흐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타당성검토를 하겠지만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민의를 최대한 수렴하여 조속한 기간 안에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앞서 가는 행정의 위상을 보여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러한 실정 하에 진주시는 어떤 사업이 선행되어야 하고 시민을 위한 복지행정을 하는 것인지 깊이 있고 명확한 판단으로 2008년도 약 3만명에 근접하는 금산지역에 합당한 교통체증 해소는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갑술   김충락 의원의 질문에 건설도시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우영석   !^A963^!건설도시국장 우영석입니다. 
  김충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건축허가 시 산정된 조경부분이 건축물 준공을 필한 후 거의 대부분이 불법 전환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우리 시의 입장과 앞으로의 조치계획을 질문하신데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매년 무허가 및 위법 건축행위의 철저한 단속, 정비와 사전예방을 위한 위반건축물 조사 및 정비계획을 연초에 수립하여 단계별로 점검 및 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질문하신 조경부지 타용도 불법사용과 관련하여서는 조사 및 정비계획에 의거 연 4회 분기별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건축물 사용검사 후 1년간 월 1회 이상 특별점검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점검내용은 조경훼손 뿐 아니라 무단증축 등 임의변경사항, 물건적치 및 진입로폐쇄 등 주차장 미활용사항, 무단용도변경, 시설 관리점검 등을 동시에 실시하며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고발 등 행정조치는 물론 체계적으로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재발예방과 완벽한 원상복구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최근 2년간 점검 및 단속실적은 2005년도 점검 280건에 40건을 적발하여 시정조치하였으며 2006년에 점검 360건에 56건을 적발하여 시정조치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홍보와 상설점검반을 편성 가동하여 수시로 점검함으로써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조경시설 훼손 등 무허가 불법행위 등은 단속 후 재발하는 등 구조적인 한계가 있으므로 향후 점검 횟수와 단속인원을 증가하여 좀 더 체계적이고 완벽한 단속을 하여 푸른진주 건설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다음은 금산지역 !^A964^!교통체증 해소 대책을 질문하신데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산지역 대단위 아파트 건립으로 인한 교통난은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교통소통이 원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단위 아파트 추가 건립과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체증이 예상되기에 문산 금산교를 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 계획하여 2006년도에 착공 2010년 준공계획으로 경상남도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혁신도시건설에 따른 광역교통체계 검토서의 기반시설 설치계획상 금산교에서 남강교를 연결하는 도로는 길이 3.3㎞에 폭 25m로 개설계획이 반영되어 있으며, 주변지역 도로망과의 연계성을 위하여 상평동에서 혁신도시 간을 연결하는 길이 350m, 폭 30m의 교량가설 계획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금산교와 남강교 중간의 교량가설은 금산지역에 대한 교통소통대책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교량 가설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지방도 관리청인 경상남도에 건의, 문산 금산교 간 도로 확포장공사와 병행하여 교량이 가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충락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갑술   김충락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김충락 의원   예, 시간 관계상 간단하게 한 두가지만 하겠습니다. 
  현재 금산지역은 도농복합지구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인구유입이 점차적으로 단계별로 올라가는 게 아니라 급격하게 늘어 나기 때문에 지금 본 의원이 파악한 바로는 교통량조사도 타 면부에 비해서 약 열배 정도 높습니다. 
  타 면부가 약 2,000대, 12시부터 24시 파악된 것이 2,000대인데 금산은 25,000대입니다.
  방금 국장님께서 별 무리 없이 소통이 원활하다고 하셨는데 실질적인 이 부분을 가지고 본 의원은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본 의원하고 같이 한번 며칠간 같이 경험을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만큼  주민들 입장에서 굉장히 숙원사업이 됩니다. 
  그리고 2012년 이후로 장기계획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도로 부분에.
  그래서 이 부분을 좀 당겨 가지고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그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기를 좀 당겨서 할 용의는 없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우영석   이 시행 시기는 혁신도시를 시공할 주택공사하고 협의를 해서, 시행 시기를 조정하는 문제는 교통량조사를 다시 거쳐서 어떤 종합적인 판단 이후에 시행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필요하다면 주택공사와 협의해서 조속히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충락 의원   다른 부분은 일단 서면으로 다시 요구를 하겠습니다. 하고 행정에서도 진주시에서도 충분히 검토되어야 될 대상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현재 교량도 문제가 많습니다. 
  전대에서 교량설치할 때도 원래 설계내역하고 어떻게 다른지는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교량, 현재 금산교도 하울링 현상이 굉장히 많이 나타나 있습니다. 밑에 교각이라든지 설계검토를 새로 해야 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서면으로 다시 요구하겠습니다. 
  지금 교통량 부분은 내년, 2007년 10월로 해 가지고 푸르지오 입주를 합니다. 대충 교통량을 산정기준으로 보니까 약 1,200대가 늘어납니다. 
  이렇게 되면 출근시간에 체증현상이라는 것은 가히 상상도 못할 정도로 문제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길목이 금산교를 통하는 것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현재 금산에서 소재지에서 남강교를 둘러오는, 갈전을 통해서 둘러오는 길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약 소요시간이 10분이 더 소요가 됩니다. 
  그리고 도로여건이 안 좋다 보니까 사실상 그렇게 우회해서 가는 시민은 거의 없을 겁니다. 
