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106회 진주시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진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06년 12월 5일(화) 14시 개의


  1. 의사일정
  2.   1.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
  3.   2. 시정에 대한 질문

  1. 부의된 안건
  2.   1.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부시장 강성준)
  3.     O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규모설명(기획실장 박만택)
  4.   2. 시정에 대한 질문(양해영, 김구섭 의원)
  5.     O 휴회의 건(부의장 제의)

(13시59분)

○부의장 김백용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의장님께서 다른 일정관계로 부의장인 제가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를 개의하기에 앞서 의원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윤판 사회환경국장께서는 12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연수에 참석 중인 관계로 본회의에 불참하게 됨을 통보하여 왔습니다. 

(14시00분 개의)

○부의장 김백용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6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먼저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유계현 의원, 간사에 이병수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2006년 12월 1일 진주시장으로부터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제출되어 전 상임위원회 및 전 의원에게 배부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1.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부시장 강성준) 

(14시01분)

○부의장 김백용   의사일정 제1항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강성준 부시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기획실장으로부터 예산규모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시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강성준   강성준 부시장입니다.
  존경하는 35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갑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지난 7월에 35만 시민의 기대와 희망으로 제5대 진주시의회가 개원된 이래 벌써 5개월 째에 접어 들었습니다. 
  그동안 의원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헌신적인 의정활동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제5대 진주시의회와 함께 출발한 민선4기 시정은 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바탕으로 전 공무원이 합심하여 남부권의 중심 도시 새희망 새진주 건설을 위한 기반구축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 
  민선4기 시정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획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시정전반에 걸쳐 알찬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 산하 공무원들은 변화와 혁신으로 진주시의 도약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제106회 진주시의회 제2차정례회를 맞이하여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재원 중 먼저 세입부분에 있어서는 지방세 증가분과 교부세 추가 확보분, 국도비 보조금의 일부 변경 내시 분을 조정하였습니다. 
  세출 부분은 인건비, 법정부담금 등 필수경비와 국도비보조사업의 변경 내시 분을 조정 편성하였습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6,490억8,600만원으로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과 비교하면 24억7,9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그 중 일반회계는 61억6,100만원이 줄어든 5,009억9,7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86억4,100만원이증가한 1,480억8,900만원이 되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입을 간략하게 보고드리면 우리 시 자체 재원 중 지방세수입은 증감이 없습니다. 
  세외수입은 기반시설부담금과 한국수자원공사출연금 등의 감소로 8억800만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우리 시 의존재원으로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부세는 13억1,500만원을 추가확보하여 긴요한 추경 재원으로 충당을 했으며, 보조금은 국고보조금 41억3,100만원, 도비보조금 25억3,800만원, 총 66억6,900만원이 감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반회계의 세출예산은 인건비 등 경상예산 11억7,000만원을 감액 편성하였고, 국도 비보조금 변경내시로 사업예산 62억6,600만원을 삭감을 하였습니다. 
  일반회계의 주요 사업예산으로서는 일반행정 분야에서 공무원 및 일시사역인부임 등 인건비 7억1,300만원을 감액 편성하였고, 교육문화 부분에서는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금으로 태풍 에위니아 피해복구 3억7,400만원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사업비 중 국비 3억원, 남강선사유적박물관 건립비 중 도비 10억원이 감소되었고, 체육진흥 분야에서 실내수영장 건립비 중 국비 6억원,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사업비 중 국도비 35억원이 감소되었습니다. 
  보건 및 생활환경개선 분야에서는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에 16억4,200만원을 증액하고 환경미화원 퇴직금 1억3,000만원, 재활용품수집 운반처리비 1억6,100만원, 소각로 공해방지시설 설치공사비 2억4,000만원은 감액하였습니다. 
  사회복지분야에서 국비보조사업인 장애인수당 2억3,300만원을 증액하고, 긴급복구지원비 3억9,300만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주거급여사업비 15억8,400만원과 교통수당 1억5,200만원이 감액 조정된 반면, 여성웰빙문화센터 건립비 5억원, 보육시설운영비 28억1,100만원, 지역아동센터공동생활과정 전세자금지원사업비 2억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지역사회개발 분야에서는 기반시설특별회계 전출금 5억원과 도로와지하시설물 공동구축사업비 16억8,800만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농수산개발비에서 집현 신당지구 배수로정비사업에 도비 1억원을 계상하고 농업인 영유아양육비 지원사업 1억6,700만원,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 보조금 1억1,200만원을 증액하였으며, 축산분뇨처리사업비 2억400만원, 과원정비지원사업비 2억4,700만원, 쌀재배농업인 소득지원사업 1억1,900만원은 감액하였습니다. 
  지역경제개발비에서는 중앙시장 아케이드설치사업에 10억원, 바이오벤처플라자건립사업 1억5,000만원, 바이오벤처플라자건립 대체농지조성비 2억4,000만원, 바이오벤처플라자건립 부지조성공사비 5억원을 계상하였고, 투자유치기업공장부지 매입비 50% 융자지원사업에 2억원, 바이오21센터 운영비 지원사업비 1억원을 감액하였습니다. 
  건설 도로 지역개발사업 분야에서 일반하천개수사업비 20억원, 교통사고위험도로개선사업 1억원과 중앙도시계획도로개설에 5억원이 감소되었습니다. 
  팔미도로확포장사업 3억5,000만원, 산강도로확포장 2억4,000만원, 택지 지구 상의마을 간 도로확포장공사 3억5,000만원을 감액하여 월암도로확포장 2억원, 안계도로확포장사업비 5억원,  무동도로확포장공사에 2억4,000만원을 증액하였으며 예비비는 17억1,900만원이 증액되었습니다. 
  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86억4,100만원이 증가한 1,480억8,900만원으로 편성을 하였습니다. 
  하수도특별회계는 이현 신안지구 하수관거정비사업에 16억5,600만원을 감액하고, 예비비는 45억7,3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공단조성사업특별회계는 진주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 사업비 20억원이 감액되었으며 농공단지조성 특별회계는 바이오밸리조성사업 부지조성공사 2억500만원, 실크전문농공단지조성사업 19억4,700만원이 감소하였으며 도시개발사업 특별회계자금 차입금 이자상환을 위해서 2억8,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도시교통사업 특별회계는 노후퇴색차선 재도색 1억2,800만원, 간선도로 교통시설 정비비 1억5,000만원, 소규모 공영주차장 설치사업비 1억원이 감소되었고, 운수업계보조금으로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른 사업용자동차 보조금이 4억2,300만원 증액되었습니다. 
  중소기업육성 특별회계는 이차보전금 3억9,700만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적립금 2억원이 감소되었습니다. 
  기반시설 특별회계는 예비비에 1억원을 계상하였고 사봉지방산업단지조성 특별회계는 진주 일반지방산업단지조성 편입토지 매입비로 96억200만원, 지방채 상환이자로 4억9,7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 설명드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인건비 등 법정경비와 국도비 변경내시에 따른 사업비 조정 등을 계상한 내용입니다.
  의원님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을 드리면서 진주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더 큰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백용   수고하셨습니다. 