  지금 여론조사를 해 본 결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된다면 아까 말씀드린 그 부분을 시행시기를 당겨 주십사 하는 것이 첫 번째 부탁이고, 두 번째는 남강교와 금산교 사이에 실질적인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는 교량을 하나 더 설치해서 그 부분을 타당성 검토를 한번, 용역설계 넣을 필요도 있다, 이렇게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시에서 지금 계획하고 있다든지 도 차원에서 어떤 부분이 있다든지 들은 내용이나 시행내용이 있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우영석   남강교와 금산교의 중간에 교량을 한 개 더 증설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까지의 교통량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봐서는 현재 고려된 바는 없습니다. 
  그러나 앞서 답변드린 바와 같이 금산, 교량 가설 필요성이 판단되면 지방도 관리청인 도와 협의해서 조속히 가설될 수 있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김충락 의원   자세한 것은 다음에 서면으로 받고 보충할 것을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의장 이갑술   김충락 의원, 건설도시국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기획총무위원회 정대용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경과되었습니다만 되도록이면 빠른 시간에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용 의원   존경하는 !^Q965^!진주시민 여러분!
  이갑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영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본 의원이 평소 실천하고자 했던 생활정치에 대하여 질문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모두가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채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서민들의 삶은 막다른 골목으로 내 몰린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치솟는 물가와 사회적 가치관의 혼동으로 인하여 서민들의 삶이 무척이나 어려운 이때에 더욱 가슴 아프게 하는 진주도축장 휴업에 대하여 본 의원은 몇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수 십년 동안 진주시내 정육점 등에 고기를 공급해 온 도축장이 폐쇄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그동안 고기를 공급받아 온 일선 정육점 업주들은 지역의 도축장이 사라지면 시간과 비용 등  유통비용 부담의 증가로 인해 육류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며 우려와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도축장 휴업으로 인해 지난 추석 때에는 일부 농촌지역에서 밀도살까지 일삼는 일이 벌어져 경찰에 적발되는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부작용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축산진흥연구소 3/4분기 집계결과를 보면 소가 45,454마리로 지난 해와 같은 기간의 40,830마리에 비해 11% 증가했다고 했으며 지난 추석 때는 소가 평소보다 58% 늘어난 2,000여 마리, 돼지는 11% 증가한 5,700여 마리 정도를 도축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도축물량의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주도축장의 휴업이 장기화 되거나 없어진다면 육류 공급에 차질은 불을 보듯 명약관화한 사실입니다.
  만약 진주도축장이 문을 닫게 되면 타 지역 고성이나 하동 도축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원거리 이동으로 인해 축산물에 대한 신선도나 위생상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 소요되는 경비 등을 전적으로 우리 시민이 직접 부담하게 되므로써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들이 이중고를 겪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본 의원은 우리 시의 대책이나 대안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 시는 도축장 폐쇄에 대하여 어떠한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답변을 바랍니다. 
  둘째, 낙찰자가 상평동 공장지대의 이점을 살려 다른 업종으로의 전환을 시도할 경우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은 무엇입니까? 
  셋째, 도축사업체의 등록을 맡고 있는 경상남도는 현재의 도축장이 사라질 경우 신규허가는 어렵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한 번 폐쇄된 진주도축장은 이제 영원히 사라지게 됩니다. 
  이에 대책은 있습니까? 
  넷째, 폐쇄된 도축장 D업체로부터 시가 받아야 할 체납세액, 도축세 등이 2억9,000여 만원의 체납세액을 어떻게 징수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째, 도축세가 체납되는 중에도 축산농가에 지원하는 하는 장려금 5,000만원을 도축업자에게 지원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도축업자가 유용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묻고 싶으며, 그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여섯 째, 도축장 경영 정상을 위해서는 도축물량 확보가 우선 되어야 하는데 우리 지역 대형매장들은 거의 우리 지역에서 육류공급을 받지 않고 외부에서 육류를 공급받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육류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어떤 특단의 정책을 강구하고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 시민이 보다 싼 가격으로 우수한 육류를 사 먹을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칩니다. 
○의장 이갑술   정대용 의원의 질문에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규환   !^A965^!농업기술센터소장 김규환입니다.
  우리 시의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항상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정대용 의원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드리며 진주도축장 폐업에 관련한 여섯 가지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하겠습니다. 
  첫 번째, 도축장 폐쇄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리 시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대화도축장은 1982년 개설 이래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여 왔으나 2005년 7월 임금체불과 관련하여 파업이 계속 되었으며 우리 시는 사업자 등 관련자와 세 차례 중재 끝에 파업을 조기 철회토록 하였고, 그 후 정상적인 운영을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하였으나 계속적인 적자 누적으로 금년 8월 1일부터 휴업하게 되었으며 휴업기간은 2007년 2월 28일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질문의 낙찰자가 상평동 공장지대의 이점을 살려 다른 업종으로의 전환 및 도축장이 사라질 경우에 대한 대책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도축장의 경매 추진은 국민은행이 담당하고 있으며 경매금액이 1차 65억원으로 출발하였지만 2차, 3차가 유찰되었고 2006년 12월 18일 제4차 경매 시 34억3,100만원으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소재한 주식회사 아세아 CNI에 낙찰되었습니다. 
  낙찰된 회사는 주업종이 부산물 가공업체로서 도축장으로 사업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되며 타업종으로 전환이 되지 않도록 경남도와 유기적인 협조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도축세 체납액에 대한 징수방법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도축세 2억8,427만6,000원의 체납액에 대하여 재산압류 조치로 채권을 확보하였으며 도축세 포탈부분은 조세처벌법에 의거 작년도에 두 차례, 금년도 7월에 고발한 바 있으며 채권정리 또는 회사 스스로 자진 납부되도록 독려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질문하신 장려금 지원 사항과 도축업자 유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축장 출하 돼지장려금은 2006년 올해 15,000두를 기준으로 1두당 5,000원씩 7,500만원을 지급하기로 계획되어 있으며 그간 지급한 금액은 도축신청자가 신청한 1,182만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축산농가에게 지급될 2006년 2/4분기까지의 3,051두에 대한 1,525만5,000원은 농가에서 서류미비, 즉 도축확인서입니다. 
  서류 미비로 현재까지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서류보완 즉시 지급할 계획으로 되어 있으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축업자 유용 관련 사실은 현재까지 장려금이 지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있을 수 없는 것임을 답변드립니다. 
  마지막 도축물량 확보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도축장에는 육가공시설이 없어 부분육 생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형매장 등에서는 부위별 포장육 구입을 원하고 있어 도축장에서 생산되는 육류의 이용을기피하고 있고 이로 인해 도축장의 운영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완대책 협의회 시나 관내 축산물 이용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육가공시설도 보완되도록 행정지도를 하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신선하고 안전된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도축장 허가권자인 경상남도와 도축장사업자 등과 유기적인 협조로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정대용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갑술   정대용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정대용 의원   예.
○의장 이갑술   간단하게 해 주세요.
  시간이 많이 경과되었습니다. 
정대용 의원   도축업 허가는 부동산경매에 관계없이 기존의 D업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에 낙찰업자가 도축장을 운영하고 싶어도 기존의 D업체가 도축장 허가권을 이전해 주지 않을 시 도축장 재가동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지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규환   예, 그것은 도축장이 계속, 앞서 답변드린대로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기존 허가권자, 경상남도, 현 낙찰자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대용 의원   협의를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구정 안에 도축장이 재가동되어서 육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류미비로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도축장 출하장려금은 빠른 시일 내에 서류를 구비받아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규환   예, 노력하겠습니다. 
정대용 의원   지급해 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갑술   정대용 의원, 농업기술센터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정대용 의원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갑술   다음은 기획총무위원회 강민아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민아 의원   시간 때문에 마음이 쫓겨 가지고 더 못하겠는데 시간관계 상도 그렇고 자료요청이 아니라 시정질문이라는 본 뜻을 살려서 허락하신다면 본질문은 생략하고 추가질문만 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의장님 괜찮으시다면 예정대로 하겠습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죄송합니다. 
○의장 이갑술   질의하십시오.
강민아 의원   예. 시내버스 !^Q966^!및 대중교통활성화 대책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준공영제 추진위원회를 금년도 하반기에 구성하기로 했는데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12월 1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요금은 계속 오르고 승객은 감소하고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는데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주시가 생각하는 대책은 무엇입니까?
  시내버스 요금이 오를 때마다 시와 업계는 서비스를 개선하겠다하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서비스가 정말 개선되었다고 생각하는 시민은 별로 없는 듯합니다. 
  이번에도 요금이 올랐는데 시에서는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다음은 장애인!^Q967^! 이동권 접근권 확보 및 장애인 복지관련 질문입니다.
  현재 장애인들이 이동을 하기 위해 휠체어차량을 타려면 한참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가능할 정도로 수요는 많은데 차량이 몇 대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 단체에서는 휠체어차량의 확대를 계속 요구하고 있는데 잘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장애인 복지관 직원이 휠체어차량을 기증해서 장애인단체에서 한 대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비가 부족해서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휠처어차량을 당장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면 현재 어렵게 운행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 운영비라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진주시의 의향은 어떻습니까? 
  지난 11일 일본국 나카츠 상공회의소 회장이 진주시 명예시민이 된 것을 기념하여 진주시에 스타렉스 12인승 봉고차량을 기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정영석 시장님께서는 지원받은 승합차량을 시민복리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시는 이 차량을 개조해서 휠체어차량으로 쓰는 것은 어떨지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진주시 예산서 지출항목에는 장애인복지 항목이 없습니다. 
  그래서 진주시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생각이나 의지를 한 눈에 읽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상입니다.
○의장 이갑술   강민아 의원 질문에 대해서 재정경제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경제국장 정상노   !^A966^!재정경제국장 정상노입니다.