    O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규모설명(기획실장 박만택) 

(14시14분)

○부의장 김백용   다음은 기획실장 나오셔서 예산규모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박만택   기획실장 박만택입니다.
  지방자치법 제121조의 규정에 의하여 제출한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총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는 배부된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규모 책자를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3페이지 예산총칙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제1조에 규정된 세입세출안 총액은 6,490억8,685만4,000원으로 일반회계가 5,009억9,762만3,000원이며 특별회계는 1,480억8,923만1,000원입니다.
  제2조 세입세출 예산의 명세는 2006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제3조의 지방채발행 한도액은 258억원입니다.
  제4조의 일반회계 예비비는 96억2,342만2,000원이며 제5조의 규정은 과목 간 이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서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4페이지 예산규모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0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6,490억8,685만4,000원으로 2006년도 제1회 추경예산대비 24억7,985만8,000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그 중 일반회계가 5,009억9,762만3,000원으로 61억6,181만8,000원이 감소하였으며 특별회계는 1,480억8,923만1,000원으로 86억4,167만6,000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입니다.
  2006년도 2회 추경예산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총괄을 보고드리면 먼저 세입예산 중 지방세는 887억4,800만원으로 1회 추경예산 대비 증감이 없으며, 세외수입은 1,577억9,770만2,000원으로 11억5,251만원이 늘어났으며 지방교부세는 1,766억6,178만5,000원으로 13억1,644만7,000원이 늘어났으며 재정보전금은 203억5,146만원으로 변동이 없습니다. 
  국도비보조금은 1,909억2,790만7,000원으로 1회 추경예산 대비 100억8,909만9,000원이 감소하였으며 지방채차입금은 146억원으로 1회 추경예산안 대비 101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입니다.
  경상예산이 전체 예산의 23.1%인 1,498억1,974만8,000원이며 사업예산은 64.5%인 4,187억3,065만3,000원, 채무상환이 2%인 127억9,672만1,000원, 예비비 등 기타는 10.4%인 677억3,973만2,000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입니다.
  일반회계의 세입세출 경비별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 중 지방세수입은 887억4,800만원, 세외수입이 492억4,090만원, 지방교부세가 1,765억8,001만9,000원, 재정보전금 203억5,146만원, 국도비보조금이 1,615억7,724만4,000원이며 지방채는 45억원입니다.
  세출예산은 경상예산이 1,345억2,383만6,000원, 사업예산이 3,219억9,809만1,000원, 채무상환이52억5,159만4,000원이며 예비비 등이 392억2,410만2,000원입니다.
  다음은 7페이지입니다.
  특별회계 세입세출 경비별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 중 세외수입이 1,085억5,680만2,000원, 교부세가 8,176만6,000원이며 국도비보조금이 293억5,066만3,000원이며 세출예산은 경상예산이 152억9,591만2,000원, 사업예산이 967억3,256만2,000원, 채무상환이 75억4,512만7,000원, 예비비 등이 285억1,563만원입니다.
  다음은 8페이지 일반회계 세입내역은 유인물로 보고를 갈음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9페이지입니다.
  일반회계 세출 기능별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행정비가 1,311억9,530만7,000원, 사회개발비가 1,616억3,131만2,000원입니다.
  이어서 1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경제개발비가 1,838억2,289만2,000원, 민방위비가 82억7,627만7,000원, 지원 및 기타경비가 160억7,183만5,000원입니다.
  다음은 1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일반회계 성질별내역을 보고드리면 인건비가 779억1,330만4,000원, 물건비가 341억3,075만2,000원입니다.
  이어서 12페이지의 이전경비가 1,257억9,498만8,000원입니다.
  다음 13페이지의 자본지출은 2,177억6,333만2,000원이며, 1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보전재원이 43억8,474만5,000원, 내부거래가 281억9,026만1,000원, 예비비 및 기타가 108억2,024만1,000원입니다.
  다음 15페이지입니다.
  특별회계 총괄예산 규모입니다.
  상수도사업특별회계 등 15개 특별회계 예산의 총규모는 1,480억8,923만1,000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86억4,167만6,000원이 증가했습니다. 
  세입예산은 경상적세외수입이 308억2,891만2,000원, 임시적세외수입이 777억2,789만원, 교부세가 8,176만6,000원이며, 국도비보조금이 293억5,066만3,000원입니다.
  세출예산은 경상예산이 152억9,591만2,000원, 사업예산이 967억3,256만2,000원, 채무상환이 75억4,512만7,000원, 예비비 등이 285억1,563만원입니다.
  다음 16페이지부터 30페이지까지는 특별회계 세부내역으로서 유인물로 보고를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0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에 대한 총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백용   수고하셨습니다. 
  본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2. 시정에 대한 질문(양해영, 김구섭 의원) 

(14시24분)

○부의장 김백용   의사일정 제2항 시정에 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시정질문은 사회산업위원회에 양해영 의원, 기획총무위원회에 김구섭 의원 순으로 질문토록 하겠습니다. 
  시정질문에 앞서 질문 답변 방법 및 질문시간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중앙발언대는 의원 및 시장께서 사용하시고 보조발언대는 실국소장의 답변을 위하여 설치하였습니다. 
  먼저 의원께서 질문하시면 실국소장께서는 보조발언대에서 답변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도 보조발언대에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의 질문시간은 본질문 15분, 보충질문 1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보충질문은 의장의 허가를 받아 5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질문시간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사회산업위원회 양해영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해영 의원   양해영 !^Q952^!의원입니다.
  존경하는 35만 시민 여러분!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정수행에 언제나 수고하시는 시장님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5기 시의회를 개원한 후부터 시민들로부터 이것만은 고쳐야 한다는 시민의 소리를 전달하고자 시정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우리 시를 찾고 있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자연의 도시, 역사가 살아 숨쉬는 충절의 도시, 교육의 도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상징적인 이미지를 해치는 내용에 대하여 본 의원이 조사한 자료를 가지고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공영 유료주차장 및 문화재 등의 공공안내판 글씨 중 우리 시의 상징인 새희망 새진주의 문구를 비롯해 안내판 하나에 무려 8가지의 띄어쓰기 표기 내용이 오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구호로 자존심과 직결된다고 보여집니다.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센터에서 2005년도에 조사된 진주시 주요 공공게시판 오류 실태 보고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우리 시 전체적으로 조사된 내용으로서 오류의 유형별로 띄어쓰기 잘못이188회, 맞춤법 2회, 표현 30회 등이 잘못 표기사항으로 나타나고 있어 우리 시를 찾는 손님들이나 시민들에게 진주의 이미지를 아주 실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많은 공공 안내게시판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요구한 내용들이나 안내판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문구들이 잘못 표기 등이 나타난다는 것은 첫째, 이는 지난 해 국회를 통과한 국어기본법의 법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시의 담당부서에서 우리 말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둘째, 무엇보다도 어법의 정확한 사용에 앞장서야 할 공공기관이 어법에 많은 오류를 보이는 것은 공공행정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 오게 됩니다. 
  셋째, 열심히 일하시는 우수한 우리 시 공무원들의 능력을 시민들께서 폄하할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넷째, 행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가벼이 여길 수 있으며 시민들의 법질서 의식을 가지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어법도 하나의 법이고 규칙이고 질서이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교육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라나는 자녀에게도 공공기관의 어법은 무엇보다도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 어법이 잘못된 게시판이나 간판은 올바른 언어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장애가 된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점은 비단 게시판이나 간판, 안내판 등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행정용어와 각종 공문서 기안과 서류들에도 많은 오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한글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공무원에 대한 업무연찬 및 교육이 있을 시 어법 관련 내용들의 특강을 마련하여 한글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둘째,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게시판 등을 설치할 경우 한글맞춤법 등 오류의 검증을 거칠 수 있도록 시 행정의 일원화된 창구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셋째,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혁신도시에 간판이나 게시판 등을 진주의 이미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언어경관만으로도 전국적으로 명물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진주만이 가질 수 있는 특화된 언어경관이야말로 진주를 아름다운 도시, 교육의 도시, 역사의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집행부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올바른 언어사용 및 한글표기에 무엇보다 행정이 앞장서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Q953^! 시 청사 내 진주시의 발자취를 알리는 역사관과 현재 시가 시민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장소가 없다는데 아쉬움이 있어 제안하고자 합니다. 
  진주는 천년의 역사가 숨쉬고 있으며 나라가 어려울 때 국가를 위하여 충을 위하여 전사한진주성은 전국에서 알려져 있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은 조상들의 혼이 여러 곳에 면면이 흘러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교육의 도시로 전국에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진주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시민들은 어느 도시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데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에게 진주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곳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가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예전부터 천년고도 우리 시의 진주역사 박물관 건립이 오랜 바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 시가 재정 감안과 인식부족으로 상징적인 문화적 가치를 가진 명소를 만들지 못하여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진주에는 볼거리가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돌아간다고 합니다. 
  아무리 역사성이 있는 지역이고 교육의 도시라고 하나 진주의 역사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면 관광도시로서도 그 몫을 못하는 것입니다. 
  진주의 역사박물관과 교육박물관의 건립이 하루빨리 실현될 수 있었으면 좋겠으나 현재 우리 시 재정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이 점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 대안으로는 청사의 활용도를 높이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우리 시 청사의 공간을 이용하여 역사물과 진주를 알리는 내용 등이 전시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 청사를 찾는 민원인이나 외래객들의 방문 시 청사 내에 진주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역사물을 쉽게 접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없거니와 있다고 해도 이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 곳이 없어 삭막하기까지 한 청사에 실망감을 가지고 돌아가고 있다는 시민들의 여론입니다.
  시를 찾는 손님들의 볼거리 제공과 역사성을 유지하고 진주의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시 진주가 전국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뛰어난 역사와 교육의 문화 컨텐츠를  사장해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더구나 이를 보전하고 널리 알리는데 소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주는 진주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우리 진주는 정체된 도시로 앞날이 없으리라고 여겨집니다. 
  천년고도 우리 시의 앞날을 위하여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향후 교육박물관을 포함한 진주 역사박물관 건립으로 진주의 역사를 알리고 보존하는데 기여하여야 합니다. 
  시 청사의 빈공간을 이용하여 상징성 있는 역사물과 우리 시를 대표하는 내용을 담아 전시함으로써 진주가 곳곳에서 문화의 도시, 역사의 도시, 교육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봅니다. 
  이것을 만들어 나가는데는 시의 의지만 있다면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우리 시의 앞날을 걱정하고 시민의 소리를 담아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오니 시장 님의 전향적인 판단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질문을 경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의장 김백용   양해영 의원의 질문에 대해 기획실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박만택   기획실장!^A952^! 박만택입니다.