  강민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준공영제 추진위원회 운영상황과 대중교통의 활성화 방안,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대한 시의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준공영제 추진위원회를 금년 하반기에 구성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추진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2008년 1월 1일 준공영제 시행을 목표로 한양대학교 부설경제연구소에 용역을 의뢰하여 준공영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준공영제 추진위원회는 교통발전협의회 위원장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무추진위원회는 재정경제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의회 2명, 시민단체 2명, 대학교수 2명, 여성대표 2명, 상공인 1명,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년 12월 27일  14시에 준공영제 첫 번째 중간보고회를 개최 후 토의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내년 2, 3월경 재검토 후 4, 5월경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에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시의 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은 88년 올림픽을 전후하여 최대 성수기를 맞이 했으나 올림픽 이후 자가용차량의 증가로 운행수입이 감소 추세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국가에서는 재정지원금과 유가보조금, 벽지노선손실보상금 등 각종 보조금으로 시내버스 운행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하여 일본이나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는 공영과 민영의 형태로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대전, 대구광역시에서도 버스운송비용과 운송수입금 간 차액에 대하여 운행손실금을 보전해 주는 준공영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소 도시인 창원, 마산지역에서도 금년 7월 1일부터 준공영제를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아직 까지 시행하고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2008년 1월 1일 준공영제 시행을 위하여 준공영제 실무추진팀 구성, 마을순환버스 운행, 공영차고지 및 환승주차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실무팀으로는 교통개선담당팀 팀장 1명과 직원 2명으로 구성하고 연차적으로 마을순환버스 운행은 3개 권역 12대에 26억원, 권역별 공영차고지 및 환승주차장 조성 3개소에 47억원을 투입하여 시내버스의 노선 조정, 중복운행노선 감차, 공동배차 등으로 시내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운행기반 구축으로 시내버스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세 번째 시내버스 서비스개선을 위한 시의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의 서비스 향상과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천연가스 시내버스를 내년에는 84대를 보급하고 시민 이용편의를 위한 버스 승강장 40개소, 안내판 80개소, 교통신호기 설치 7개소,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 10개소, 차선도색 232㎞등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민불편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버스정보 안내를 위한 버스정보 시스템 안내기 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시설의 고급화를 추진하겠으며 버스정보 안내 시스템의 운영 내실화로 정보제공 및 모니터요원의 활용으로 대중교통의 안정화를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내버스 이용의 편리를 위해서 업체를 통한 안내방송 시스템 및 전광판 설치의 점검장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으며,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통연수원 및 자체 친절교육을 강화하여 친절한서비스를 제공하고 표창수여로 사기를 앙양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등 교통불편신고 사항 등을 통한 시민불편 사항을 자체 분석하여 시내버스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강민아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갑술   강민아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강민아 의원   예. 
○의장 이갑술   보충질문 해 주세요.
강민아 의원   대폭 줄였습니다. 
  한 가지 당부를 드리고 두 가지 질문만 드리겠습니다.
  국장님께서 한 달에 버스를 몇 번 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재정경제국장 정상노   버스 한 두 번 타고
강민아 의원   타십니까? 
  그래서 서비스 개선을 쭉 말씀하셨는데 서비스 개선 핵심이 그렇습니다. 
  안전해야 되고 정시성이 확보되어야 되고 그 다음에 더 여러 가지 많겠습니다만 여러 가지 노선에 문제가 있습니다. 
  사실 신안동쪽에서 대아고등학교 다니는 학생들 버스 두 번씩 갈아 탑니다. 
  지금 노선조정 하겠다고 이야기하시지만 금산 같은 경우에 인구도 많아지고 지금 단계에서 준공영제 실시 이전에도 이렇게 해야 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주시고 가좌동에서 초전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현재 없습니다. 
  이런 부분 협의하고 계시겠지만 그렇고, 준공영제추진위원회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주요하게 의제가 무엇인지, 의논되고 있는 게 뭔지 저는 굉장히 걱정되는 게 지난 시정질문 때도 이야기했지만 우리 시가 시행하려고 하는 준공영제가 그렇습니다. 결국에는 버스업체의 적자분을 보전해 주는 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 핵심이 투명성이고 이런 부분인데 과연 그러한 대책이 용역결과만 나온다고 바로 생기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정말 추진위원회라든지 여기에서 어떤 것이 논의되고 있는지 이런 것을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질문 두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시내버스 요금이 올라 가면서 2002년에 제가 알기로 원래는 진주시에서 요금을 결정하는데 도에서 요율 가이드라인을 결정하고 하지만 진주시에서는 물가대책협의회입니까? 
  물가대책위원회, 조례에 의하면 협의 조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셨습니까? 
  그 조례에 근거한 활동을 하셨습니까? 
  협의 조정
○재정경제국장 정상노   버스요금 인상은 도에서 인상을 하고 있습니다. 도에서 유류대 인상분이라든지 임금인상분을 고려해 가지고, 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충분한 검토와 의결을 거쳐서 하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는 정책심의위원회를 거치고 나면 시에는 신고만 하면 수리하도록 그렇게 
강민아 의원   물가대책위원회는 그러면 하는 일이 없습니까? 
○재정경제국장 정상노   물가대책심의위원회는 우리 시에서 인상하는 부분에 대해서 하는 것이지 버스요금 인상은 도 전체에서 일괄하기 때문에 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충분한 심의를 거쳐 가지고 
강민아 의원   도에서 금액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율을 정하는 것이지 100원, 120원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구요.
  상한선을 정하는 것이지
○재정경제국장 정상노   도에서 하기 때문에 도 정책심의위원회에서 하기 때문에 우리 물가심의위원회에서는 거르지 않습니다. 
강민아 의원   도에서 그러면 금액을 완전 확정짓는다 이 말입니까?