  양해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우리 시에 설치된 공공안내판의 올바른 한글사용과 시 청사 내에 진주시를 알리는 역사관 설치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시에 설치된 공공안내판의 올바른 한글사용에 대하여 첫째, 공무원에 대한 업무연찬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한글사용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야 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국어는 민족 제일의 문화유산이자 문화창조의 원동력이라고 하겠습니다. 
  국제화 시대에 영어 등 외국어 사용물결에 따라 우리 한글 사용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시 산하 직원들에 대한 올바른 한글사용에 대한 시장님의 특별한 지시와 교육도 있었으며 그러나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만 직원 스스로 한글 맞춤법과 로마자 표기법 등 어문규정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행정용어 사용과 기안문서 작성, 각종 서류작성 시에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 공무원들의 국어사용 능력 향상을 위하여 전문교육과정을 마련하여 교육을 실시하겠으며 바람직한 국어 사용을 위한 안내서를 제공하고 인터넷 시스템을 통하여 상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게시판 등을 설치할 경우 한글 맞춤법 오류의 검증을 거칠 수 있도록 시행 전 일원하된 창구가 필요하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 시에서 각종 행정광고물을 설치하거나 행정 홍보물을 제작할 경우에 외국어에 대해서는 외국어 전문계약직 공무원이나 대학교수의 사전 검증을 거쳐 제작하고 있으나 한글만으로 제작할 경우에는 해당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해 왔습니다. 
  앞으로 시는 변하는 언어사용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어책임관을 지정하여 직원의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시책수립과 알기 쉬운 용어의 개발과 보급, 그리고 정확한 문장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성을 높여 나가겠으며, 대학교수나 국어교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서 각종 행정 광고물과 홍보물 제작과정에서 사전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 나아가겠습니다. 
  셋째,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혁신도시에 간판이나 게시판 등을 진주시의 이미지에 부합될 수 있도록 특화된 언어경관으로 제작하는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는데 대해서는 우리 시는 향후 추진될 초전지구, 가호지구, 평거지구 등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에 대해서 건축물 경관제도를 도입하여 옥외광고물의 설치기준을 마련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향후 우리 시 발전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게 될 혁신도시지역에서도 옥외광고물 설치기준을 마련하여 도시 이미지에 부합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도시의 언어경관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A953^!시 청사 내에 있는 진주시를 알리는 역사관 설치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진주는 예로부터 민족문화정신의 진원지라 할 만큼 천년고도의 역사를 간직한 충절과 교육 문화, 예술의 고장입니다.
  진주는 가야시대 고령 가야의 도읍지였고 임란 3대첩지의 하나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충절이 깃든 곳이며 진주민란과 형평운동이 시작된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지방 최초의 문화예술 축제인 개천예술제가 열리는 곳이며 경남의 도청이 있었던 경남 행정의 중심지였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조정의 인재 반이 영남이고 그 중의 반이 우리 진주사람이라는 말이 있듯이 무수한 인재를 배출한 지역으로서 지난 해 중앙일보의 특집기사에서 전국 파워엘리트 1등 도시로 자타가 인정하는 교육도시로 다시 한번 확인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충절과 문화 예술, 교육의 역사적 전통에서 그동안 우리 진주 역사박물관과 교육박물관 건립에 대해서는 필요성이 많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진주성 전투를 비롯한 임진왜란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 진주박물관이 있고 대평면 지역에는 우리 나라 최대의 선사유적지인 남강 선사유적박물관을 건립 중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민선4기 공약사업으로 촉석문 앞 진주대첩 기념광장 조성과 함께 역사박물관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지난 9월에 발주한 바 있습니다. 
  용역 결과에 따라 촉석문 진주대첩 기념광장 조성사업과 연계하고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 청사 내 진주시를 알리는 역사물과 진주를 알리는 전시관을 설치하자는 내용에 대하여는 현재 시 청사는 늘어나는 행정수요로 사무실 공간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1, 2층 로비는 문화행사와 각종 전시 등의 다양한 시민 활용공간으로 폭넓게 제공되고 있고, 2층은 우리 시의 일반현황과 특산물 전시하는 홍보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으므로 우리 시의 역사성을 보다 잘 이해하고 폭넓게 알릴 수 있는 전시관 확보문제는 앞으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양해영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백용   양해영 의원, 보충 질문 있습니까? 
양해영 의원   예.
○부의장 김백용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양해영 의원   덧붙여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 의원이 시정질문한 첫 번째 질문의 충족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진주시가 환경만 아름다운 곳이 아니라 언어도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답변하신 내용이 잘 진행되기를 당부드립니다. 
○기획실장 박만택   예.
양해영 의원   두 번째 질문드린 역사박물관 건립의 큰 테두리와 작은 개념에 대해서 잠깐, 본 의원이 내용적인 설명을 조금 덧붙이겠습니다. 
  얼마 전 국외공무연수를 다녀온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자매 도시인 안동을 다녀온 바 있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그 청사의 곳곳에 자기 시를 알리는 자기 지방자치단체의 역사를 알리는 노력들이 곳곳에 숨어 있었습니다. 
  우리 진주시는 1층 청사를 방문하면 굉장히 경직되어 있는 빈 공간이, 여백들이 많습니다. 
  조금 전에 실장님께서 답변하신 행정수요의 증폭에 따른 공간이 굳이 할애되지 않더라도 벽면, 1층 로비의 벽면 공간활용이라든지 2층에 홍보관을 통한 일률일편적인 농특산물 전시관을 탈피해서 진주의 역사를 대변할 수 있는 인물들, 역사 속의 인물들뿐만 아니라 현재 자랑스러운 진주 시민들이 있으면 곳곳에 다각적으로 홍보하여 우리 진주시가 여러 가지 부분에서도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방법적인 면에서 추가의 말씀 드렸습니다. 
  모쪼록 본 의원이 오늘 질문한 여러 가지 사항들이 속히 추진되어 우리 진주시가 역사적인 도시로 계속 면면이 이어지기를 당부드리면서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고자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백용   기획실장 수고하셨습니다. 
  양해영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총무위원회 김구섭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구섭 의원   먼저!^Q954^! 시정질문을 시작하기 전에 어제 의장님께서 질문의 양이 많으니 질문을 줄여 달라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질문시간 15분 내에 마치겠다고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정철규 동료 의원님의 양해 하에 무림페이퍼에 관한 질문은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지난 정기회에서 제기한 공식적인 세 가지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을 아직 듣지 못했기 때문에 시정질문에 앞서 다시 한번 정리하여 답변을 요구합니다. 
  첫째는 판문 지역 주민들이 10년이 넘도록 행사하지 못했던 재산권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어떤 방식으로 해 줄 것인지 명확한 답변을 책임있는 사람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시 집행부가 시 의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궁금합니다. 
  시 의회를 시의 하부기구 중 하나쯤으로 알고 있는지 아니면 시정을 함께 의논하면서 서로 협조해야 할 시민의 대의기구로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하고 있는지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합니다. 
  셋째는 각종 언론에서 제기한 시 집행부의 밀실행정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앞으로 추진할 밀실행정이 또 얼마나 있는지 등에 대한 시의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구합니다. 
  진주 소싸움장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두 가지로 압축하여 제기하고 그 대안도 제시하겠습니다. 
  하나는 관람객들의 이동 수단인 자동차를 수용할만한 주차장 시설확보가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매주 토요일만 되면 소싸움장 부근은 가히 주차전쟁이라 할 만합니다. 
  폭이 좁은 길가 수 백 미터가 주차공간으로 변합니다. 
  교통소통에 방해는 물론 주차를 하고 경기장까지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기존의 판문종합체육공원계획과 맞물려 있던 주차시설 예정지에 대한 보상과 건설계획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는!^Q955^! 소싸움 경기장 운영에 관한 개선부분입니다.
  지금 소싸움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행성 도박판이 그냥 모른척 하기에는 점점 심각한 문제로 커지고 있다는 지적들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수 백단위로 돈을 건다는 말들이 공공연하게 나오는 형편이니 가시적인 조치가 마련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보조경기로 진행되고 있는 전통 닭싸움에 대한 공식적인 후원 계획도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야지 더이상 미룰 수만은 없습니다. 
  그리고 소싸움 경기 시작 전과 중간 시간에 관람객들의 마음을 붙잡아 앉힐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었으면 하는 요구들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의 연예인들에게 자기 기량을 다듬어서 전국적인 무대 진출의 기회도 삼고 크지는 않지만 경제적인 도움도 제공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는 의미도 보태지리라 생각하는데 우리 시가 이보다 더 좋은 방안이!^Q957^! 있으면 한 번 제시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무림페이퍼 !^Q956^!사태 해결 문제,기업이 건전한 경제활동으로 지역경제 활력의 버팀목이 되어야 함에도 경제의 불확실성과 반 기업정서 등으로 기업들의 투자의욕을 떨어뜨리는 일들이 지속 되고 있어 걱정입니다.
  지난 5월에 경남도는 기업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과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여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활동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키로 했다는 보도를 내 보냈습니다. 
  마련 중인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도지사가 우수 기업인을 발굴 포상하고 도지사가 수여하는 중소기업 대상, 산업평화상, 우수벤처기업인상, 과학기술대상을 받은 기업이나 기업인등에 대해 우수 기업인으로 선정해 3년동안 예우를 하는 우수기업인 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기업의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코자 기업 경영과 관련된 대학교수, 기업지원 기관, 경제관련 언론인, 기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한 기업애로 해소협의회를 구성 운영해 기업 관련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도 포함되어 있어 우리 시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간절한 생각이 들어서 소개하는 것입니다. 
  또 지난 7월 10일자 경남일보에는 마산시가 기업유치를 위해 도내 최초로 투자유치 진흥기금 100억원을 조성키로 하고 관련 조례를 전면 개정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는 부러운 기사가 실렸습니다. 
  마산시가 7월 6일 기업지원 대상과 혜택의 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전면 개정한 마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공포했다는 내용입니다.
  주요 골자는 도내 최초로 투자유치기금 100억원을 오는 2008년까지 조성하여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지원 재원으로 활용하고 종전까지는 신설 이전하거나 창업에만 지원하도록 되어 있던 것을 기존 기업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또 상시 고용인원이 100명 이상이면서 자본금 50억원 이상의 기업이 매입하는 공장부지 매입비에 대해서는 5년 거치 3년 무이자 상환을 조건으로 50%까지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하여 고용창출효과가 큰 기업에 대해서는 특별혜택을 주기로 했다는 내용도 눈에 띕니다. 
  더 부러운 것은 이를 기폭제로 하여 화답이나 하듯이 마산지역 18개 기관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마산 기업사랑 협의회가 7월 19일 발족되어 출범하였다는 연이은 보도문이었습니다. 
  마산 기업사랑 협의회는 앞으로 기업사랑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사업 확대와 토론회, 포럼활성화, 노사협력증진사업 추진, 경제교육 내실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도 내 놓았습니다. 
  모든 초점이 진북산업단지 조기 완공과 자유무역지역 확대로 마산의 기업들이 더이상 외지 로 떠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협의회 의장을 맡은 마산시의회 정광식 의장의 말이 우리 진주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 같아 공감이 갔습니다.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남아 있는 기업들은 어떻게 대접했느냐, 기업이 신이 나는 마산을 만들기 위해 행정, 의회, 상공인들이 힘을 모으자, 마산시도 의욕적으로 나서서 기업사랑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니 그 앞날이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경남도와 마산시가 이런 기업사랑의 정신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온갖 지혜를 짜내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대표성을 가진 굵직한 기관들끼리 토의와 토론을 하는 10여 개월 동안 우리 시의 경제환경, 기업환경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본 의원이 여기에서 언급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겁니다. 
  시내버스 회사들의 줄 이은 파업사태로 시민들에게 겪은 불편이 얼마며 그 와중에 발생한 노동자의 자살 사건으로 노사화합의 근간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증폭하였습니다. 
  그동안 시정당국은 뾰족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한 듯합니다. 
  선거라는 걸림돌이 있기는 하였지만 시정이 그런 일에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또 하나 예를 들면 우리 진주의 간판 기업인 무림페이퍼도 시의 애매하기 짝이 없는 태도로 인하여 인근 주민들과의 갈등을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지난 8월 20일부터 시작된 회사 인근 주민들의 슬러지처리장과 변전실 이전요구 농성이 거의 100여일이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데도 시가 적극적인 개입을 꺼리고 있는 듯합니다. 
  이를 바로 인근의 동일 하이트빌 대단지 아파트공사와 연결지어서 바라보는 의혹의 눈초리도 있습니다. 
  상평동 무림페이퍼 주변 주거지와 공장 간에 연례행사로 빚어지는 공해 분쟁은 이미 70년대부터 허허벌판의 모래사장인 남강에 구획정리를 통한 택지 또는 공장용지를 조성할 때부터 주먹구구식 행정으로 만들어낸 최악의 작품이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그런 갈등이 생겨날 것이 뻔한데 지금 분쟁 가구보다 더 많은 분양 가구들이 생겨날 고층아파트 건축을 무림페이퍼 코 앞에 허가를 하도록 방치한 시의 입장은 어떤 것인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공장의 굴뚝보다 높은 아파트가 그 지역에 들어선다는 것에 대하여 중학생 정도만 되어도 환경문제를 거론하면서 논리적으로 부당성을 이야기할 수 있을텐데 이를 허가권자인 경남도에 책임을 미루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습니까? 
  우리 시가 그런 규모의 기업 하나를 유치해 오려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여야 하는지 모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기업 혼자서 혼신의 노력을 다 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고수익 기업으로 커 준 것만으로도 시는 고마워해야 할 처지입니다.
  지금까지 무림페이퍼가 몇 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을 다각화하려는 핵심적인 노력에 대해서도 그에 상응하는 평가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아직 시는 해결책 마련 수준에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으니 결국 원죄는 무림페이퍼가 뒤집어써야 하는 겁니까? 
  다시 한번 우리 시의 무림페이퍼 사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이 무엇인지, 또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기업지원책은 마산시 수준으로 가고 있는지, 없다면 앞으로 어떤 대책을 세워서 기업유치뿐만 아니라 기업이전 예방을 할 것인지, 시정책임자로부터 명확한 답을 듣고 싶습니다. 
  대평면 !^Q959^!녹색체험마을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본 의원은 내촌 녹색체험마을 운영이 실제로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 실상을 확인도 할 겸해서 체험마을 현장을 둘러보고 남강관리단 관계자와 인터뷰도 하였습니다. 
  녹색체험마을에는 단체손님 30여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펜션이 한 채 서 있고 축구장으로 사용할만한 운동장이 조성되어 있었지만 부대시설이나 편의시설은 거의 전무하였습니다. 
  관리를 맡고 있는 센터장과 보조원은 체험마을 개장 이후 3개월이 지났는데도 한 푼의 보수도 받지 못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운영에 대한 수익이 날 것 같지 않았습니다.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그 지역을 소규모지만 스포츠센터 성격을 가진 휴양시설이 들어 선다면 소기의 성과를 거둘 방안이 생길 것 같았는데 남강댐관리자가 내민 수자원보호를 위한 제한사항들이 친환경적 농업 운영 외에는 다른 어떤 사업도 그 곳에서는 허용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었습니다. 