○재정경제국장 정상노   예. 확정지어 가지고 
강민아 의원   그렇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동일노선에 수익 차이가 계속 이야기가 됐지만 지난 시정질문 때도 제가 이야기했지만 똑같은 노선입니다. 그런데 하루에 수입 차이가 작게는 4만원에서 많게는 12만원까지 차이가 나는데 그것을 회계법인 자료가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계속 이야기를 하시는데 사실 여기에 대한 여러 가지 대책이 강구되어야 되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교통카드를 활성화하는 것이 굉장히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진주시, 이번에 요금인상도 보면 현금이 100원이 올랐는데 교통카드는 120원이 올랐습니다. 
  이것은 거꾸로 가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자료요청을 해서 받아 보니까 교통카드 충전소, 이것이 36개 읍면동 중에서 14개는  아예 충전소가 없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정조치 
○재정경제국장 정상노   교통카드 충전소는 68개소가 있습니다. 68개소가 있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비율이 34% 정도 되고 승차권을 15% 하고 현금을 50%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카드를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또 교통카드를 많이 사용하므로 해서 투명성이 확보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교통카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업체도 우리가 가급적이면 조금 늘리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재정지원금 부분에 대해서는 차액 부분은 우리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현지확인을 해 가지고 금년도 지원할 부분에 대해서 실사를 해 가지고 충분히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강민아 의원   예. 
○의장 이갑술   재정경제국장 수고 했습니다. 
  다음은 사회환경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환경국장 김윤판   사회환경국장 !^A967^!김윤판입니다.
  강민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장애인 이동성 접근성 확보 및 장애인복지 관련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휠체어택시 확충 및 개인이 기증한 휠체어택시 운영비 지원 건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휠체어택시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하여 2001년부터 휠체어 리프트장착 차량 1대 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운영 해 오고 있으며 근간 이용증가에 따른 증차 필요성과 장애인단체 등의 확충 건의에 따라 금년 하반기에 휠체어 리프트장착 차량 1대를 추가 확보하여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 운영하도록 하였습니다. 
  2007년도에 확충된 휠체어택시에 대하여 인건비 및 운행비 등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금후 추가증차는 금년에 추가로 1대를  확보하였으므로 일정기간 이용수요를 다시 분석하여 추가 증차 필요성이 요구될 시 점차적으로 적극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애인복지관 직원이 기탁하여 장애인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휠체어택시에 대한 운영비지원 요구 건에 대하여는 먼저 개인차량을 장애인을 위해 사용토록 기탁해주신 복지관 직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운영비 지원 문제는 진주시 휠체어택시운영조례에 의한 지원근거와 전체 장애인 및 거동불 편 노인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일본 나카츠 상공회의소 회장이 우리 시에 기탁한 12인승 승합차량에 대하여는 현재 출고하여 인수한 차량을 장애인 휠체어택시로 사용 시에는 차량 구조변경이 필요하므로 휠체어택시로 개조 사용은 현재까지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장애인 휠처에택시는 이용수요를 분석하여 부족 시 신규로 추가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서에 장애인복지 항목이 없다는 부분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세출예산 과목구분과 설정은 행정자치부 훈령에 의하여 세출예산의 장, 관은 기능별로 분류하고 항, 세항은 지방자치단체가 장, 관의 기능에 맞게 자율적으로 설정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항에 장애인복지 항목이 없는 것은 장애인복지 담당이 설치되지 않아 항목표시를 별도로 하지 않은 것으로써 금번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을 통하여 장애인복지 담당이 신설되고  사업예산으로 예산 체계가 변경되면 장애인복지부문 예산이 구분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강민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갑술   강민아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강민아 의원   예. 두 가지만 하겠습니다.
○의장 이갑술   하세요.
강민아 의원   사실 의원님들께서 한 달여 동안 진짜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자료가 빨리 빨리 나오는 것도 아니고 자료 양이 적은 것도 아니고, 사회환경국장님께만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72시간 전에 질문을 보내고 24시간 전에 답변을 받게 되어 있는데 72시간 훨씬 전에 질문을 요구받고 의원의 입장에서 그렇습니다. 
  많이 집행부에게 시간을 드렸는데 어제 6시 넘어서 답변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이래 가지고 도대체 의정활동하는데 굉장히 제가 힘겨움을 많이 느끼고, 사회환경국장님께만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이것은 개선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신 답변이 검토 중이다, 아직도 검토 중이다.  
  예를 들어서 장애인단체에서 운영비만이라도 보조해 달라는 것은 시에서는 지원근거가 없다, 시에서 마련한 차라면 운영비를 지원해 줄 수 있는데 지금 장애인단체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근거가 없다는 말을 몇 달 전에도 벌써 했어요. 
  그런데 시정질문을 위해서 제가 시정질문하는 것은 계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제가 이렇게 하는데도 또 아직도 검토 중이다, 이런 식의 답변은 저는 시정질문하는데 왜 하는지를 모르겠거든요.
  좀 피해 주시고 정말 일본에서 기증한 것도 그렇고 장애인단체에서 계속해서 시에 기증의사까지 밝혔는데도 몇 달 지나고 나서, 몇 달이나 지난 사안을 시정질문을 통해서 질문을 하는데 또 검토 중이라, 시정질문을 왜 하는 건지 참으로 납득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사회환경국장님뿐만 아니라 집행부에서 깊이 좀 각성하시고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고, 2006년 1월 28일부터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이 시행되었지요?