  농촌 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춘 체험마을 운영의 목적과 의도는 나무랄데 없이 좋았지만 기반시설이 전무한 상태에서 운영 주체들의 주먹구구식 운영으로는 소기의 성과를 기대하기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시에서 가지고 있는 앞으로의 내촌 녹색체험마을 운영 개선방향은 무엇이며 전망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성실하고 자세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평거 !^Q958^!4지구 공영이냐, 민영이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해부터 평거 4지구 택지 예정지에 대한 지주들의 조합결성이 진행되더니 급기야는 시에서 공영으로 가닥을 잡으려 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개인 회사 두 곳에서 지주들의 토지를 50% 이상 매집하였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로는 소문이 사실에 근거한 것이라는 판단이 설 정도로 구체적인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매집한 토지들이 완전한 이전등기를 한 상태가 아니고 10%의 계약금과 공영개발로 결정될 경우 명의를 원상회복한다는 각서 하나로 암암리에 변칙거래가 이루어지는데에 공영개발을 힘들게 할 만한 문제가 내재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어떤 지자체에서 비슷한 경우의 공영개발 추진을 하면서 토지수용보상비를 공시가보다 터무니 없이 많이 지불했다는 사례를 신문보도를 통하여 본 적이 있습니다. 
 즉, 최근에 거래를 한 적이 있는 토지의 경우에 공시지가와 관계없이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보상을 해 주어야 한다는 법원 판례가 있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는데 만약에 이런 경우에도 그런 사례가 원용된다면 공영개발로 가닥이 잡혔을 때 시의 입장이 어려워질 수도 있겠기에 짚고 넘어가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조합의 이름으로 개발에 들어가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개연성이 있습니다. 최근에 거래를 한 번 했던 토지와 거래가 없었던 토지에 대한 수용보상비를 서로 다르게 책정하게 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까지 잘 조절하면서 대책을 세워야 할텐데 본의원이 묻고 싶은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현재 진행중인 용역 추이로 보아 공영개발쪽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지금 시점에서 얼마 나 가능성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몇 몇 개인회사들이 암암리에 변칙적으로 매집하고 있는 토지거래에 대하여 시는 모른척하고 있을 것인지, 아니면 적극적인 개입을 하여 차후에 발생할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어떻게 제시해 보일 것인지 하는 것입니다. 
  좀 장황하였지만 우리 시가 당면한  절박한 문제들이라는 생각에서 대안을 제시하면서 질문을 드리는 것이오니 시정 당국의 성의 있는 답변을 요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백용   김구섭 의원의 질문에 대해 기획실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박만택   기획실장!^A954^! 박만택입니다.
  김구섭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종합경기장 건설과 관련한 사항과 판문지구 소싸움 경기장 운영문제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종합경기장 건설과 관련한 사항에 대하여 그 경위를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우리 시는 1995년 진주시와 진양군의 통합에 따른 진주시 장기종합발전계획 구상을 수립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계획 구상에 따라 시의 종합적인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95년 입지타당성조사와 97년 기본설계 및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00년 11월에 현 판문동 지역에 판문체육공원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시에서는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하기 위하여 99년부터 민자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경주하였으나 IMF 이후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많은 사업비가 수반되어야 하는 본 사업은 사실상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 시가 2010년 전국체전 유치를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2005년 12월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로 확정되었으며 종합경기장 건립계획을 수립하면서 판문지구 등 6개 후보지역에 대한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에서 혁신도시 내 영남지구가 접근성과 경제성, 향후 활용도, 완공시기 등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이에 따라 영남지구로 위치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판문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에 대한 적절한 보상에 대해서는 장기간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어 왔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입장을 공감하면서 혁신도시 내 종합경기장 건립과 병행하여 판문체육공원에 대한 도시계획 변경절차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우선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고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여 판문체육공원 시설결정을 폐지할 계획입니다. 
  도시계획변경 추진 과정에서 공청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수렴을 거쳐서 판문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적절한 대책이 강구되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 정립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대표로 구성된 대의기구로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관이며 집행부는 의회와 함께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시정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의회와 집행부는 지방자치를 이루어 나가는 수레의 양 바퀴이고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집행부는 시민의 대의기구인 의회를 존중해 왔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다음 밀실행정에 대하여는 앞서 말씀드린 종합경기장 건립계획의 추진과정에서 다소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거듭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서 추진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러한 업무추진은 2010년 상반기까지 종합경기장을 완공하기 위하여서 건설교통부와 대한주택공사와 반드시 협의를 해야 했으며 10월 중에 중앙의 지방재정투융자심사를 거쳐야하는 등 시기적으로 촉박한 사정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중앙정부에서 우리 시의 의견을 수용할지 여부와 투융자심사에 통과 여부 등이 불투명하였고, 이러한 행정절차는 판문 체육공원 해제와 연관성이 있었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보고하지 못하였음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2010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불가피했다는 점을 말씀드리면서 거듭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의원님들과 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서 전국체전 준비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아 가겠습니다. 
  두 번째 !^A955^! 판문지구 소싸움 경기장 운영문제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천년역사의 소싸움 발원지인 우리 진주가 전국 소싸움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3월 25일 신안동 천수교 아래 남강둔치에서 판문동으로 이전 개장한 진주전통소싸움경기장은 3,0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현대식 원형경기장으로서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소싸움경기장 내의 주차장과 인근 자동차극장 주차장 등 370여대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소싸움 대회는 연 2회의 전국대회와 토요상설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회 시 많은 관람객과 차량들이 일시에 몰리는 때에는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앞으로 대회 개최 시에 주차지도를 더욱 강화하여 교통소통과 주차에 원활을 기하겠으며 또한 장기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판문체육공원 시설계획과 연계된 주차시설 확보문제는 앞으로 도시계획변경에 따라 주차장 확보 방안을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사행성 도박행위에 대해서는 구체적 사실 확인이나 공식적인 신고를 접수받은 적은 없습니다만 일부 축주들간에 사해행위가 있다는 지적에 대하여는 먼저 투우협회 임원과의 간담회와 회원교육을 통하여 건전한 민속소싸움경기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구하고 경기장 내 질서유지와 사해행위 사전차단을 위하여 경찰서와 공조체제를 위하여 지속적인 지도 단속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소싸움경기 관람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하여 민속 투계대회와 시립전통예술단을 비롯한 지역의 무형문화재 공연과 지역 연예인 초청공연, 각설이 공연 등의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추진하여 민속 소싸움과 전통문화를 접목시켜 한 차원 높은 민속소싸움대회를 발전시켜 진주관광의 특색있는 볼거리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구섭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백용   김구섭 의원, 보충 질문 있습니까? 