  거기에 따르면 시행령이 있고 시행규칙이 있는데 여기 따르면 특별교통수단이다, 해 가지고 휠체어가 설치된, 휠체어를 타고 탑승할 수 있는 장치가 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 보면 나와 있거든요.
  인구 100만 이상은 80대, 인구 30만에서 100만 사이에 진주시가 해당되지요, 50대. 
  당장 실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을 실현해야 되고 5년 단위로 지방에 진주시 같은, 진주시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수립토록 되어 있습니다. 
  실태조사를 포함해서 여러 가지 사안들이 있습니다. 
  실태조사조차 제대로 되고 있는지 굉장히 의문스럽고 얼마 전에 사회복지계획 수립 중간보고를 하면서 공청회를 했습니다. 
  거기 내용을 살펴 보니까 2010년까지 계획이 저상버스 2대 더 늘리고 휠체어차량 2대를 늘리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저상버스는, 중증장애인은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방법이 없어요.
  우리 진주시 같이 그렇게 도로가 되어 있으면 저상버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없다고 봐야 되요. 
  도로가 개선되지 않고 그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는 겁니다. 
  그래서 휠체어택시가 중요하다고 그렇게, 휠체어를 타고 수 차례 그 분들이 여기 와서 요청을 하고, 진짜 피눈물 나게 요청하는 그 부분이 2010년까지 계획이 없어요, 법에 이렇게 통과가 되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회환경국장 김윤판   강민아 의원님 보충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휠체어택시 관계는 지금까지 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 배치가 되고 운영을 하면서 저희들이 실태를 매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금년의 경우에 전체 1,680건 운행을 했는데 어떤 경우는 10여일 운행을 안 하는 경우도 있고 밀릴 때는 많이 밀리는 그런 사항들이 있었습니다. 있지만 이것이 도내에 전반적으로 창원시를 제외한 다른 시군은 거의 없다고, 우리 시도 그래서 그런 사항을 알기 때문에 금년 연말에 1대를 구입했고 이것은 앞으로 계속해서 추가 필요의, 그런 사항이 생기면 저희들이 예산을 확보해서 장애인들이 이동권에 편리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강민아 의원   법에 의거해서 5년 단위 증진계획을 수립토록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알고 계시고 실행하고 계십니까? 
○사회환경국장 김윤판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저희들이 실적도 받고 내년 계획도 제출하도록, 지난 달에 공문을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았습니다. 
강민아 의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이야기하면 문산 실내체육관에 장애인 화장실 없지요?
  알고 계십니까? 
○사회환경국장 김윤판   제가 현지확인을 못 해 봤습니다만
강민아 의원   이것 수 차례 이야기하고, 이것은 말이 안 되는 소리거든요.
  화장실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반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해도 휠체어를 타고 아예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시장님 선거운동 하실 때, 문산 실내체육관 주변에서 장애인 행사 했습니다. 
  무수하게 했습니다, 일일이 악수하시고.
  납득이 안 됩니다. 
  주민자치센터 다 2층에 있지요?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주민자치센터.
  주민이 아닙니까, 장애인들이?
  너무 야만적인 행태입니다.
  납득할 수가 없는 것이고 지금 행정사무감사 때도 제가 질의를 하니까 아, 그것은 법적으로 뭐 그렇게 되어 있고 그렇게 안 되면 시설허가가 안 되어 있고 다 뭐 합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런 식의 답변은, 거짓말 하시면 안 되고, 문산 실내체육관 가 보십시오.
  오늘 당장 가 보시고 문산 실내체육관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기존에 있는 시설 없어요.
  아예 화장실이 없어요.
  시정조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갑술   강민아 의원, 다 됐습니까? 
강민아 의원   예.
○의장 이갑술   강민아 의원, 사회환경국장 수고했습니다. 
  지난 제2차 본회의와 오늘 모두 6분의 동료 의원께서 시정에 대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정영석 시장께서 총괄적인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정영석   진주시장입니다.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07년도 예산안심의 그리고 각종 안건심의를 위해서 연일 의정활동에 수고하시는 이갑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의 여러 분야에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과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신데 대해서도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의원님들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영 의원님, 김구섭 의원님, 최임식 의원님, 김충락 의원님, 정대용 의원님, 강민아 의원님 모두 여섯 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는 앞서 실국 소장들이 소상하게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다시 한번 종합적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은 시민들의 뜻으로 알고 시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양해영 의원님께서는 공공안내판의 올바른 한글사용과 진주시 역사관 건립에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먼저 공공기관 안내판의 올바른 한글사용에 대해서는 최근에 우리 사회는 국제화, 세계화 추세에 따라서 외국어 사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상대적으로 한글사용에 대해서 소홀한 측면이 다소 있었다고 저도 보고 있었습니다. 
  시에서는 올바른 한글사용을 위한 제도적인 방안 마련과 함께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진주시 역사관 설치에 대해서는 우리 시가 천년 고도의 으뜸가는 역사적 도시임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실정입니다.