김구섭 의원   일괄답변을 듣고, 보충질문 한 건밖에 없으니까 일괄답변 듣고 
○부의장 김백용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기획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재정경제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경제국장 정상노   재정경제국장 정상노입니다.
  김구섭 !^A956^! 의원께서 질문하신 무림페이퍼 사태 및 기업지원 시책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슬러지처리장, 변전소 이전요구 농성에 따른 소음 및 악취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무림페이퍼는 1978년 설립되어 55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4,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그 중 2,180억원을 수출하는 대기업입니다.
  그리고 1999년 보일러를 이용하여 열원으로 공급함으로써 매연이 일부 발생하고 있으나 1999년말부터는 무림파워텍에서 스팀을 공급받아 가동하기 때문에 매연 발생은 전혀 없으며 종이류 건조과정에서 발생되는 수증기가 공장의 외부로 방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회사 내 변전소 소음에 대하여는 2006년 7월 25일 주, 야간 2회에 걸쳐 인근 피해주민 입회하에 소음을 측정한 결과 기준 이하로 측정되었으며 슬러지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하여는 올 여름 주, 야간 2회에 걸쳐 경상남도 환경연구원에서 악취를 측정한 결과 기준 이하 로 측정되었습니다. 
  소음 및 악취제거를 보다 완벽하게 하기 위하여 2006년 12월말까지 변전소 전 시설에 대하여 밀폐식 방음덮개시설을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슬러지처리장은 2007년 6월말까지 점차적으로 탈취시설 설치 등 악취저감 대책을 수립, 적절한 시설투자를 병행하여 인근 주민의 생활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슬러지처리장 및 변전소 이전은 회사 내 여러 가지 여건상 어려운 실정이며 주민 피해보상 요구에 대하여는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알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업지원시책에 대하여는 첫째, 경상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업인예우 기업활동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우수 기업인 발굴 포상으로 중소기업대상, 산업평화상, 우수 기업벤처기업인상, 과학기술대상을 받는 우수 기업인에게 3년동안 예우하는 우수기업인 인증서를  발급, 기업애로 해소협의회 운영과 상시고용인원 100명 이상 자본금 50억 이상 투자기업이 매입하는 공장부지에 대하여 5년 거치 3년 무이자 조건으로 50% 지원하는 제도는 경상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내 전 시군에 동시에 적용하는 시책이며, 우리 시에서는 경상남도 시책 반영의 일환으로 창원시에 이어 경상남도에서 두 번째로 금년 2월 9일 진주시기업활동지원 및 촉진에 관한 조례와 진주시 최고경영자상 조례를 제정 운영 중에 있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기업활동 촉진을 위하여 우수 기업인들에게 최고경영자상을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며 상시 고용 100인 이상 유치기업의 부지매입을 지원하기 위하여 금년에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진주시 이전기업에 3억원의 예산으로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내년도에도 예산을확보하여 기업유치 시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마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투자유치 진흥기금 100억원 조성계획과 마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마산시 기업사랑협의회 운영 등의 시책에 대한 우리 시의 기업시책에 대하여는 우리 시에서는 1997년 1월에 진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여 기업지원에 대한 법적 장치로 특별회계를 설치하여 기금조성, 대상업체, 용도, 대출범위 등을 정하여 지원범위를 확대하였고, 중소기업의 장기적인 제도로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100억 목표로 하여 현재 56억3,000만원을 조성하여 기업지원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경영안정자금지원 이자율이 경상남도에는 2.5%, 마산은 3% 지원하는 것에 비해 우리 시는 매년 관내 중소기업에 100여개 업체에 200억 규모의 경영자금을, 경상남도에서 가장 높은 3 내지 5%를 지원하여 어려운 기업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00년 6월에 진주시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투자유치와 외국인투자에 대한 지원과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투자유치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제도를 마련하였으며 금년에 기업관련 인허가 규제완화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교수, 전문가 등을 구성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스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 시에서는 다양한 기업시책과 기업의 기 살리기를 위하여 기업유치 시책으로  2004년부터 기업도시 유치단을 조직하여 바이오, 실크전문단지와 사봉, 정촌산업단지 조성 시기에 국내 우수기업 유치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기업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해서 관내 대학과 기업체, 연구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원 시책을 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는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행사를 개최하여 외국인 근로자로 하여금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진주의 이미지를 충분히 부각시켰고, 전국에서 최초로 바이오, 실크전문단지를 조성하여 지역핵심 전략산업 선정과 세계 5대 실크도시로 육성발전되고 있으며, 또한 지난 해에는 한국경제신문과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한 도시평가에서 도내에서 창원시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우리 시가 선정되었습니다. 
  금년에는 산업정책연구원과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한 제3회 산업정책평가에서 우리 시가 전국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산업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지역산업 발전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대학과 업체에 대한 지원시책은 경상남도에서 최고의 수준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타 시도의 우수기업지원시책을 수시로 비교분석하여 우리 시 실정에 맞도록 접목하여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과 기업인의 기 살리기 운동전개와 바이오 실크단지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내년부터는 경영자금 이차보전금 5% 지원과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 기업지원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고, 연구개발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김구섭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백용   재정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우영석   건설도시국장 우영석입니다.
  김구섭 의원님께서 !^A957^! 질문하신 상평동 무림페이퍼 주변의 주거지와 공장 간에 공해분쟁 갈등이 우려되는데 지금 분쟁 가구보다 더 많은 분양가구들이 생겨날 고층 아파트 건축을 무림페이퍼 부근에 허가하도록 한 시의 입장을 질의하신데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평동 276의 2번지 동일스위트 아파트 건립부지는 현재 도시계획상 용도지역은 준공업지역이며 도시 경관관리를 위하여 시가지경관지구로 결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진주시 도시계획조례 제53조 및 58조 규정에 의거 건폐율 60% 이하, 용적율 250%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서 요건에 맞추어 사업승인 신청된 사항을 불허가할 법적인 근거가 없으며, 특히 본 건물은 도지사의 사업승인사항으로서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제1종 지구단위계획 심의를 거쳐 지난 2006년 3월 23일 경상남도 제2006-8호로 사업 승인된 사항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A958^!  평거 4지구 택지 예정부지에 대하여 조합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민영개발방식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공영개발로 추진할 것인지, 공영개발쪽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지금 시점에서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평거 4지구의 373,000평방미터는 개발해야 될 시기가 되었다고 판단되어 우리 시에서 개발계획 타당성용역을 시행하게 된 것입니다.