  남명정신과 또 형평정신 그리고 임난 3대첩지인 천년 역사 속에서 자랑스러운 진주정신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때문에 진주정신을 선양하고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래서 민선 4기 시정은 이러한 시대적 여망에 따라서 역사박물관 건립을 약속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진주정신을 후세에 전할 역사박물관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라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김구섭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소싸움 경기장 운영에 대해서는 진주는 전통소싸움의 발원지이고 이러한 전통을 이어 가며 소싸움 활성화에 전력을 정말 다 했습니다. 
  종전 남강변의 소싸움 경기장은 시설뿐만 아니라 관람 여건 등에서 매우 열악해서 올해 3월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현대식 경기장으로 이전 건립하였으며 현재 관람객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대회가 열리는 시간대에 많은 관람객과 차량으로 인해서 주차 문제로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이러한 문제는 앞으로 경기장을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으며 전통소싸움 경기를 활성화시켜서 소싸움 본고장의 면모를 꼭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무림페이퍼 사태와 기업지원 시책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습니다. 
  무림페이퍼는 우리나라 제지산업을 선도해 온 유망기업체로서 우리 지역에 1978년에 설립되어서 진주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회공헌도 지금,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뢰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공장 주변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업체와 주민들이 서로 협의를 하고 또 양보를 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무림페이퍼는 매연과 수증기, 소음,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서 공장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습니다. 그래서 늘 수시로 확인도 하고 했는데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서 시설 운영을 지금 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소음과 악취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설개선을 상당히 저희들이 행정지도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시설개선을 현재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인근 주민 간에 생활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업체와 협의하고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우리 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말씀드리면 기업지원 시책은 도내에서 아니라 전국적으로 최상위급의 우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집행부도 그런 마인드로 가고 있지만 시의회에서 이 분야에 대해서는 정말 많이 편성을 해 준데 대해서 의결을 해 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 오히려 더 보태주려고 하는 그런 사항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질문 과정에 우리 시에서 기업시책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가 계시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아주 우리 기업에 대해서는 정말 우리가 조례 등 제도 장치도 남보다 빨리 했고 그래서 기여한 여건을 조성을 했습니다. 
  이번 기업육성 계획을 우리가 어려운데 100억원을 현재 조성을 하고 있고, 매년 2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이자, 이자보전을 지금 무려 5%까지 해 주고 있습니다. 
  경남 도내에서는 가장 높게 지원을 해 주고 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전국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고 또 금년도에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산업정책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정말 대외적으로 큰 성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에 대한 지원은 아주 많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인은 안 계시는데 기업을 위해서 솔직한 이야기지, 모든 행정이 전력을 다 하고 있다는 것을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평거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의 공식적인 의견이 수 차례 제시되었습니다만 평거4지구 개발사업은 공공시설 용지 확보는 물론이고 녹지공간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또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사업 주체를 가지고 몇 분 질문이 계셨는데 이 문제는 지금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타당성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서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서 가장 적절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최임식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문산읍 시가지 정비계획입니다.
  항상, 저도 걱정이 상당히 많이 됩니다. 
  혁신도시를 만들어 놓고 문산이 소외될 것 같아서 항상 걱정하는 사항에 같이 염려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소도읍 지원법에 따라서 2003년에 문산읍 소도읍육성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의 주요내용은, 이런 것들이 물론 소도읍을 하면 집을 뜯어내는 개발도 있지만 이 계획 내용에 바이오 단지, 도로개설, 주거환경개선 등 도심재정비사업을 비롯해서 공원조성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으나 현재 정부가, 아까 국장님이 말씀을 드렸지만 군 단위부터 우선적으로 책정을 해서 조금 밀렸습니다. 
  그래서 정부의 방침에 따라서 사업시행이 다소 늦어지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곧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시에서 소도읍육성 계획을 감안해서 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고 아울러 생물산업단지 조성, 도로개설 등 문산지역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산에서 금산까지 도로, 그것은 사실은 1일 2만대가 움직여야 4차선 도로를 해 주는데 2,000대도 안 되는데 도에서 사업선정을 어렵게 해 왔습니다. 
  그리해서 문산은 산업과 체육, 문화 등에 있어서 우리 시의 지역 중에서 가장 활발한 발전의 계기를 맞고 있는 지역 중의 한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수해복구사업의 시행과 소도읍육성 계획이 서로 연계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이를 최대한 반영토록 하고 혁신도시 건설로 인해서 문산읍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변 여건변화를  수용한 도시개발 계획을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수해복구사업 추진에 따른 이주대책 문제는 주민의견을 수렴해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쑥밭들 수해관계는 농림부에도 건의를 해 놓고 이 문제도 영천강 개발사업에 포함할 것인가 하는 두 가지를 놓고 고민을 하고 있으니까 그것도 같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종합경기장건립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정말 종합경기장, 우리 지역에 가장 큰 역사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2010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지금까지의 시의 종합적인 건립계획은 완공시기와 향후 활용도 등에 초점을 두고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 종합경기장과 혁신도시 건설이 상호 연계해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종합경기장 건립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충락 의원님께서는 금산지역 교통난해소 대책에 대해서 질문이 계셨습니다. 
  아까 국장님이 충분하게 이야기를 드렸습니다만 금산 지역이 저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사실 금산교가 진양군수를 할 때 제가 다리를 놨습니다. 그것을 6차선쯤 놓았으면, 그 당시에 4차선 힘들었는데 6차선 놨으면 하는 바람이 지금 있습니다, 이런 단계에 오니까.
  그래서 여러 가지 지금 계획을 조금 수립하고 있습니다. 
  지금 답변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것을 어떻게 대처해야 될 것인가 하는 것은 도하고 중앙하고 엊그제도 건설부에서 내려왔을 때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같이 진행을 해 줘야 되겠다는 것을 이야기를 해 두고, 오늘도 이것을 마치면 도에 간담회가 있어서 바로 올라갑니다만 금산 문제에 대해서는 좀 새롭게 수립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금산, 문산은 4차선 공사가 시행되면 그와 덧붙여서 도에서 좀 해 줄 수 있는 방법, 교량을 하나 더 놓는다든가 이러한 것들을 계획을 해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심지역을 통과하는 이러한 문제, 또 상평동하고 혁신도시하고 교량문제를 장기적이지만 이러한 것들을 하면 분산 처리가 될 수 안 있겠느냐, 집중적으로 신경을 써서 교통난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정대용 의원님의 진주도축장 폐쇄에 따른 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안 한 것은 아니고요.
  그래서 도축장이 12월 18일 경매 낙찰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부터가 문제입니다.
  이것을 계속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낙찰된 사람들이 거기에 따라서 자기 이득만 차리도록 하면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번 입찰된 사람이 그런 계통 정도, 경매가 되어서 대강 알아 보니까 이것은 지탱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이 문제는 경상남도하고 시설 운영에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서 도축장 운영이 조기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뿐만 아니라 강하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강민아 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희들 답변 자료를 늦게 내 준 데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러한 문제는 고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중교통활성화 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고생 끝에 환승주차장이 그것이 되었습니다만 대중교통 문제는 여러 가지가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시민의 발이, 운영상의 문제보다도 상당히 수익이 안 오르니까 여러 가지 시설개선이나 등  등 해서 문제가 생기는데 전국적으로 도농통합된 곳은 똑 같습니다, 지금.
  그래서 금년에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도 있고 해서 특별대책을 저희들이 수립해 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업체와 시민들의 부담을 동시에 고려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대책을 안 해 나가고 수시로 이렇게 지원한다 하는 것은 좀 어렵지 않겠느냐 이렇게 봐서 앞으로 장기적으로 준공영제, 우리가 용역을 줘 놓고 있습니다만 이것을 한 번 해 보면 우리 앉아서 행정 공무원이 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발전 방향이 좀 안 나오겠느냐 이래서 용역을 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용역을 토대로 하고 나름대로 아이디어를 보태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이렇게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 추진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재정문제 관계가 있었던 것이 이것은 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지원을 하고 관리측면에서도 소홀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요금인상 문제는 저희들은 물가대책회의를 거쳐서 하는 것이 아니고 도 소비자회의인가 거기에서 바로 결정을 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건의도 하고 합니다만 지금 수정이 안 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버스 이 문제는 저희들이 같이 연구를 해 나가도록 합시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대해서는 정말 우리 시가 지금 함께 하는 복지도시 건설을 시정방침으로 정해서 시정 우선 과제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복지를 위해서 내년 1월에 장애인 담당부서를 설치를 하고 나면 여러 가지 통계적으로나 이런 것들이 좀 활성화되지 않겠나 싶어서 하나 신설을 했습니다. 
  상당히 어려운데 신설을 해 놓고 나면 달라지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약자인 장애인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장애인 휠체어택시 문제를 많이 말씀하셨는데 여하튼 예산이 되는 한 우리 추경이든지 필요 시에 우리가 요구를 하면 의회에서도 이러한 점을 감안을 해 주시고, 그리고 아까 승용차 기증문제, 개조를 해서 쓰자 하는 것은 좀 다른 데 우선 써야 되겠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개조를 해서 쓰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개조를 해도 정상적으로 나온 것 하고 틀리기 때문에 개조를 해서 쓰는 것은 제가 생각할 때는 못 마땅합니다. 
  그것 개조하는데 1,000만원 정도 든 답니다. 그러면 오히려 1,000만원 더 들여 가지고, 500만원 더 들여서 사는 게 낫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장애인에 대해서 상당히 걱정을 많이 해 주셨는데 우리 담당부서 설립을 하고 적극적으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시책도 아울러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꼬집어서 문산체육관에 장애인 시설 화장실이 없다 이러셨는데 이 문제도 우선 공공시설이라도 없는 지역은 조사를 해서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원님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면서 내년도 남부권의 중심도시 새희망 새진주 건설을 위한 우리 시의 역점 시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진주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들 앞날에 큰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갑술   시장에 대한 보충질문은 시간관계 상 않기로 하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시정질문을 하신 의원 여러분과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4차 본회의는 내일 오후 2시에 개의하여 조례안 등 의안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에 간이 맞아야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의회도 간이 맞아야 시민들의 믿음과 존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과 같이 문제를 도출해서 반대 찬성 토론을 거쳐서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양새도 갖추어지고 의회의 권위도 선 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 시정질문에 임해 주신 최임식 의원, 김충락 의원, 정대용 의원, 강민아 의원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토론에 참여해 주신 유계현 의원, 강면중 의원, 전병욱 의원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106회 진주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0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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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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