  토지 소유자들이 조합을 결성하여 환지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할 경우에는 공공시설 용지의 확보의 어려움과 사업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평거 4지구 개발예정지는 지구내로 지방2급하천인 판문천이 소재하고 있으며 50m폭의 근린공원 계획등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공공용지 비율이 타 지구에 비해 높아 관보율 50% 이내를 원칙으로 하는 민간개발은 일단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만 우리 시의 용역결과에 따라 시행방법을 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질문하신 개인회사들이 토지를 거래하고 있는데 시에서는 모른척하고 있을 것인지, 아니면 적극적인 개입을 하여 차후에 발생할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에 대하여는 사인과 사인 간의 토지거래 행위는 규제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시에서 제한이나 관여가 원천적으로 불가함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김구섭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백용   건설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규환   !^A959^!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규환입니다.
  김구섭 의원님께서 대평면 내촌마을에 조성된 녹색농촌체험마을에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신 점에 대하여 먼저 감사를 드리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촌 녹색농촌체험마을 운영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평면 내촌 마을은 진양호 주변마을로서 경관은 좋으나 마을 전체가 수자원공사 유지와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토지는 산지 외에는 거의 없고 또한 토지의 가격도 비싸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친환경농업시설 외 다른 시설은 설치도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지역주민들께서 요청하고 있는 사항이 현재의 체험동 1동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으므로 다소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예를 들면 찜질방 시설 같은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설이 추가로 설치된다면 기존 체험장과 연계하여 좀 더 많은 도시민이 방문하게 될 것이고 체험마을로 활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앞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나 마을에서 부지확보 등 이 앞서야 되고 주민들의 합치된 의견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관리를 맡고 있는 사무장의 수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농림부에서 녹색농촌체험마을 운영의 묘를 기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체험마을 사무장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무장 지원사업 신청자격은 운영이 잘 되고 있는 마을부터 지원되는 사업으로 보수는 매월1백만원입니다.
  내촌마을도 올해 신청자격이 되어 이미 신청한 바 있으며 도내 신청된 12개 마을 중 7개 마을이 선정될 계획입니다. 
  사무장 채용마을 선정을 위하여 지난 11월 30일에 도청에서 자격심사 발표회를 가졌습니다만 아쉽게도 내촌마을은 내년에 운영을 더 잘 하여 신청하겠다는 마을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발표회 당일 포기를 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준비를 하여 선정이 되도록 우리 시도 적극 도와나가겠습니다.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 목적이 주민들 소득에 보탬이 되고 도시민은 농촌체험을 함으로써 농촌을 사랑하도록 하는 취지에 있는 것은 우리 모두가 잘 이해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대평 내촌녹색농촌체험마을은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여건상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난 1차 정례회 시 답변드린대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처음 조성되는 체험마을이므로 계속 관심을 갖고 점차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구섭 의원님의 녹색농촌체험마을 운영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백용   농업기술센터소장 수고하셨습니다. 
  김구섭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김구섭 의원   기획실장님, 재정경제국장님, 건설도시국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무림페이퍼 건에 대해서 추가질문을 하겠습니다.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슬러지처리장 및 변전소 이전은 회사 내 여러 가지 여건상 현 시설물의 이전은 
○부의장 김백용   재정경제국장 나오시기 바랍니다. 
김구섭 의원   불가한 실정이며 주민 피해보상 요구에 대하여는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알선해  나가겠다고 답변하셨는데 이 문제로 인근 주민들은 100일 이상 농성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진주시는 전국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구 대동기계공고 자리에 세워질 동일하이츠빌 대단지 아파트에 입주가 시작되면 지금의 인근 주민들과 연대하여서 더 많은 분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동일하이츠빌 아파트는 도지사의 사업승인 사항으로서 경남도의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된 사항임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분쟁은 아주 작은 분쟁이지만 동일하이츠빌 아파트 입주가 끝나고 나면 아주 큰 분쟁으로 무림페이퍼의 존립의 문제로까지 비화될 수 있다고 봅니다. 
  몇 가지 추가질문을 하겠습니다. 
  경상남도의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된 사항이라고 현재의 가람연립과 인근 주민들은 무림페이퍼를 상대로 한 소음 악취를 이유, 기준치 이하입니다. 이유를 한 집회를 볼 때 향후 더 큰 공동주택이 들어설 경우 환경민원이 불을 보듯 뻔한 사항인데 가람연립 민원을 타산지석으로 공동주택 허가 부분에 대해 환경민원은 예방이 최선이라는 견지에서 경상남도의 행정행위의 허가취소 등 더욱 적극적으로 사전 환경분쟁을 예방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환경분쟁의 경우 아무리 허용치 이내라도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피해감을 줄어들지 않는 것이 사실인데 만약 실제 공동주택이 건립되고 난 후 환경분쟁이 일어난다면 진주시의 사후 조치 계획 및 대책이 무엇인지도 묻고 싶고, 현재의 주택보급율과 공동주택의 분양율을 감안할 때 진주시 지역에 주택이 과다하게 보급되고 있는데 굳이 환경분쟁이 야기될 소지가 다분한 지역에 공동주택을 건축할 필요가 있는지, 행정규제의 문제점과 시장경제의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대안은 없는지를 묻고 싶고, 기업도시 유치 등 시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일련의 노력은 높이 사나 기존의 업체를 타 지역으로 유출시킬 소지가 있는 조치 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동공업의 예를 보더라도 진주시의 조치가 잘못되어 현재 시나 시민 모두 과거의 처사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데 제2의 대동공업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는지, 기업의 적극적인 유치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유치기업이 잘 운영되도록 노력해야 되지 않는지도 묻고 싶고, 마지막으로 건축법 시행령 제6조 1항 가에 의하면 공공의 이익을 저해하지 아니하고 주변의 대지 및 건축물에 지나친 불이익을 주지 아니할 것으로 규정되어 있는데 허가 전 당사자인 무림페이퍼측에 의견 수렴을 하였는지 묻고 싶습니다. 
  재정경제국장님과 건설도시국장님의 분야별 답변은 잘 들었습니다만 이 문제를 총괄할 수 있는 부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혹시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서면 답변도 좋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재정경제국장 정상노   서면 답변하겠습니다. 
김구섭 의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모든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백용   김구섭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시정질문은 모두 마쳤습니다. 
  시정질문을 하신 의원 여러분과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시정질문에 대한 시장의 종합적인 답변은 제3차 본회의 시 듣도록 하겠습니다. 

    O 휴회의 건(부의장 제의) 

(15시29분)

○부의장 김백용   다음은 본회의 휴회를 의결하고자 합니다. 
  소관 상임위원회별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의안심사를 위하여 12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15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은 모두 끝났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상임위원회 활동에 수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제3차 본회의는 12월 21일 오후 2시에 개의하여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시정에 대한 질문과 집행기관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06회 진주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1분 산회)


진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